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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기본을 탐하라

서른, 기본을 탐하라

: 학력과 재능을 이기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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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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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04g | 154*224*20mm
ISBN13 9788950922023
ISBN10 895092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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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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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도 없고 미래를 결정할 수도 없지만 적어도 그 일에 임하는 자신의 태도는 충분히 결정할 수 있다. 우유를 쏟았다거나 하는 사소한 일에 마치 세상이 끝난 것처럼 우울해하지 말고, 바람 빠진 타이어 때문에 과도하게 괴로워하지 마라. 이는 정말 사소한 사고이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대하는 나의 태도이다. 뭔가를 이루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성공하고 싶다면 오히려 이 위기와 좌절을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라.
1985년, 열일곱 살의 보리스 베커는 외국인 신분으로 윔블던 테니스 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 후 1년 만에 그는 테니스 선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또 다시 1년이 흐르고 열아홉 살이 된 그는 테니스 시합의 두 번째 라운드에서 무명의 선수에게 대패를 당해 탈락했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 회견에서 한 기자는 그에게 현재의 심정을 물었다. 겨우 열아홉 살의 어린 선수였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닙니다. 그저 한 게임 졌을 뿐이에요." ---p.93

베스트셀러의 탄생은 훌륭한 기획도 중요하지만 운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사회의 흐름과 변화에 따른 적절한 타이밍이나 한 마디 말도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다. 출판계에서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이 하나 있다. 한 출판사가 창고에 쌓인 책들 때문에 밤낮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결국 출판사는 책 판매를 위해서 대통령의 힘을 빌려보기도 했다. 출판사 담당자는 친구를 통해서 대통령에게 양장본 도서 한 권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책을 읽은 후 예의상 딱 한 마디만 했다. "참 좋은 책이군요." 출판사에서 이 사실을 알고 즉시 대통령의 말을 대대적으로 광고했다. 과연 보름도 되지 않아 창고에 산처럼 쌓여 있던 책들이 모두 팔려나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책의 판매량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출판사는 전에 썼던 방법을 다시 쓰기로 했다. 다시 대통령에게 같은 책을 보냈다. 대통령은 냉정하게 말했다. "이 책은 정말 골칫덩어리군." 출판사는 다시 대대적인 광고를 했다. '대통령이 골칫거리라고 했던 책!' 반 개월도 되지 않아 이 책은 또 모두 팔렸다. 몇 개월 후 다시 판매량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출판사는 또다시 대통령에게 책을 보냈다. 이번엔 대통령도 이전 상황을 알고 머리를 썼다. 그는 책에 대한 그 어떤 의견도 말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책에 대해 아무런 평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출판사는 다시 광고 문구를 작성했다. '대통령조차 아무런 평가를 내리지 못한 책!'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책인데 대통령조차 평가를 내리지 못했을까 궁금했다. 문제의 책은 며칠 만에 다 팔렸다.
기회는 언제나 소리 소문 없이 우리 곁에 와 앉는다. 그리고 내가 손을 내밀기만을 기다린다. 출판사는 대통령의 말을 책 판매의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대통령의 말은 모두 책 판매를 위한 도구가 되었고, 그 덕에 출판사는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인생에서 기회는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것뿐이다. 기회는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 왔을 때 꽉 쥐고 놓치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정말 기회가 온다면 제때 발견하고 꽉 잡을 수 있는가? 행여 능력이 부족해서 기회를 놓친 적은 없는가?' 하늘을 원망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기회는 이미 우리의 곁에 있고 우리가 손을 내밀어 꽉 잡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p.109

많은 사람들이 부와 성공은 모험이나 혁신, 기발한 아이디어로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 새로운 발명,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넘쳐나지 않아도 성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할 일만 제대로 한다면 말이다.
'서브웨이(SUBWAY)'만큼 제품이 심플한 가게도 없을 것이다. 1965년, 첫 번째 서브웨이가 탄생했을 때의 자금은 겨우 1,000달러였다. 그곳에서는 오로지 샌드위치만 팔았다. 그리고 여전히 서브웨이에서 사용하는 모든 방식은 극히 단순하고 평범하다. 신기하고 기발한 전략도 없다. 신선한 냉동육이나 즉석에서 구워서 파는 빵도 없고 심지어 자신만의 독특한 소스도 없다. 하지만 지금 서브웨이의 프랜차이즈점 수는 미국에서 맥도날드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인스턴트 업계에서 시장 포화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때에도 서브웨이의 실적은 좋았다. 서브웨이의 성공 사례는 굳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없어도 해야 할 일을 잘하면 성공한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말해준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발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나의 선입견이다. 속박에서 벗어나라. 상황을 바꾸는 방법은 ?러 가지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p.126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할 수 있을까?' 물론 이런 생각이 나쁜 건 아니지만 때로 이런 강박관념이 나의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곤 한다. 완벽하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절대적인 완벽은 없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 완벽함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은 엄밀히 차이가 있다. 전자는 달성 가능하고 만족을 주는 건강한 습관이다. 하지만 후자는 달성 불가능하고 사람을 실의에 빠지게 한다.
영국의 유명한 브랜드 막스&스펜서의 사장 마크 사이먼의 좌우명은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이다. 왜 비현실적이고 허황된 '완벽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당연한 '노력'을 하지 않는가? 완벽을 추구하는 데 쓸 시간과 정력을 실현가능한 일에 쏟아부으면 더 많은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p.188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때 사람들은 '플러스'가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목숨을 걸지만 일단 중년이 되면 오히려 '마이너스' 삶을 살고 싶어한다." 소위 '플러스'라는 것은 뭐든지 많았으면 좋겠고 크면 좋겠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고, 일을 잘 했으면 좋겠고, 직위가 더 높았으면 좋겠고, 집이 더 컸으면 좋겠고, 자가용이 더 좋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말한다. 하지만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공허함을 느낀다. 반평생을 가지고 싶은 것들을 가지기 위해서 살았고 거의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이너스'를 통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줄여가며 마음의 짐을 덜어내려고 한다.
즐겁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싶다면 '마이너스'를 통해서 불편한 것들을 버리기 시작하라! 중년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 지금부터라도 단순하게 살 수 있다.
---pp.19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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