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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종사들

한국의 대종사들

: 큰스님 30인의 삶과 수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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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16g | 150*192*30mm
ISBN13 9788993629309
ISBN10 899362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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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는 몸으로 하는 것과 마음으로 하는 두 가지가 있어. 절에 가서 삭발하고 가사장삼을 입는 것은 몸의 출가요, 탐진치 삼독을 여의는 것은 마음의 출가야. 몸만 출가하고 마음은 탐진치로 가득 차 있다면 진정한 출가라 할 수 없지.”(원명 대종사 · 대구 관음사)
- 119쪽

“사람에게는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이 있어. 심성 밝히는 일이 먼저 할 일이지. 그래서 출가했어. 이제껏 실수 없이 걸어왔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행복이나 사랑이 싫다는 것도 그렇고. 연애하자는 꼬드김도 받았어. 그러나 먼저 할 일이 아닌 바에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는 없는 거야. 항상 이것이 기준이 되었지. 이제는 천번 만번 실패해도 끄달리지 않아.”(활안 대종사 · 송광사 천자암)
- 129쪽

지관 대종사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몇 개의 카드나 패스포트를 갖고 다닌다”며 이제 온 국민이 필수로 지녀야 할 패스포트가 무엇일까 자문하신다. 머뭇거리는 기자에게 스님은 “바로 일체 생명이 존엄하다는 자각”이라 이르신다. (지관 대종사 · 서울 경국사)
- 161쪽

“부처님은 육신과 마음의 근본을 깨닫는다면 행복에 이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의 근본은 지수화풍 4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 몸의 공기는 호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사람이 보낸 공기가 내 몸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또 내가 먹은 음식은 원래 다른 동물이거나 식물이었는데 내 안으로 들어와 나의 피와 살이 됩니다. 이처럼 우주 삼라만상 가운데 내 몸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내 몸이라고 생각한다면 화내거나 성낼 일도 없이 모든 것이 행복해집니다.” (혜승 대종사 · 양주 연화사)
- 205쪽

“불교는 스스로의 힘으로 성불할 수 있다는 자력 신앙입니다. 부처님은 자신의 마음에서 삼라만상을 보고 깨달았지요. 거슬러 올라가면 신이란 개념도 결국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죠.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신을 창조했습니다.”
혜정 대종사는 인간 중심의 종교, 믿음으로 마음을 깨쳐가는 종교가 불교라 한다. 그러기에 바로 여기서 충실하게 자기 인생을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한다. (혜정 대종사 · 보은 법주사)
- 236쪽


“부처님이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가장 평범한, 보통’ 사람입니다. 우리 중생들은 보통 사람에 미치지 못하거나, 지나친 사람들이에요. ‘가장 평범하고 보통 사람인’ 부처님의 성품을 닮기 위해 우리는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 앞에서 무엇을 빌고 있습니까· 아파트 당첨을, 남편 승진을, 또는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붙기를 바라고 있지 않나요· 왜 절에 다닙니까· 우리의 정신세계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다니는 것이라고 나는 말합니다.” (무진장 대종사 · 서울 조계사)
- 263쪽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이해부터 하고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체험으로 가는 길이 열려요. 부처님이 보신 무아, 공을 우리가 직시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그것을 이해하면서 자동으로 사고하고 생활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수행’입니다. 내 존재에 대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염불, 참선, 절, 봉사 등 수행을 열심히 하세요. 이것이야말로 행복해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고우 대종사 · 봉화 금봉암)
- 32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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