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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빅토르 위고 | 삼성출판사 | 1998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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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16545
ISBN10 891501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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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Victor Hugo
빅토르 위고는 1802년, 프랑스의 브장송에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나폴레옹 1세의 부하로 공화파였으며, 어머니는 나폴레용에 반대
하는 왕당파였습니다.
군인인 아버지가 전방 근무를 오래 하여, 위고는 자연히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왕당파 시인이 되었습니다.
위고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많이 읽고 습작에 열중했습니다. 그리하여
15세 때 이미 투르즈 아카데미 시 부분 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188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과 많은 소설, 희곡,
에세이를 남겼으며 지금까지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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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문을 열어 보니 신부가 평온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천사와도 같은 신부의 얼굴을 보니 다시 마음 속에 갈등이 일었습니다. 잠시 가만히 서 있던 장발장은 곧 찬장을 열고 은그릇을 꺼내 배낭 안에 넣었습니다. 조심조심 정원으로 나온 장발장은 훌쩍 담을 넘어 사라졌습니다.

이튿날, 은그릇이 없어진 걸 안 하녀가 신부에게 달려왔습니다.
"신부님! 은그릇이 없어졌어요. 어제 쓰고 나서 찬장에 분명히 넣어 뒀는데……. 그 사람도 사라졌어요. 그 사람이 훔쳐 간 게 분명해요!"
하녀가 야단스레 말했습니다.
"대체 은그릇이 누구 것인데 그리 야단인 게요?"
신부가 나무라자, 하녀는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 때 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열고 보니 경찰 세 명이 장발장을 붙들고 서 있었습니다. 경찰들은 의기양양했고, 장발장은 몹시 굳은 표정이었습니다.
"신부님, 이 사람이 하도 수상해서 배낭을 뒤져 보니……."
경찰 한 사람이 신부에게 말을 하자, 신부가 경찰의 말을 잘랐습니다.
"당신이군요! 마침 잘 왔소. 왜 은촛대는 두고 가셨소? 내가 은그릇하고 같이 가져가라고 했잖소."
신부가 둘러댔습니다. 장발장은 말없이 신부를 바라보기만 하였습니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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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추천한 세계 명작 가운데 32권을 엄선하여 만든 삼성 어린이 세계 명작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명작 속에 담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지혜를 일깨워 줄 것입니다. 또한 이해력, 어휘력, 문장력을 길러 주며, 어리이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새로운 기쁨을 찾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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