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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신학

바른신학

: 개혁파 정통신학 개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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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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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048g | 153*224*35mm
ISBN13 9788904020539
ISBN10 89040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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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달생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문학석사), 총회신학교를 거쳐 대한신학교, 미국 유니언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을 졸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말스베리(마두원) 선교사, 로버트 랲(라보도) 박사, 후렌 선교사 등 10년간 통역으로 사역하였다. 강원도 홍천군 장남교회 개척시무, 강원도 홍천군 두촌교회 시무, 서울 흑석동 흑석중앙교회 개척시무 등 다양한 교회를 개척한 바 있으며, 한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원 교수겸 대학원장, 미국 남가주 오렌지 장로교회 목사, 미국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이사장, 미국 남가주 교역자 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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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神學)을 영어로 데오로지(Theology)라고 하며, 독일어로는 데오로기(Theologie)라고 하는데 이 말은 헬라어의 ‘데오로기아’(θεολογ?α)에서 나왔다. ‘데오로기아’는 ‘데오스’(θε??, 하나님)와 ‘로고스’(λ?γο?: 말씀)의 합성어로서 하나님에 관한 학문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말의 신학(神學)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비슷하다. 그러면 신학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18세기의 철학자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는 말하기를 인간은 경험을 초월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론적인 지식을 가질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의 창조물에 대한 관계는 신앙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이렇게 받아들인 것은 학문적 체계를 구성하지 못한다고 하여 하나님에 관한 학문으로서의 신학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그의 인식론적 원리는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슐라이에르마허(Friedrich Schleiermacher, 1768-1834)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슐라이에르마허는 신학을 “기독교 신앙의 학”이라고 하면서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경험에 치중하여 신학을 정의하였다. 그는 또 말하기를, 과거에는 하나님을 외형적으로 연구했으나 이제부터는 인간이 주체 세력이 되어 연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서 신학은 하나님 자신에 관한 연구가 아니고 하나님을 찾으려는 인간의 노력에 관한 연구이며, 인간의 종교적 경험에 대한 연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20세기의 신정통주의자인 칼 바르트(Karl Barth)는 신학을 하나님에 관하여 연구하던 그전의 위치로 복귀시키려는 시도를 해 보았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왜냐하면 그는 성경이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칸트나 슐라이에르마허나 바르트는 결국 하나님에 관한 연구를 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이 연구하고 저술한 내용들은 하나님에 관한 인간의 개념이요, 변화하기 쉬운 인간의 종교적 경험에 대한 것이었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 자신에 관하여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연구를 (바른) “신학적 연구”라고 본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올바르지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런 사상들, 특히 바르트의 사상은 20세기의 소위 “신학적 연구”의 대표적인 것으로 오해되고 있다. 이는 신학의 개념에 대한 현대적 왜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신학은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는가? 개혁파 신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신학을 그 어의(語義)와 조화되도록 “하나님에 관한 지식 혹은 학문”(scientia dei, science of God)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것은 신학이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근본으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객관적 대상으로 하여 정의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학은 하나님의 인격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신학은 하나님의 사역, 즉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주도 그 대상으로 한다. 그러므로 워필드(Warfield)는 신학을 정의하기를 “신학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우주에 대한 관계를 논하는 학”이라고 하였다. 이는 참으로 올바른 정의이다. 그 이유는, 신학은 하나님에 대하여 설명할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과 우주와의 관계들, 즉 창조, 섭리, 구속 등도 논의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신학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에 자신을 계시하신 대로 하나님과 그의 경륜(經綸)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다. 신학은 알려지지 않은 어떤 신(神)에 관한 연구나 인간 자신의 상상에 따라 추구하는 어떤 하나님을 추구하는 인간의 미약한 연구가 아니다. 신학은 성경에서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유일하시고 참되신 하나님과 그의 경륜(經綸)에 관한 연구이다. 따라서 성경을 떠나서 신학 연구를 운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 점은 기독교 신학과 타종교의 신학이나 철학을 구분지어 주는 두드러진 특징이기도 하다.
- A. 신학의 정의와 대상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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