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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주식 대예측

2010 주식 대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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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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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07g | 153*224*20mm
ISBN13 9788960601451
ISBN10 89606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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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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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변수가 어떻게 진화될지를 살펴보면 첫째 미국은 우선적으로 핵심산업을 부활시킬 작정이다. 금융업의 투자은행(IB ; Investment Bank)은 이미 망가졌지만 다행히 파산은 막았고, 정부지원으로 회생을 모색하고 있다. 자동차업종에서는 크라이슬러가 파산했고, GM과 포드(Ford)는 회생했다. GM은 정부지원에 힘입어 뉴GM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삼아 미국은 신재생에너지, 2차 전지, 그리고 이에 부합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둘째, 신재생에너지(태양·원자력·풍력·수력) 등 여러 방향에서 에너지원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산업을 통해 신에너지원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공화당은 유가 상승을 통해 미국의 부를 축적하려 했지만 민주당은 유가 억제를 통한 비용 통제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 1장 중에서

2009년 하반기 중국 증시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중국 정부의 통화미세조정 결정 이후 지수는 하락했고, 원자재가격은 상승했다. 또한 신규대출은 규제되고, 외국인 FDI 감소와 핫머니 유출이 동반되었다. 지수가 반등하려고 해도 IPO물량에 의한 수급부담으로 지수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하반기 미국 증시와는 차별화되는 양상이 전개되었다.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도 크지 않았고 그렇다고 경제성장률이 나쁜 것도 아닌데 중국 증시가 지지부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은 이미 2009년 초에 나왔다. 2009년 중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산업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야심에 불탔고, 이에 따른 부작용이 2009년 중국의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중국의 야심찬 계획의 성패는 2010년 혹은 2011년에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중국 내륙지역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무역수지가 증가할 여건은 마련되어 있는 상황이다. --- 2장 중에서

우선 미국은 경제회생과 함께 역사적으로 높은 부채수준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위해 인플레이션을 이용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으로 해석되는데 물가가 상승하면 자산가치(asset) 역시 증가한다. 따라서 2010년 미국이 가져올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보다는 자산인플레이션(asset inflation, 자산가치)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자산인플레이션을 통해 기업과 개인의 부를 높이면 결과적으로 국가 부의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 부가 늘어나면 빚(부채)을 갚을 능력이 커지고, 소비 여력도 생기기 때문에 미국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어떻게 부를 증가시킬까? 이 대목이 바로 2010년 미국의 핵심적인 전략이다. 미국은 버블을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고 부채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버블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 3장 중에서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동부지역 도시들의 소득이 감소하고, 경제성장률은 6~8%대로 낮아졌다. 이에 2009년 중국 정부는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두 번째 전략으로 중부지역에 위치한 농촌지역을 활성화해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동부지역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농촌지역이었기 때문에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 의구심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중부지역의 발전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또한 2010년에도 중국은 경기부양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자국의 경제를 개발하고 미국의 버블을 따라잡기 위해 원자재시장에서 버블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입장에서도 원자재시장에 버블이 발생한다면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 4장 중에서

인도 경제에서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는다. 1950년대 인도는 농업이 전체 산업의 50%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업국가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와서는 서비스산업이 크게 발달한 국가로 변모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산업의 발달은 선진국형 국가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인데, 인도는 경제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인도의 서비스산업의 국가경쟁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대외교류도 활발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과도한 규제로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 분야로 인력이 많이 집중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12억 명에 달하는 인구 중 50%에 달하는 6억 명이 서비스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정작 경제는 후진국형이니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 5장 중에서

따라서 투자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면 이머징 라틴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기준으로 작성한 효율곡선을 비교해보면 가장 적절하게 유지되는 것은 이머징 아시아다. 포트폴리오 효율곡선상 이머징 아시아의 기대수익률은 1.37%이며, 위험은 0.6%로 전 세계와 함께 효율곡선에 가깝기 때문에 적정수준의 수익률과 리스크 수준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 반해 이머징 라틴은 수익률은 높지만 투자리스크도 상대적으로 높고, 이머징 유럽은 이머징 아시아와 기대수익률은 유사하지만 투자리스크는 2배 이상 크다. 간단히 말해 이머징 아시아는 다른 지역보다 손실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적정수준의 투자수익률을 획득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이 수익률이 낮은 상황에서는 이머징 아시아가 여전히 안전한 투자시장이다.
--- 6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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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금융시장은 발전과 함께 주도권 쟁탈이 한창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2010년 한국 증시는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 2009년 서브프라임 사태의 파고를 넘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격동의 시대로 접어들려고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하며 한국이 얻게 될 기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준다.
김기범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2009년 모든 사람이 주식시장이 안 된다고 할 때 홀로 주가 상승을 외쳤던 그의 전망은 적중했다. 저자는 2010년 2가지 예리한 전망을 한다. 자산가치의 버블과 미국-중국 간 경쟁관계 돌입으로 인한 소리 없는 전쟁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2010년 한국 증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교과서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한국 주식시장이 전 세계에서 유독 강세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 경험이 풍부한 리서치센터 투자전략 팀장인 저자가 다각적 분석을 통해 한국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글로벌 경제 주도권 다툼에서 샌드위치가 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주식투자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김명균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
2008년 글로벌 경제를 뒤흔든 미국발 금융위기가 상당 부문 해소되었다. 하지만 그 후유증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재편이 진행되었으며, 세계 경제의 주도권 다툼마저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미래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문 (새마을금고연합회 스트래티지스트(strategist))
증시 참여 전문가들의 전망은 대부분 애매모호하다. ‘오를 가능성이 높지만 내릴 수도 있다’는 식의 조언에 신물이 나 있는 투자자들에게 저자의 뚜렷한 논거 제시는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유례없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코스피지수가 800포인트까지 떨어졌던 2009년 초, 모두가 “올해는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할 때 “코스피지수는 2009년에 1천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과 풍부해진 유동성으로 인한 M&A 모멘텀이 그 근거였다. 모두가 “No”라고 말할 때 “Yes”라고 대답했던 그의 소신 있는 전망은 신기하게도 적중했다. 그가 증권 시장에서 ‘소신 있는 애널리스트’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
박새암 (SBS CNBC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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