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캄보디아 아리랑

캄보디아 아리랑

: 박영사와 조목사가 들려주는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44g | 151*188*20mm
ISBN13 9788996248521
ISBN10 89962485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형아
박형아 영사는 충북고등학교, 경찰대학 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송파경찰서 수사과 조사관, 경찰청 정보국 정보분석관을 거쳐,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사건사고 담당영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양천경찰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내와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저자 : 조성규
조성규목사는 신일고와 칼빈대학교, 안양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에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한국컴퓨터선교회에서 12여년간 자원봉사자로 시작하여 기획총무로 섬겼으며 이외에도 (주)다운로드기독교 컨텐츠 실장, 경영기술개발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및 정보통신부 강사지원단에서 컴퓨터 강사를 했으며 또한 기독교 청소년 사역자로 각 종 강의 및 집회를 인도하였다. 2006년 10월에 캄보디아에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슬하에 아들 셋(막내는 캄보디아에서 출산)을 키우며 아내와 함께 프놈펜에서 살고 있다.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2-08-27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 책을 공저한 조 성규입니다.
캄보디아를 마음에 품고 살기를 원하시거나 그곳에 봉사활동이나 사업을 하시려고 간다면 꼭 읽어 보셔야 좋을 책입니다.
제가 쓴 글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배낭여행객들도 많이 찾으시고 청년들이 읽는다고 하네요.
초판을 마무리 하고 개정판을 준비합니다.
조금더 좋은 책을 위해 준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구입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책을 보고 문의할 분들이 계시면 이메일을 통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페이스북은 http://www.facebook.com/chosungkyu 입니다.

그럼...궁금한 사항은 이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 조 성규 드림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필자의 경우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자신의 일인 것처럼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인터넷 지식 검색 사이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이곳에 대해 해박하고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현지인들과 의사 소통이 자유로운 분들도 있기 때문이다. 안 되는 일은 될 때까지 도 문제없고, 안 되는 일은 될 때까지 도와주시거나 그래도 안 되면 직접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또한 운전 해주시던 분들도 지천에 계신다. 그 분들 덕분에 그야말로 만사가 순탄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요즘 캄보디아에 한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그들은 관광, 사업차, 종교관련(선교활동), 구호 및 봉사활동, 그리고 드물게는 학업 등의 목적으로 캄보디아 땅을 밟는다. 특히 관광의 경우 한국인이 전체 외국인 방문자의 16.4%를 차지하면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또한 2008년 1월 기준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는 약 3,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이들 중 대부분이 프놈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엠립에 900여명, 시아누크빌 등 기타지역에 150여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캄보디아를 알게 된 것은 2003년도였다. 필자가 있던 단체를 통해 첫 방문을 하고 해마다 이 곳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가족 모두 캄보디아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벌써 정착한 지 일 년,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한 해를 무사히 넘긴 것 같아 뿌듯하다. 이곳에 처음 도착한 순간부터 비교적 쉽고 편안하게 캄보디아에 적응했던 것 같다. 먼저 이 곳에 정착하신 선배(?)들의 노고 덕분이다. 이 분들이 아니었다면 집을 구하거나 차를 구입하는 일, 여러 행정적인 일 등 모든 것이 막막했을 것이다. 몸소 체험하지 않아도 세상이치가 다 비슷하기에 어느 정도는 삶의 연륜을 통해 극복한 것도 있지만, 앞서 경험한 분들의 조언과 도움은 정말 소중했다. 혼자였다면 시행착오조차도 돈 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이라 여기며 기꺼이 받아들였겠지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가족이 있는 터라 매사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 분들의 조언과 도움이 더욱 절실했다.

해외에 거주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것이 의사 소통의 문제일 것이다. 장기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그나마 다행히 캄보디아는 영어, 불어, 중국어 등을 조금만 할 수 있어도 거의 말이 통하게 마련인데 이런 경우는 ‘열공파'들 에게나 해당될 뿐, 영어는 짧고, 불어는 외계어처럼 느껴지고, 중국어와 한자만 보면 알러지가 솟는 필자에게는 언어의 장벽이 태산보다 높게만 느껴졌다.
언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불가능한 게 뭐가 있으랴 하는 도전 정신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기 위해 다시 공부를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조금 바가지 쓰거나 억울하더라도 그냥 맘 편히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의 경우 후자를 택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돈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체류일 경우는 오기 전에 캄보디아 관련 사이트나 포럼 등을 통해 사전 정보를 얻거나, 지인들을 통해 조력 파트너를 섭외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의 경우는 선교의 목적으로 5년 또는 기간을 연장하여 그 이상을 거주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온 경우이다. 때문에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웠다. 자신의 일인 것처럼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인터넷 지식 검색 사이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이곳에 대해 해박하고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현지인들과 의사 소통이 자유로운 분들도 있었다. 안 되는 일은 될 때까지 도와주시거나 그래도 안 되면 직접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있다. 또한 운전 해주시는 분들도 지천에 있다. 그 분들 덕분에 그야말로 만사가 순탄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얼마 전 이 곳에 어느 NGO와 관련된 일을 하러 젊은 신혼부부가 들어왔다. 그야말로 캄보디아에 갓 도착한 신출내기 새내기 부부이다. 볼 수록 ‘정말 용감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지만, 괜히 마음이 많이 쓰였다. 그래서 이들이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면 내가 도움을 받았듯이 성심 성의껏 도와줘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 옛날 프놈펜에 첫 발을 디뎠던 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 본문 ‘좌충우돌, 캄보디아에 적응하기’ 중에서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