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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그림 성경 신약편

이야기 그림 성경 신약편

: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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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60*230*30mm
ISBN13 9788984754232
ISBN10 89847542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엘시 이거마이어(Elsie Egermeier)
어린이들을 무척 사랑하는 엘시 이거마이어(Elsie Egermeier)는 십대 때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여, 후에 이 일을 하나님의 소명으로 받았다. 기독교 고전으로 통하는 『Egermeier's BIBLE story book』을 집필할 당시, 그녀는 자기가 쓴 성경 이야기를 아이들이 정말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어 하는지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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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이야기 하나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
요한복음 11:1-54

‘나사로’는 여동생 둘과 베다니의 한 마을에 사는 유대인이었어요. 여동생들의 이름은 ‘마리아’와 ‘마르다’였어요. 그들의 집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예수님은 성전에 절기를 지키러 가실 때마다 그 집을 종종 방문하곤 하셨어요. 마리아와 마르다, 나사로는 언제나 예수님을 환영했어요. 그들은 예수님을 깊이 사랑했고, 그분이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었어요.
어느 날, 예수님이 요단 동쪽 지역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베다니에서 전갈이 왔어요. 마리아와 마르다가 보낸 전갈이었어요. “주님, 당신이 사랑하는 나사로가 병들었습니다.” 병든 오빠 때문에 걱정이 된 자매들은 예수님이 즉시 와서 오빠를 고쳐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알았거든요. 지금이야말로 예수님의 능력이 필요한 때였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으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나사로가 병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는 예수님에게 소식을 전하려 갔던 사람이 혼자 돌아온 것을 보고 매우 실망했어요! 게다가 오빠는 점점 병이 심해지더니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그들은 큰 슬픔에 빠졌어요. 왜 예수님은 곧바로 베다니에 가지 않으신 걸까요?
그래도 마리아와 마르다는 아직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죽은 사람도 살리시는 분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하루가 지나도 예수님은 오지 않으셨어요. 마침내 이웃들과 친척들이 와서 나사로의 시신을 천으로 싸는 것을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동굴에 넣어 매장했어요. 마리아와 마르다는 슬퍼하며 울었어요. 사람들이 나사로의 시신을 동굴에 넣은 다음 큰 돌을 굴려서 입구를 막았어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여전히 오시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마리아와 마르다에게서 소식을 들은 지 이틀이 지나서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유대로 다시 돌아가자.” 제자들은 그 생각에 반대했어요. “선생님, 저번에 유대 사람들이 선생님께 돌을 던지려고 했습니다. 왜 또 그 위험한 곳에 가시려는 겁니까?”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잔다. 그를 깨우러 가는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을 듣고 나사로의 병이 나은 줄 알았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너희를 위해 내가 그곳에 없었던 것이 잘 된 일이다. 이제 너희에게 믿음이 생길 것이다.”
나사로는 4일동안이나 죽은 채로 있었어요.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는 이제는 예수님이 오신다 해도 죽은 오빠가 살아나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어요. 예루살렘에서 온 친구들이 두 사람을 위로해 주었지만, 그래도 그들이 누구보다 가장 기다린 사람은 예수님이었어요.
마침내 예수님과 제자들이 오셨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마르다는 예수님을 만나러 달려 나갔어요. “주님!” 마르다가 외쳤어요.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거예요!”
예수님이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어요. “네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예. 오빠가 마지막 때에는 부활하게 될 것을 압니다.” 그녀가 대답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때의 일을 말씀하시는 게 아니었어요. “내가 곧 부활이고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믿느냐?” 예수님이 물으셨어요. 마르다가 대답했어요. “예, 주님.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마르다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녀는 서둘러 마리아를 부르러 갔어요. “주님이 너를 보고 싶어 하셔.” 마리아는 서둘러 예수님을 만나러 갔어요. 예수님은 길가에서 잠시 쉬고 계셨어요. 마리아는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 흐느꼈어요. “주님, 주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텐데요!”
예루살렘에서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를 위로하러 온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황급히 나가는 것을 보고 나사로의 무덤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녀를 뒤따라온 유대인들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치에서 우는 모습을 보고 큰 소리로 같이 따라 울었어요.
“나사로가 어디에 있느냐?” 예수님이 물으셨어요. 그들은 예수님을 동굴로 모시고 갔어요. 예수님은 마리아와 마르다, 친구들이 우는 모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어요.
그 모습을 본 유대인들이 속삭였어요. “예수님이 나사로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봐라!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니 분명히 나사로도 살려 주실 것이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예수님은 동굴 입구의 돌을 굴려서 문을 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마르다가 놀라궼 말했어요. “주님, 오빠가 죽은 지 4일이나 되어서 벌써 시체가 냄새가 납니다!” 예수님이 대답하셨어요. “믿기만 하면 너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돌을 굴리자 예수님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을 올려다보시며 말씀하셨어요. “아버지여,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언제나 제 기도를 들으시는 줄 압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여기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동굴 안을 들여다보시고 큰 소리로 외치셨어요. “나사로야, 나와라!”
사람들은 아무 말도 못한 채 지켜보고만 있었어요. 그런데 나사로가 일어나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기절초풍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천을 풀어주어라.” 그래서 나사로는 여동생들, 예수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 기적을 두 눈으로 본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것을 믿게 되었어요. 곧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 제사장들도 베다니에서 일어난 기적을 들었어요. 그들은 몹시 흥분했어요!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를 이대로 놔두면 곧 모든 사람이 그를 믿게 될 것입니다.”
그 이후로 예수님의 적대자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잡아서 죽일 것인지 의논했어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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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최고의 가치를 지닌 책입니다. 그 성경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프리셉트성경」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는 프리셉트성경연구원이 어린이들을 위해 또 하나의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 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목사)

부모가 자녀들에게, 그 자녀가 자라서 또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어주며 신앙을 전수한다면 한국 교회의 미래는 밝아질 것입니다. 인터넷, TV, 게임 등에 빠져 말씀을 멀리하는 자녀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만나게 하십시오.

김경섭 (목사, 프리셉트성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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