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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사진의 심리학

찰칵, 사진의 심리학

: 사진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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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6g | 153*224*20mm
ISBN13 9788901106236
ISBN10 8901106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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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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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모영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이슈태트 가톨릭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선문대학교 상담산업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예술심리학』 등을 저술하였으며, 「예술심리학 -비판적 고찰과 전망」, 「예술적 창조성과 시각적 사고: 예술창조 과정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 「시각적 사고를 활용한 창의성 신장 방안에 관한 이론적 고찰」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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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 행위에서 사진의 역할은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전에는 결혼식 사진과 세례식 사진을 교회 안에서 찍는 것은 금기였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카메라 셔터가 의례의 중요한 한 요소가 되었다. 셔터 불빛은 이벤트를 축하하는 폭죽과 같다. … (중략)…
사진은 기억이고 증거이다. 또한 소중한 추억이다. 중요한 순간에 대한 기억을 불러내기 때문에 사진은 성수 (聖水)와 마스코트처럼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간주된다. 그래서 사진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결혼사진, 세례 사진, 그리고 졸업 사진은 가지고 있다.---pp.16-17

히틀러의 진짜 얼굴은 깊이 눌러쓴 독일군 모자 아래에 감추어졌다.
열변을 토하는 포즈 (히틀러가 연설할 때는 전혀 취하지 않은 포즈)로 연출된 사진들은 그가 연설하는 동안 의식 속으로 파고든다. 인간의 시각적 인지는 학습된 기대감과 보이는 자극의 혼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실제 히틀러의 모습에서도, 그를 담은 때때로 불친절한 보도 사진들 속에서도 이전에 보았던 사진들을 인식하게 된다. 그라허요 호프만의 초상 사진은 실제 히틀러보다 더 ‘진짜’인 히틀러가 되었다. 히틀러는 편안한 자세로 포즈를 취한 후 미국인 여성 사진작가에게 사진을 찍게 하고는, 그 사진은 전혀 자기와 닮지 않았다고 불평한 적이 있다. 히틀러는 그동안 자신을 그의 사진사들이 찍은 사진이라는 거울 속에서만 인식했던 것이다.---pp.174-175

동안(童顔)의 특징들을 우리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라고 느낀다 (밤비Bambi 효과). 커다랗고 둥근 눈, 볼록한 이미 그리고 작은 코가 동안의 특징이다. 사진작가들은 형태를 조절할 수도 있다.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렌즈에 가까운 코가 확대되고 그 결과 매우 보기 싫은 얼굴이 찍힌다. 일정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객체를 찍은 사진은 얼굴의 공간적 입체감을 감소시키고, 코를 작아 보이게 한다.
---pp.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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