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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천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하늘 천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 주자학의 선구자 주희

기누가와 쓰요시 저 / 박배영 역 | 시공사 | 2003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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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버선은 흙먼지 속에 뒹굴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385g | 148*210*20mm
ISBN13 9788952731647
ISBN10 89527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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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기누가와 쓰요시
1939년 생으로, 중국사를 전공하고 교토 공예섬유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기누가와 교수는 철저히 사료에 근거한 역사 고증으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며 일본 사학계의 거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요금원인전기색인』『송대문관봉급제도』등이 있다
역자 : 박배영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한국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 윤리학 전문분야에서 문학석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균관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조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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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이 사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명령을 내렸기에 주희는 어쩔 수 없이 3월 18일 수도로 떠났다. 그런데 상경하는 도중 두 번이나 병이 재발했기 때문에 이를 이유로 새로운 임무에서 물러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사관에 봉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조정은 또 다시 그의 의견을 묵살하고 늦어도 5월에는 궁중에 참내하여 효정을 배알하라고 재촉했다. 당시 조정에서는 재상 왕희가 구주(절강성 구현)지사로 좌천되는 사건이 있었다. 아마도 왕희가 그대로 재상 자리에 앉아있었다면 훨씬 집요하게 거절했겠지만 왕희의 좌천때문인지 주희는 크게 기뻐하며 수도 임안부로 들어갔다.

여기에서도 주희의 강직한 성품을 나태내는 일화가 있다. 상경하는 도중 누군가 "효종황제는 정심성의 등과 같은 따분한 이야기를 아주 싫어하니 절대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마시오"라고 충고했다고 한다. 이에 주희는 정색을 하며 내기 "늘 배워왔던 것은 정심성의란 네 문자이다. 그러니 이를 주상하지 않으면 오히려 황제 폐하를 기만하는 행위를 하는 셈이 된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p.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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