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에게 주는 10가지 선물

나에게 주는 10가지 선물

: 국경을 벗어나 세계인으로 사는 법

리뷰 총점9.0 리뷰 3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7g | 152*225*18mm
ISBN13 9791187904021
ISBN10 11879040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소정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기사, 계약서 등 다양한 기업체 번역의 경험이 풍부하며,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처럼 삶에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위해 우물을 파는 기술자다. 스스로를 위해 자원을 주고,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며,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주어진 시간이 불과 두 달뿐일지라도 삶에 엄청난 의미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호기심이 없거나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은 많은 돈을 들여 유학을 보내도 고작 미국의 맥도날드가 더 맛있다는 것만 기억할 뿐이다. 매일 집에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막상 집을 떠나보면 집이 소중하다는 걸 느끼듯이 '떠남 '의 힘은 평소에는 몰랐던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데 있다. --- p.37

호텔에서 묵을 때 욕실 세면대 위의 자그마한 화분에 생화 한 송이(한 송이면 충분하다)가 꽂혀 있으면 밤새도록 기분이 즐겁다. 설사 불길한 흰색 국화꽃 한 송이(실제로 겪은 일이다)라고 할지라도 벽 구석에 놓인 플라스틱 안투리움보다는 백배 낫다! "하지만 생화는 시들어서 뀉." 이렇게 변명하는 걸 내가 한두 번들은 게 아니다. 그 시든다는 게 바로 핵심 아닐까? 진짜 꽃은 진짜 생명이다. 그러니 피었다가 지고, 마르고 하는 것이다. 생명체가 겪는 이런 과정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가짜 물건이 무슨 수로 이를 대신할 수 있겠는가? --- pp.137-138

나는 순간 내가 청년들 입장에서는 '읽는 사람 기죽이는 자기 자랑 글 '을 손쉽게 써낼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가볍게 쓴 글인데 뜻밖에도 나름 의미가 있어서 사람들이 흰소리로 치부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안심하고 말하겠다. 세상의 스펙트럼에서 우리는 위장할 필요도, 돈 모아서 성형할 필요도 없
다.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좋아한다면 우리가 곧 자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된다.
--- p.24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