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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기사단의 검

템플기사단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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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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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4쪽 | 518g | 148*210*30mm
ISBN13 9788961889872
ISBN10 89618898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주인공 존 홀리데이 박사는 미국 웨스트포인트의 역사 교수로 중세의 템플기사단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십자군 원정에서 승리한 뒤 전쟁에 참가했던 기사들은 전쟁이 끝난 뒤 할 일이 별로 없자 범죄자가 된다. 특히 위그 드 페앙이란 기사는 자신이 받들던 고드프리가 예루살렘의 왕으로 등극하자 청원을 하여 여러 가지 이권을 따내고 기사들의 집단인 템플기사단을 새로 결성한다. 템플기사단은 돈을 축적하고 세력을 넓혔다. 세력이 너무 커지자 클레멘스 교황은 기독교 국가의 왕들에게 기사단을 파문하고 자산을 몰수하라는 명을 내린다. 1312년쯤 템플기사단은 사라지게 된다. 템플기사단은 보물을 어딘가 숨겼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게 되었다.

홀리데이는 어린시절부터 뉴욕주립대학교의 중세를 연구하는 헨리 삼촌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역사를 전공하게 된 것도 삼촌의 영향 때문이었다. 한동안 삼촌과 연락을 하지 못했는데, 조카인 페기 블랙스톡으로부터 삼촌이 위급하다는 전화 연락을 받는다.
매력적인 미혼 사진작가인 페기는 홀리데이의 조카이다. 삼촌이 죽은 뒤 장례를 치르고 홀리데이와 페기는 삼촌의 법정대리를 맡은 변호사와 마주한다. 원래 법정대리를 맡았던 브로드벤트 변호사가 치매에 걸리자 그의 아들인 브로드벤트가 이어 받아 일을 처리하게 되었다. 삼촌은 홀리데이와 페기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남겼다. 브로드벤트 변호사는 자신의 아버지와 헨리 교수는 서로 잘 아는 사이인데, 헨리 교수가 자기 아버지의 장검을 빼앗았다고 하면서, 그 장검을 사고 싶다고 말한다.

변호사 사무실을 나온 홀리데이와 페기는 헨리 교수가 살던 집을 찾아가 그의 서재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서랍에서 나치 친위대의 단도를 발견한다. 그리고 〈영원한 왕 아더〉란 책 표지에서 메모지를 발견하는데, 메모지에는‘여기, 한때 왕이었으며 영원히 왕으로 남을 아더가 잠들어 있도다. 아래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고자 한다면 이야기가 모여 있는 세월을 뒤져 보아라. 이제 그것을 찾을 자는 그대이며, 그 사실을 아는 자는 나일지니.’라는 구절이 있다. 두 사람은 이 수수께끼를 풀려고 고심하던 중 책장 아래에 비밀 서랍을 발견하는데, 그 속에 장검이 숨겨져 있었다. 아돌프 히틀러의 무장 친위대의 깃발에 싸여 있는 그 검은 십자군의 검이었고 변호사가 말한 장검이었다.

두 사람은 왜 헨리 교수가 이 칼에 대해 두 사람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이 칼을 도대체 어떻게 손에 넣게 되었는지 궁금해 한다. 둘은 헨리 교수가 명예교수로 있던 뉴욕주립대학 삼촌의 연구실 벽에 걸린 사진에 아돌프 히틀러의 여름 별장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놀란다. 연구실을 나온 두 사람은 다시 삼촌의 집으로 가는데, 도착하자마자 집이 눈앞에서 폭발한다.

두 사람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스티븐 브레인트리 교수를 만나 장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브레인트리 교수는 칼자루 부분에 감겨 있던 황금 줄에 대해 설명해주고, 두 사람은 헨리 삼촌의 연구실에서 본 초청장에 메모가 되어 있던 카 해리스 교수의 집으로 가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카 해리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헨리와 함께 일했던 사람이다. 카 해리스 교수에게서 검을 발견하게 된 경위를 들은 두 사람은, 검에 대해 비밀을 지킬 것을 해리스에게 요청한다. 하지만 그러겠다고 약속한 카 해리스는 말을 마친 뒤 갑자기 총을 맞고 즉사한다.

정신없이 아일랜드까지 도망쳐 온 두 사람은 숨을 돌리고 일이 커져 버린 것을 깨닫는다. 다시 독일로 온 두 사람은 인터넷에서 나치 친위대 중장인 루츠 켈러만을 찾아내고는 켈러만의 가족과 아들이 사는 성을 찾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켈러만의 성에서 루츠 켈러만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우연히 루츠 켈러만의 집에서 일했던 루돌프 드라베크라는 사람을 만나 드라베크가 일러 준 폐허가 된 성을 찾아가는데, 거기에는 루츠 켈러만의 일기를 발견한다. 그러나 그들이 침입한 것을 안 엑슬 켈러만은 두 사람을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거기에는, 드라베크도 잡혀 와 있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드라베크를 죽인 엑슬은 두 사람을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달리는데, 홀리데이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의 경비병을 죽이고 페기와 함께 도망친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로 도망친다. 그리고 페기가 찍은 루츠 켈러만의 일기를 찍은 사진을 꼼꼼히 살핀다. 내용 중에는 루츠 켈러만이 전쟁 중에 이탈리아의‘놀라’라는 마을의 빌라 몬테사노의 문서보관실을 불태운 이야기가 나오고, 루츠 켈러만은 책을 찾고 있는 내용도 있었다. 빌라 몬테사노에는 장검에 있는 메시지를 해독하기 위해 그리고 템플기사단에 관한 오래된 문서가 보관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곳이었다. 하지만 찾지 못하고 그곳을 불태운 것이다.

