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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의 심리학

헤어짐의 심리학

: 우리가 이별하는 18가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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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32g | 141*225*20mm
ISBN13 9788950921972
ISBN10 895092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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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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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정임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지바대학원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는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바다를 품은 유리구슬』 『순조롭게 나이를 먹는 좋은 습관』 『측천무후』 『50세에 발견한 쿨한 인생』 등이 있다.
사진 : 기민혁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AP시스템 디자인팀 팀장이다. http://www.cyworld.com/hayakuki2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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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좋아하면 지는 거다
의존적인 타입의 사람은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도록 상대방과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좋아한다고 말하면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해 상대방이 말하는 대로 따라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심정을 감추는 것입니다. 즉,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반하면 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시점에서는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대가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입니다. 이는 ‘연기하고 있는 자신’이 아니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스스로 각인시키는 것입니다.

상처받지 않으려는 사랑의 본성, 밀고 당기기
이렇게 의존적인 이렇게 의존자인 타입의 사람은 상대방을 컨트롤하지 못하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해하며 초조감, 공포 등을 껴안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본인도 솔직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정면으로 두려움을 마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상대방이나 상황을 컨트롤하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과거에 상처를 받았던 경험 때문에 두 번 다시 같은 괴로움을 맛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이렇게 상처받은 경험은 과거의 연애에서 일어났던 괴로운 경험일 수도 있지만 어릴 때 부모와의 관계에서 괴로웠던 경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많은 부부가 이혼을 하거나 이혼의 위기를 안고 있는 만큼 문제가 없는 가정에서 자란다는 것은 기적과 같습니다. 부모의 다툼이나 이별로 괴로운 경험을 갖게 되고, 두 번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연애도 밀고 당기기로 일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연애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힘든 경험은 머릿속에서 놓아주고 용기를 가지고 바로 당신의 눈앞에 있는 상대방을 신뢰해야 합니다.

심리학이 사랑에게 말하다
먼저 당신의 사랑이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인지 아니면 의존심 혹은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마음이 아닌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단지 이를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pp.38-44

이 사랑은 언젠가는 끝날 거야
자기희생적인 타입의 사람은 ‘더 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을지도 몰라’ 혹은 차이기 전에 먼저 돌아서자‘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먼저 관계를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남자에게 ’이제 더 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 거지?’ ‘사실은 헤어지고 싶은 거지?’라며 이미 헤어질 각오를 하고 있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상대방은 당신이 그런 말을 하기 전까지 이별 따위는 생각해본 적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들으면 ‘어? 내가 더 이상 그녀를 좋아하지 않나?’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며, 잠재의식 속에 이별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입력됩니다.
아무리 뜻이 잘 맞는 두 사람이라 해도 연애나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언젠가는 끝날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정작 관계가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 관계를 회복하려고 해도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예상했던 대로 관계가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관계를 망친다
자기희생적인 타입의 사람은 행복해지는 것보다 상처받지 않는 것을 우선시합니다. 갑자기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면 상처받기 때문에 자신이 먼저 각오를 다지는 것입니다. 마치 시험 결과가 발표도 되기 전에 불합격의 충격을 줄이고자 미리 시험에 떨어진 자신의 행동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과 같습니다. 시험 결과는 이미 시험이 끝난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연애는 심각한 영향을 받습니다.
당신이 버림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되기 쉽다는 뜻입니다. 자신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심리학에서는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연애에 있어서는 예기불안이 원인이 돼 관계가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람피우지 마” “직장에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와 같은 말도 상대방의 의식을 ‘바람피우는 것’으로 향하게 만듭니다.
또 ‘배신당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면 결국 그런 불안 심리가 행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휴대폰의 착발신 이력이나 이메일을 체크한다거나 상대방의 행선지를 꼬치꼬치 캐묻게 됩니다. 역설적이게도 언젠가 배신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할수록 상대방에게 매력을 잃게 되며, 관계는 더욱 나빠집니다.
상대방을 바꾸기 위해 행동을 감시하거나 제한해도 결국 사람은 자신의 자유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오히려 당신이 매력을 잃어가는 만큼 상대방의 마음은 멀어지기 쉬워집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자유로운 의사로 당신을 계속 선택하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학이 사랑에게 말하다
버림을 받을 것이라는 불안감을 갖고 있으면 실제로 정말 그대로 돼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와의 연애 고리를 강하게 하는 긍정적인 행동에 마음과 행동을 집중하세요.
---pp.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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