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학교에서 끝장내라

학교에서 끝장내라

리뷰 총점9.2 리뷰 18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36g | 153*224*20mm
ISBN13 9788961882941
ISBN10 89618829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원희
서울대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며 사범대 학생대표를 지내던 시절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돼 옥살이를 했다. 이로 인해 6년 넘게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야 교단에 설 수 있었다. 서울 경복고, 양재고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현장에 30년 넘게 몸담아왔다. EBS에서 논술을 강의하면서 '스타 강사'로 이름을 얻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진학전문가로 활약했다. 2007년 잠실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전격 출마, 평교사 출신으로는 교총 창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회장에 올랐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학교에서 교과서로 공부했어요."
해마다 입시가 끝난 뒤 최고 득점자와 수석 합격자들이 입이라도 맞춘 듯 하는 얘기다. 학생과 학부모는 "또 저 얘기한다. 또…."하며 '피식' 웃고 만다. 과연 거짓말일까. 수석 합격 해본 학생과 그 부모, 그리고 그 학생을 가르쳐 본 교사는 답을 알고 있다. 그들은 "학교에서 교과서로…."라는 말에 웃지 않는다. 남몰래 고개만 가볍게 끄덕일 뿐이다. 그들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 이제 듣는 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기울일 차례다. --- p.9

앞으로는 무작정 공부만 하는 아이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능력,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와 목표를 정해둔 사람이 인정받게 된다. 여기에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과 열정, 의지가 충만하다면 다양한 기회의 문이 열릴 것이다. --- p.30

나중에 보여주게 될 '성장 과정'을 어려서부터 준비하라는 얘기다. 대학 입시에서는 학생이 어디서부터 관심을 가졌으며 얼마나 지속적이었는가를 검증하려 들기 때문이다. 유치원부터 수상 기록을 꼼꼼히 해두어야 하며 예체능을 꿈꾼다면 하나도 남김없이 포트폴리오로 간직해 자료를 모아야 한다. --- p.38

앞으로는 사교육이 공교육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의 시대는 공교육만으로도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분야의 공부를 대학에서 할 수 있게 되는 세상이다. 대학도 단지 성적 우수자만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학문에 빠져들고 싶어 하는 학생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학생들을 받아들이기에 공교육의 미래는 밝다. --- p.47

인간은 목적이 있으면 질주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공부는 목적이라기보다 부모에게 사랑받기 위한 수단으로 쓰일 뿐이다. 공부가 나의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있게 아이들이 지금 왜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가를 설명해줘야 아이들은 성장할 수 있다. --- p.72

학원을 다니며 내신과 입시 공부 모두 선행학습을 하는 경우는 정말로 없어야 한다. 내신 공부를 위해 내신 선행을 하고, 입시 공부를 위해 고등선행을 하는 것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며 학습 효율을 떨어뜨리는 최악의 선택이다. 내신 공부를 해나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입시 준비와 연결되는 학습이어야 한다. --- p.80~81

학원과 과외에서 비롯된 무리한 선행학습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스스로 학습능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은 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 p.93

내신을 준비할 때도 교과서는 공부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내신 문제 출제자는 교과서로 수업하고 있는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교과서를 읽을 때에는 우선 꼼꼼히 정독한 뒤 중요한 부분을 확인하며 다시 읽고, 마지막으로 핵심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놓친 부분을 찾는 등의 방법으로 3번 이상 읽는 것이 좋다. --- p.120

성실하고 꾸준히 작성한 독서기록장은 나중에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는 독서기록장의 기재 내용을 근거로 독서 활동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있다. 이런 습관을 길러두면 고교 진학 후의 독서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p.139~140

아이의 적성이 중요한 것은 공부에 매진할 때도 마찬가지다.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지 않고 학창시절을 보내게 하면 아이는 미래의 자기 모습을 그리지 못한 채 그저 명문대 진학이라는 목표에만 매달려 공부를 하게 된다. 이렇게 되다보면 막상 대학에 진학할 때 어떤 과를 가야 할지 정하지 못한 채 점수에 맞춰 과에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 p.182

학교는 '행복한 배움터'여야 한다. 학생들이 즐겁게 다니는 학교, 교사가 자긍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학교여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와 국민, 교사와 학부모간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 p.23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원희 회장은 우공이산(愚公移山)에 도전하고 있다. 어쩌다 보니 공교육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작업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누군가 반드시 원상대로 회복해야 할 일이며, 이 회장은 그 '누군가'로 가장 적합한 분이다.
- 이수성 (전 국무총리)

30년간 강남과 강북의 학교들을 거치면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쳤고, 7년째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원희 회장의 경험은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흔들릴 필요가 없는 '진짜 실력'을 길러주는 지침이 될 것이다.
- 이배용 (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화여대 총장))

공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전하는 이원희 회장의 에세이집에는 미래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인재상과 교육방법이 잘 드러나 있다. 자녀가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성공하기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혜안(慧眼)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넘쳐나는 입시정보의 홍수에 혼란스러운 학부모들이나, 원하는 대학과 학과가 있는데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 학생들은 이원희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라.
- 문용린 (서울대 사범대 교수)

이원희 회장의 강력한 제안처럼 지금이라도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자녀가 하고 싶어 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제 와서 가던 길을 바꾸는 것이 두렵겠지만, 갔던 길을 되돌아와 다시 출발하는 것보다는 낫다.
- 윤정일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전 서울대 사범대 학장))

이 책은 일류 대학 진학을 위한 입학 안내서가 아니다. 점차 국경과 문화의 장벽이 허물어져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를 위한 인생 지침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이원희 회장이 현장에서 교편을 잡고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겪은 살아 있는 경험들은 학생들이 왜 학원교재 대신 교과서를 펴야 하는지, 학부모들은 왜 아이들을 학교로 돌려보내야 하는지 알려준다.
- 강태진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

이원희 회장의 저서에는 대학 진학 후, 혹은 졸업 후 진짜 승부를 위해 스스로의 삶을 주도해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이들의 인생 목표는 부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며, 대학 진학은 더더욱 아니다. 자신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삶의 여정에 의존한다.
- 강선보 (고려대 교육대학원 원장)

회원리뷰 (1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