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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법칙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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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을 위한 법칙 활용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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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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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38g | 140*225*20mm
ISBN13 9788993094251
ISBN10 89930942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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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집단을 관찰해보면 근면하게 일하는 일개미가 20%, 게으름을 피우며 일하지 않는 개미가 20%, 보통으로 일하는 개미가 60%라고 한다. 인간의 조직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우수한 사원이 20%, 보통 사원이 60%, 그리고 게으름뱅이 사원이 20% 발생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일개미의 법칙’이라 부른다.
마이클 모바신에 따르면 개미에게는 먹이가 있는 곳과 개미집과의 일정한 루트에 냄새를 남겨 행동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때 반드시 루트를 벗어나 행동하는 게으름뱅이 개미가 나타나는 현상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를 ‘와일드헤어 현상’이라고 한다. 이 경우 게으름을 피우는 개미를 배제하면 될 것 같지만, 실험 결과 게으름뱅이인 20%를 배제하면 그 전까지 보통으로 일했던 개미 중에서 게으름뱅이 개미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게으름뱅이 개미에게도 어떤 역할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는 ‘와일드헤어 현상’으로 새로운 먹이 장소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고, 그룹의 생존율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것은 말하는 것을 제대로 듣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는 문제 사원도 회사가 위험할 때는 뭔가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이다.---'20%는 게으름뱅이' 중에서

해야 할 일도 우선은 목록으로 만들어 언제까지 할 것인지 공약하는 것이 좋다.
영국의 비즈니스 컨선턴트인 마크 포스터는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하지 않는다’는 마냐나(스페인어로 ‘내일’이라는 뜻) 법칙을 주장했다. 이것은 내일 할 일을 리스트화함으로써 ‘오늘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내일은 한다’고 공약해서 일관성을 갖게 하는 방법이다. 우선은 ‘내일 할 일’부터 목록화하는 습관을 가지면 언젠가는 일주일, 더 나아가 한 달 계획으로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 할 수 있는 일은 오늘 하지 마라' 중에서


최초에 매력적인 조건(-로 볼)을 제시해 상대가 받아들이면 조금씩 불이익의 조건을 덧붙이거나 최초의 좋은 조건을 무너뜨려 결국 상대에게 있어 조건이 나쁜 요구를 수용하게 하는 테크닉을 로 볼(Law Ball) 테크닉이라고 한다. 한번 OK를 하면 이후에 NO를 말하기 어려운 심리를 악용한 것이다. “이 차, 원래는 200만 엔 하는데 특별히 이번만 150만 엔에 드립니다”라는 말에 ‘그럼 살까’ 하고 비공식적으로 승낙하면 그제야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았다거나 작은 수리에 30만 엔이 필요하다는 등 나쁜 조건을 이야기하는 경우다. 이때는 한번 사겠다고 한 체면 때문에 거절하기 어렵다.
이러한 테크닉은 우리의 심리 특성을 이용하는 악질적인 수법이다. 우선은 그 수법을 알고 속지 않도록 주의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거래를 거절하는 것이 최선이다.
--- '3대 설득 테크닉에 조심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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