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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700g | 152*220*30mm
ISBN13 9788994228006
ISBN10 89942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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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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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경동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미국 미시간대학교 사회학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사회학 박사.

한국사회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기획실장, 성곡학술문화 대상.



김기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철학박사.

서울대학교 인지과학협동과정 겸임교수.



정진홍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 박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전 한국종교학회 회장.



황경식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과 졸업, 동 대학원 철학과 수료(철학 박사).

미국 하버드대 객원연구원, 한국철학회 회장, 명겨의료재단 이사장.



김효은

숭실대학교 철학과 전임연구원, 서울대 강사.

미국 워싱턴대학교 인지과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 박사.

듀크대학교 방문학자, 워싱턴대 PNP 로봇랩 연구원.



차윤정

산림생태학자.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졸업, 동 대학원 산림환경학 박사.

경원대학교 산업환경 연구소 연구원, 숲 탐방교육 전문강사.



박정자

상명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 문학박사.

상명대학교 불어교육과 교수, 상명대학교 사범대학장.



김영한

서강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사학과 학사, 동 대학원 문학 석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전 역사학회장, 전 서강대학교 대학원장, 전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인문학진흥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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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사람답게 살고 싶은 갈망에서 인문 문화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삽니다. 옆에 누군가 굶주리고 있다면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누가 아프면 병실에 찾아가 위로합니다. 남의 경조사에 예의를 표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반드시 인문학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인문 문화적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인문학은 그러한 문화를 일구어 오는 과정에서 인간이 유별나게 잘 성취한 것, 예를 들면 예술이나, 과학이나, 학문 같은 분야에서 성취한 것을 좀 더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거지요. 그래서 전문적이고 어렵다는 인상을 주지만, 사실 인문학적인 관심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사람이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관심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왜 ‘책’이어야 하는가 _ 도정일 ---pp. 294~295)

인문학이 실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느냐고 묻는 사람이 생각하는 현실은 입고, 먹고, 자고, 돈을 버는 틀을 말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 현실에서는 단순히 의식주나 돈을 버는 등의 활동을 넘어서 우리에게 더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 자주 벌어집니다. 다시 말해 현실에는 여러 층위가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생물학적 욕구를 충족하는 차원이 있겠지만, 그보다 더 높은 차원도 있고, 또 그 차원을 넘어서 자기 존재의 본질적인 의미에 질문을 던지는 더 높은 차원도 있습니다. 그렇게 층층의 여러 차원이 우리 삶과 현실을 구성하고 있지요. 그런데 위 층위가 아래 층위보다 덜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의미가 덜하다고 말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따라서 현실적으로 어느 한 층위에서만 존재할 수 없는 인간에게 아래 여러 층위에 대한 포괄적인 그림을 그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높은 층위에 있는 이념과 삶의 의미와 관련된 사고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바로 이것이 인문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문학의 길 _ 김기현---pp. 22~23)

인문적 상상력과 과학의 힘, 이것은 현대문명을 창조한 두 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인문적 상상력이 없다면 문명이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잃게 될 것이고, 과학의 힘이 없으면 우리의 모든 꿈과 상상력은 백일몽으로 끝날 겁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아무리 과학만능의 시대가 도래한다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그 과학을 이끌어가는 인문적 상상력임을 새롭게 각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토피아를 꿈꾸다 _ 김영한 ---p.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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