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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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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68쪽 | 352g | 165*237*15mm
ISBN13 9788934936879
ISBN10 89349368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안네테 노이바우어
독일의 교육 전문가로서 ‘통찰’이라는 독서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많이 발표했으며, 독일의 어린 독자들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작품으로는《실수해도 괜찮아!》《규칙을 지키자》등이 있다.
그림 : 미렐라 포루투나토
1969년 독일 기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미술교육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삽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실수해도 괜찮아!》《규칙을 지키자》등이 있다.
역자 : 유혜자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좀머 씨 이야기》《체리나무 할아버지》《단순하게 살아라》《미키가 처음 번 50센트》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톰은 수학 시간에 선생님 질문에 대답한다. 하지만 질문을 끝까지 듣고 대답하지 않아 틀린 답을 말하고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는다. 톰은 창피해서 얼굴이 발개지고, 다시는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날 글짓기 숙제도 돌려받는데 공책에 선생님 충고만 잔뜩 써 있는 것을 보자, 공책을 보지도 않고 책가방에 넣어 버린다. 톰은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날 작고 귀여운 울리 선생님을 만난다. 울리 선생님은 톰에게 화가 난 이유를 물으면서 실수는 창피한 일이 아닌,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게 해 주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그 날 오후, 톰은 공원으로 스케이트보드를 따러 나간다. 톰은 형 카이처럼 스케이트보드를 능숙하게 타고 싶지만 마음만 앞설 뿐 몸이 따라 주지를 않아 자꾸 장애물에 걸리고 만다. 이번에도 울리 선생님은 갑자기 나타나 장애물 수를 줄이고 천천히 연습해 보라고 충고한다. 이번에도 울리 선생님의 말대로 해 보고 톰은 실수를 통해 자신이 천천히 발전하는 것을 깨닫는다. 며칠 후, 톰은 선생님의 질문에 신중히 생각하며 대답하고, 옳은 답을 말해 칭찬 받는다. 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도 처음보다 능숙하게 타게 된다. 울리 선생님은 하루 동안 잘한 일과 잘 못한 일을 적는 공책을 선물하고 다른 아이의 집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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