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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02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4쪽 | 524g | 153*224*20mm |
| ISBN13 | 9788980021215 |
| ISBN10 | 8980021216 |
여성성불의 이해
구자상 저
|
불교시대사
|
2010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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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종교 > 불교 > 불교 교리/철학/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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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자상(具滋尙)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철학을 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아대학교 인문학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불교 및 동양철학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논문으로는 「담란의 정토왕생사상 연구」, 「불교의 여성관 연구」, 「담란의 정토사상」, 「부교의 인간론에서 본 석존의 여성관」, 「마누법전을 통해 본 고대인도 여성에 관한 연구」, 「정토교에 있어서의 여성구제론」, 「불전에 나타난 성차별적 교설의 분석」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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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본문의 기본전제로서의 ‘고대인도의 여성관’이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고타마 붓다 및 이후 불교사에 있어 여성관의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여기서는 고대 인도여성의 남성 종속적인 지위가 형성된 배경과 그 실태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이것을 위한 자료로는 고대 인도여성의 실태를 엿볼 수 있는《마누법전》을 비롯하여 기타 이와 관련한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참고하였다.
둘째는 ‘초기불교의 여성관’으로서, 이것은 고타마 붓다를 비롯한 초기불전에 나타난 여성관을 밝힘으로써 이후 여성관의 변천을 설명하는 토대로 삼기 위한 것이다. 먼저 ‘고타마 붓다의 인간관’에 대해 논하였는데, 이것은 본 논의의 출발점이 되는 고타마 붓다의 여성에 대한 직접적인 언설이 거의 없는 만큼, 그 인간관을 통해 불전 상의 상호모순을 이해하는 기초를 마련하고, 나아가 고타마 붓다의 여성에 대한 기본 입장을 밝혀보기 위한 것이다. 다음으로는《숫타니파타》와《싱가라에의 가르침》,《테리가타》등 초기불전에 나타난 고타마 붓다의 여성에 대한 양면성을 규명하였는데, 특히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그 교설들의 현실성을 찾아내는데 역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이와 더불어 율전 상에 나타난 ‘동죄이벌’ 및 ‘비구니팔경법’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 전자는 ‘바라이법(波羅夷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후자는 고타마 붓다의 직설일 경우와 후대의 부가??창작설일 경우로 나누어 다루었다.
셋째는 ‘부파불교의 여성관’으로서, 여기에서는 ‘삼종설(三從說)’과 ‘여인오장설’ 등 여성차별적인 인도적 사유가 불교 속으로 유입된 경위와 그 이후 여성관의 변화 등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가운데 ‘삼종설’은《옥야녀경玉耶女經》 등의 경전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여인오장설’은 화지부(化地部) 전승의《오분율(五分律)》과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전승의《중아함경(中阿含經)》등을 중심으로 고찰했다. 아울러 불전의 편찬 과정상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논구하였다.
넷째는 ‘대승불교의 여성관’으로서, ‘변성남자설’, ‘여신성불설’ 등 대승불교가 기존의 여성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먼저 ‘변성남자설’에 대해서는《법화경(法華經)》의 '제바달다품(提婆達多品)' 등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여신성불설’은《불설해룡왕경(佛說海龍王經)》과《승만경(勝?經)》등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나아가《무량수경(無量壽經)》이나《정토론(淨土論)》등 정토계의 불전에 나타난 ‘여인왕생’이나 ‘여인불생’ 등의 의미를 규명하여 정토교가 어떻게 여성을 구제하려고 했는가에 대해서 논하였다.
첫째는 본문의 기본전제로서의 ‘고대인도의 여성관’이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고타마 붓다 및 이후 불교사에 있어 여성관의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여기서는 고대 인도여성의 남성 종속적인 지위가 형성된 배경과 그 실태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이것을 위한 자료로는 고대 인도여성의 실태를 엿볼 수 있는《마누법전》을 비롯하여 기타 이와 관련한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참고하였다.
둘째는 ‘초기불교의 여성관’으로서, 이것은 고타마 붓다를 비롯한 초기불전에 나타난 여성관을 밝힘으로써 이후 여성관의 변천을 설명하는 토대로 삼기 위한 것이다. 먼저 ‘고타마 붓다의 인간관’에 대해 논하였는데, 이것은 본 논의의 출발점이 되는 고타마 붓다의 여성에 대한 직접적인 언설이 거의 없는 만큼, 그 인간관을 통해 불전 상의 상호모순을 이해하는 기초를 마련하고, 나아가 고타마 붓다의 여성에 대한 기본 입장을 밝혀보기 위한 것이다. 다음으로는《숫타니파타》와《싱가라에의 가르침》,《테리가타》등 초기불전에 나타난 고타마 붓다의 여성에 대한 양면성을 규명하였는데, 특히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그 교설들의 현실성을 찾아내는데 역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이와 더불어 율전 상에 나타난 ‘동죄이벌’ 및 ‘비구니팔경법’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 전자는 ‘바라이법(波羅夷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후자는 고타마 붓다의 직설일 경우와 후대의 부가??창작설일 경우로 나누어 다루었다.
셋째는 ‘부파불교의 여성관’으로서, 여기에서는 ‘삼종설(三從說)’과 ‘여인오장설’ 등 여성차별적인 인도적 사유가 불교 속으로 유입된 경위와 그 이후 여성관의 변화 등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가운데 ‘삼종설’은《옥야녀경玉耶女經》 등의 경전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여인오장설’은 화지부(化地部) 전승의《오분율(五分律)》과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전승의《중아함경(中阿含經)》등을 중심으로 고찰했다. 아울러 불전의 편찬 과정상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논구하였다.
넷째는 ‘대승불교의 여성관’으로서, ‘변성남자설’, ‘여신성불설’ 등 대승불교가 기존의 여성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전개하였다. 먼저 ‘변성남자설’에 대해서는《법화경(法華經)》의 '제바달다품(提婆達多品)' 등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여신성불설’은《불설해룡왕경(佛說海龍王經)》과《승만경(勝?經)》등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나아가《무량수경(無量壽經)》이나《정토론(淨土論)》등 정토계의 불전에 나타난 ‘여인왕생’이나 ‘여인불생’ 등의 의미를 규명하여 정토교가 어떻게 여성을 구제하려고 했는가에 대해서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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