두 사람이 그곳에 도착해 보니 폐허만이 남아 있었다는데, 수도복을 입은 수사를 만나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 그리고 장검의 메시지를 풀 수 있는 책을 보여준다. 이 책은 원래 수도원에서 관리했는데, 만약을 위해 빌라 몬테사노의 문서보관실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치들이 나타나자 빌라 몬테사노의 정원사를 위해 지은 작은 별채 바닥에 숨겨 두어 불타지 않았건 것이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의 교수인 라피 와노우노우를 찾아간다. 그리고 템플 기사단의 보물이 숨겨져 있었다고 전하는 예루살렘의 페레린 성을 찾아 장검의 메시지에 있는 장소를 발견하고 은빛 두루마리가 담긴 항아리를 발견한다. 히브리 대학의 와노우노우 교수 연구실로 온 세 사람은 조심스럽게 항아리를 열고 그 안에 있던 두루마리를 보게 된다. 와노우노우 교수는 모리스 베른하임을 소개한다. 홀리데이와 페기는 모리스 베른하임을 만나는데, 베른하임은 그는 두루마리에서 말하는 장소가 로제 드 플로르의 고향인 항구가 있는 라 로셸에서 갈 수 있는 생테밀레옹일 거라며, 라 로셀에 가서 발레리 뒤로크 박사를 만나 보라고 했다.

두 사람은 발레리 뒤로크 박사를 만나 그간의 얘기를 들려주지만, 뒤로크 박사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생테밀리옹의 동굴은 워낙 개방된 곳이어서 보물이 있을 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때 홀리데이가 우연히 바다를 지나가는 한 척의 배를 본다. 배의 이름은 라 로샤, 포르타 델가도였다. 라 로샤는 포르투갈어이며 라 로셀과 같은 의미였다. 포르타 델가도는 아조레스 제도에 있는 상미겔 섬에 있다고 뒤로크 교수는 말하는데, 아조레스 제도는 템플기사단이 해체된 뒤 기사들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었다.
홀리데이와 페기는 템플기사단의 보물이 아조레스 제도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둘은 아조레스 섬의 하나인 코르보 섬으로 가는 길에 폭풍이 일어 코르보 섬 근처의 플로레스 항에서 밤을 보내는데, 그곳에서 선장이 한 노인을 소개해주었고, 그 노인으로부터 코르보 섬의 동상 등에 대해 자세히 전해 듣는다. 그리고 호드리게스라는 신부를 만나라고 했다. 다음날 코르보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호드리게스 신부를 찾아간다. 헨리 삼촌을 잘 알고 있는 호드리게스 신부는 홀리데이와 페기가 찾아오게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에게 들은 얘기는 이렇다.
템플기사단의 보물은 없다는 것이다. 템플기사단의 보물이라 알려진 것은 다름 아니라 여러 가지 귀한 문서였던 것. 살라딘이란 사람이 여러 가지 귀한 문서들을 보관하고 있었고, 이 사람은 사자왕 리처드와 대적했던 인물. 그가 자신의 귀한 문서를 약탈당하지 않기 위해 템플기사단에게 자신의 문서를 코르보 섬에 숨겨 달라고 부탁했고, 템플기사단이 플로르가 운영하던 선박을 이용해 코르보 섬에 숨긴 것이다. 그 문서는 고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보관되었던 자료에서부터 예수그리스도의 자료까지 망라된 엄청난 자료들이었다. 그리고 그 자료들이 코르보 섬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네 개의 장검을 만들어 네 사람에게 그것을 중요한 사람들에게 알리게 했다. 하지만 장검은 그 중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지 못했고, 장검을 가지고 알리러 가던 사람들도 모두 죽었다. 여하튼 그 자료가 코르보 섬에 지금까지 보관되었고, 호드리게스 신부가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바티칸은 기독교의 기반을 흔드는 내용의 그 자료가 공개되는 것을 싫어했고, 켈러만은 장검이 있어야 그 자료(보물이라고 알려진)를 찾을 수 있으니 장검을 어떻게든 빼앗으려고 한 것이다.

홀리데이와 페기는 호드리게스 신부에게서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헨리 삼촌이 나쁜 사람들의 손에 귀한 문서들이 들어가지 않도록 호드리게스 신부 등과 노력해온 것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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