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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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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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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7g | 145*194*20mm
ISBN13 9788993734034
ISBN10 899373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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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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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거창하거나 특별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너무 사소해서 남들은 무심코 지나치고 마는 작은 일상을 차곡차곡 쌓아봤습니다. 아마 오늘의 내 삶은 이런 일상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요. 아주 사소한 것들이 나를 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일상을 조금씩 파고들었던 건 사랑이었습니다. --- p.5, 「프롤로그 :지금 이 순간 더 사랑하라」 중에서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인디언 속담이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봤을 때 나의 배우자와 가족이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친구로 곁에 있는지, 그리고 마음 놓고 함께 울고 웃을 친구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겁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명의 친구라도 남아 있다면 행복한 삶이라고 합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늘 우리 곁엔 친구가 있지만 마지막 날까지 함께하는 친구는 드물다는 의미입니다. 서글픈 현실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많은 걸 시사해 줍니다. --- p.28, 「내 마음을 지켜주는 친구」 중에서

눈부처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눈부처란 상대방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일컫는 말입니다. 누군가를 쳐다봐야만 나타나기에 예부터 ‘사랑하는 사람’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란 말은 그 눈부처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서로의 눈 속에 비친 모습을 보며 서로 공경하고 존중하는 존재로서 더욱 신실하고 절실하게 사랑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진정한 시원함을 뜨거움 속에서 발견하듯 나의 진정한 실체는 상대방을 통해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 p.65, 「눈부처를 아시나요?」 중에서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3년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1년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 어떤 방부제나 첨가물도 다 부질없는 말입니다. 그런데 연애편지가 어쩌면 유일하게 그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묘약은 아닐까요. 지금 사랑이 식어간다고 느낀다면, 오랫동안 연애편지를 잊고 지냈다면, 그렇게 애절하게 쓰던 그 연애편지를 다시 써보는 건 어떨까요? 연애편지의 마법으로 당신의 사랑이 되살아날 수도 있습니다. 연애편지는 사랑의 주문이니까요.
--- p.99, 「연애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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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었다. 건강한 생활인이고, 유능한 직업인이고, 좋은 남편이자 아빠였다. 주름살이 조금 생겼고, 흰머리 같은 게 문득문득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일상에서 길어 올린 생각들을 풀어놓은 글을 읽노라니 언젠가 내가 만났던 예민하고도 당찬 소년을 다시 보
는 듯했다. 한 문장 한 문장에 배어있는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은 절로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맑고 깨끗한 사진들은 그의 다정한 목소리로 읽힌다. 그제야 그가 블로그의 대화명으로 삼은 '나무처럼'이라는 별명이 꼭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서늘하고도 웅숭깊은 영원한 소년의 그늘, 푸르리라!
김별아(소설가)
소소하지만 인생에 대한 누군가의 안목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 뜻밖의 선물이다. 저자의 말처럼‘여행이 여행자의 마음속에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 모험’이듯, 책은 거꾸로‘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인생의 여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에 사색까지 깃든 이 책은, 그러므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당신을 어른 동화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부디 예상치 않은 친구와 조우할 수 있기를…
홍지영(〈키친〉 영화감독)
나이 마흔에 그는 부인과 자식을 걷어 먹이는데 부족함이 없는 직장을 집어 던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다리 걸고, 잡아당기고, 밟고 오르기에는 그의 가슴 속에는 여리고 따뜻한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센과 치히로의 모험〉에서 ‘강의 신’이 ‘오물 신’으로 변해 버린 것처럼, 우리는 언제든지 푸른 강에서 오물로 될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일종의 부적이 될 것 같다. 잠깐만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조준묵 (MBC 〈북극의 눈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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