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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죽는가

왜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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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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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61g | 148*210*20mm
ISBN13 9788970652443
ISBN10 897065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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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유전자는 X염색체 2개로 구성된 XX형이지만 남자는 X염색체와 Y염색체가 각각 하나씩인 XY형이다. 여자는 염색체 하나가 손상되어도 나머지 하나의 X가 즉시 보완해주지만 남자는 그렇지 못하다. 생물학적으로 Y염색체의 크기는 X염색체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고, Y염색체는 변이 가능성이 X염색체보다 3~6배나 더 커서 남자들을 자연유산, 감염, 선천적 결함에 빠지게 만든다. ---p.11

산모의 자궁은 남자 태아들에게 불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런 탓에 태아일 때 여아보다 사산될 비율이 1.5~2배나 높다. 남자 태아들은 여아에 비해 면역체계가 약하고 폐의 발달이 느리다. 또한 자궁 내 혈류 공급과 산모의 스트레스에 훨씬 큰 취약성을 갖고 있다. 이런 탓에 남아는 태어나더라도 여아보다 뇌출혈, 선천성 기형, 폐렴, 요로감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 유아사망률이 높다. ---p.33

우울증이 남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병이라는 사실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문제는 우울증이 다른 종류의 질병을 야기하는 데 매우 강력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각종 감염 등을 앓고 있는 남자들 대부분이 상당한 우울 증세를 보인다. 우울증이 남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다른 질병으로 이끌거나 다른 질병의 합병증으로 나타나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p.108

중년 이상 남자들을 가차 없는 죽음으로 몰아가는 주요 원인으로 심장병과 암이 선두를 다툰다. 암은 45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자들에게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사망 원인으로, 모든 죽음의 23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이다. 더구나 55세에서 74세 사이의 남자들에게는 암이 33.4퍼센트로 가장 큰 사망 원인이다. 남자들은 왜 이렇게 암에 취약한 것일까? ---p.185

고령자들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신체기능의 점진적 상실에 대해 근심하고 슬퍼한다. 보고 듣는 능력의 상실, 냄새를 맡고 맛을 볼 수 있는 능력의 감퇴, 균형감 상실, 뼈와 근육의 쇠퇴는 모두 길어진 수명에 의해 부과된 징벌과도 같다. 고립, 체력저하, 만성병 등은 그로 하여금 가족은 물론이고 사회에서도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 그런 열패감이 그를 점점 죽음으로 몰아간다.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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