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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관이 바라본 근대 한국

러시아 외교관이 바라본 근대 한국

[ CD 1장 포함 ] 동북아역사재단 번역총서-2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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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40쪽 | 820g | 153*224*35mm
ISBN13 9788961871747
ISBN10 89618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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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하일 알렉산드로비치 포지오 Михаил Александрович Поджио
1850~1889년 12월 13일. 포지오는 군사법률학교에서 수학했고, 1873년 러시아 외무부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1875~1881년 베이징 주재 러시아 공사관에서 근무한 후 1881~1882년 레솝스키 중장이 지위한 파견대에서 중국과 일본 관련 특수 임무를 수행하였다. 당시 레솝스키 중장은 러시아와 한국이 수교를 맺을 가능성에 관한 모든 문제를 포지오에게 위임하였다. 1882년 러시아로 돌아온 포지오는 자신이 수집한 극동관련 문헌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저서를 완성하기 위하여 19세기 후반 외국 서적들 중 확보 가능한 모든 선집, 논문, 통신문뿐만 아니라, 5년 동안 극동의 청국, 일본, 블라디 보스토크에 체재하면서 집필한 자신의 개인적 관찰기와 소논문을 활용하였다. 그러나 포지오는 1889년 테헤란 주재 러시아 공사관에서 근무하던 중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그의 글은 살아 생전에 빛을 보지 못하다가 남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1892년 페테르부르크에서 출판되었다.
역자 : 이재훈 李在勳
근현대 한러관계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논저로는 『소련군 창설기 군사관련 문서 선집』, 「1949~50년 중국인민해방군 내 조선인부대의 ‘입북’에 대한 북중소 3국의 입장」, 「근대 조선과 러시아의 경제관계 형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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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인들이 여가를 보내는 다른 형태의 놀이들, 즉 활쏘기, 힘겨루기, 사냥 등에 대하여 몇 마디 언급하고자 한다. 한국에서는 활쏘기가 매우 널리 확산되어 있으며, 정부는 군대에서 복무할 능숙한 사수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이를 장려하고 있다. 1년 중 정하여진 기간에 도시와 농촌에서는 활쏘기대회를 개최하는데, 주변에 사는 모든 사수가 여기에 참여한다. 화살을 잘 쏜 사수들에게는 도시에서 제공하거나 지방 관청이 국고로부터 확보한 포상이 주어진다. 많은 부유한 귀족들은 서로 간에 경쟁하듯이 몇몇 솜씨 있는 사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좋아하는 놀이로는 힘겨루기가 있다. 상류 계급과 중류 계급 사람들은 튼튼한 활을 잡아당겨서 힘겨루기를 한다. 이 시합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명예로운 별칭이 부여된다. 일반 평민들은 등에 무거운 짐을 지는 것으로 자기의 힘을 측정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17~20푸드 짜리 짐을 들어올린다. 싸움을 통하여 힘을 겨루는 것도 매우 널리 확산되어 있다. 한국에는 예전에 일본에서 그랬던 것과 같이 직업적인 싸움꾼들이 있는데, 이들은 명문 귀족이나 도시, 촌락 등에서 지속적으로 급료를 받고 있다. 정하여진 날에 귀족 또는 도시, 촌락 등에서는 자기들의 싸움꾼을 공개적인 힘겨루기대회에 출전시킨다. 이 경기는 언제나 매우 활기에 차 있다. 왜냐하면 관객들이 이런저런 싸움꾼들에게 내기를 크게 걸기 때문이다.
--- '사회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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