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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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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26g | 153*224*20mm
ISBN13 9788960601512
ISBN10 89606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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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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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등 뒤에 숨겨진 날개를 끄집어내어 하늘을 날거야”라는 허무맹랑한 꿈을 이야기해도 무조건 나를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친구가 있습니까? 20대에 만나는 사람들은 평생을 함께할 친구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경험과 연륜이 쌓일수록 순수한 의도로만 사람을 사귀는 경우는 드뭅니다. 설사 본인은 그러고 싶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이해타산적인 관계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사회적인 지위가 높아질수록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적어져 점점 외로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새로 만들어갈 수 있는 20대에는 나를 인정해주고 꿈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나야 합니다.---p.17

전염병이 왜 무서운 줄 아십니까?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곁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열정도 없이 무기력하게 일하는 동료는 다른 동료에게까지 민폐를 끼칩니다. 직장 전체의 분위기를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전염병이 됩니다. 창조성과 독창성을 요구하는 기업에서 신입사원의 등장은 기존에 근무하던 동료들에게 위협이 아니라 자극이 됩니다. 그들이 잊고 있었던 열정과 신선함을 신입사원을 통해 전달받기 때문입니다. 20대에는 열정이라는 전염병을 전파시켜야 할 나이입니다. 비록 실제로는 철을 씹어먹지 못하지만, 철을 씹어먹는 방법을 개발해내겠다는 포부를 가져야 할 나이입니다. 그런 열정이 자신의 발전과 더불어 모두의 발전을 도모합니다.---p. 32

평생 동안 단역 배우로 살아온 노배우 같은 단역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극의 흐름도 어색할 것입니다. 단역 배우들이 맡은 자리에서 자연스레 지나가주고, 군중의 일원이 되어주어야지 주연이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제 생활에서도 수많은 단역들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홀로 걷는 거리에서조차 한 뼘의 거리를 두고 지나가는 행인들이 있기에 안심하고 어두운 밤거리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있기에 몰래 수업시간에 졸기도 했습니다.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경쟁하는 각기 다른 일을 맡은 동료들이 있기에 나의 업무도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주연은 나지만, 수많은 단역들이 존재해야만 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바꾸어 생각하면 나 역시 그들이 주인공인 인생에서 스쳐 지나가는 단역이 됩니다.---p.66

배움에는 시기와 때가 없습니다. 왕멍이 영어라고는 ‘good bye’와 ‘thank you’ 정도만 알던 수준에서 하루에 영어단어 30개씩을 외우며 영어공부를 시작했던 나이가 46세였습니다. 배움은 왕멍에게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매달릴 수 있는 유일한 의탁처였으며, 양식이자 병을 막아주는 백신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배움을 지속함으로써 정치적 세류를 피해 있던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늘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리거나 무위도식으로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왕멍에게 있어 배움은 타인에 의해 결코 박탈당하지 않는 유일한 권리였습니다. 그의 생존 방법은 바로 배움이었던 셈입니다.---p.105

노년의 지하철 택배기사가 시간을 아끼려 지하철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지금의 내가 시간과 비용을 아끼려 한 줄에 1천500원짜리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인생도 길고 일할 수 있는 시간도 기니, 꿈을 이루는 과정이 조금 더디 간다 하더라도 포기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 모든 짐은 혼자 짊어지고 있는 듯한 착각에서도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멀리 가려면 찬찬히 걸어야 하고, 오래가려면 꾸준히 걸어야 합니다. 칠순을 넘긴 노년의 택배기사도 아직도 창창한 자신의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아니 자주 꿈을 이루는 과정선상에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 상태의 올가미에 걸린 것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길게 보아야 합니다.---p.178

종종 “나는 쿨한 성격이라 속에 있는 말은 모두 해야 직성이 풀려. 대신에 뒤끝은 없어”라며 하고 싶은 말은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은 불만을 모두 표했기에 속 시원하겠지만, 그 말을 들은 당사자는 속병이 난다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면전에서 싫은 소리를 들으며 열불을 꾹 참고 돌아와, 그 사람을 모르는 제3자에게 한바탕 험담을 쏟아놓으며 화를 해소합니다. 다음번에 그 사람을 만날 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의 지적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태도로 대하지만 속은 불만으로 까맣게 타버립니다. 절대로 나는 그 사람처럼 상대방의 감정 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p.217

어느 날 살펴보니 제게 정말 다급한 순간이 찾아왔을 때 실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이는 다섯 손가락에도 꼽히지 않았습니다. 그간 제 할 일을 뒤로 제쳐두면서까지 사람들과 친목을 다지며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었는데도 말입니다. 이후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듯 만남에도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몇몇과 깊은 교류를 나누며, 상대방이 무리한 부탁을 해오면 눈을 질끈 감고 “No”라고 외쳤습니다. 결국 진정한 친구는 제가 거절하는 순간도 이해해주며 제 곁에 남아주었습니다. 내가 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이, 나 역시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습니다. 20대에는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타의에 의해 소모적으로 끌려가는 삶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p.245

깨끗한 종이를 꺼내보십시오.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고 현재의 상황을 염두에 두지 말고 가능한 한 긍정적이고 핑크빛 미래를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라던 꿈을 이루고, 그 속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종이에 핑크빛 긍정적인 미래를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60살 정도까지의 인생을 상상해보았는데, 먼 미래까지 10년 단위로 나누어 작성해보시길 권합니다. 10년 단위로 나누었다면 다시 5년 단위로 나누고, 이번에는 1년 단위로 나누어보십시오. 꿈꾸는 미래를 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시기별로 적어보십시오. 시기별로 꿈과 해야 할 일을 정리하다 보면 막연하게 꿈만 꾸던 일들이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는 목표가 됩니다.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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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를 두려워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원동력이자 비타민이 될 책이다. 누구나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하루하루를 급급하게 살아가기보다 순간을 즐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다짐을 굳건히 하도록, 그리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힘이 되도록 인생에 기꺼이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20대뿐만 아니라 30대, 40대를 만들어나가는 초석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것이다.
이창연((주)미즈존 회장)
만남은 축복이다. 내 곁을 스쳐지난 많은 이들 중에는 스승도 있었고, 타산지석 같은 사람도 있었다. 특히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꿈 한 자락을 붙잡기 위해 아등바등 댔던 20대 시절의 만남은 평생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주저앉은 나를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친구, 거친 광야를 뚜벅뚜벅 앞서 걸어간 선배, 빈손으로 일어나 끝내 신화를 이룬 사람들을 만났기에 내 안에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뛸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만날 50인은 이 시대 20대들의 맥박을 더욱 고동치게 하는 자극과 도전이 될 것이다.
이교준(YTN 기자)
이 책의 저자가 소개하는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은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인물들이 아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로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을 연마하고 빛을 발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조연들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 때문에 남들과 같은 성공의 길을 추구하다가 자신이 진정 꿈꿔왔고 잘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작은 스승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김영기(두산건설 전략팀)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취업난에 허덕이는 요즘 같은 불안한 시대에 성공의 정석만을 찾는 20대가 많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20대에 꼭 가져야 하는 가치관과 신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자신과 주위를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을 배울 수 있었다. 남들이 주저하는 도전을 겁내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열정적으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는 20대들의 마음속에 성공과 희망의 불씨를 지펴줄 것이다.
장윤진(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과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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