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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 100장면

기독교 역사 100장면

: 성경과 함께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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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75쪽 | 153*224*30mm
ISBN13 9788901106205
ISBN10 890110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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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처드 코니시 Richard Cornish
기독교 역사를 입체적이고 창조적으로 풀어낸 역사신학자로 손꼽히는 리처드 코니시는 미국 덴버 신학교를 졸업했고, 소비에트 연방에서 7년 동안 신학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5분 신학』과 『5분 변증법』이 있으며 현재 미국, 우크라이나,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기독교 역사를 강의하고 있다.
리처드 코니시는 2천 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교회와 신앙을 지켜낸 100가지 결정적 장면을 뽑아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는 역사적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기독교 역사의 두터운 먼지를 털어내고 지금도 살아 있는 생생한 기독교 역사를 들려준다.
역자 : 이혜림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통역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우리가 교회 안 가는 이유』,『뜻밖의 축복』,『다시 첫사랑에 빠지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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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다. 그 교회는 지옥의 문들조차도 막아서지 못할 만큼, 그 세력이 널리 뻗칠 것이다”(마 16:18). 예수님은 이 말씀대로 그분의 교회를 세우셨다. 그리고 그 교회는 지옥의 세력을 이겨냈고, 지금도 역동하고 있다.
교회사의 첫 장은 시리아에 있는 안디옥에서 이방인 의사이자 하나님의 종 누가를 통해, 성령님이 쓰셨다. 누가가 기록한 교회사 책을 우리는 사도행전이라 부른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지 7주가 흐르고, 로마 제국 각지에 있던 유대인들이 오순절을 기념하러 예루살렘에 모였다. 예수님의 제자 120명이 한집에 모여 있을 때 성령이 이들에게 임하셨고, 이들은 여러 지방의 언어로 기도하는 기적을 경험했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각종 언어로 말하는 장관을 보기 위해 각지에서 유대인들이 몰려들었다. 성전에 도착한 베드로는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고, 3천 명이 이를 믿고 세례를 받았다. 이 무리들을 통해 교회가 시작되었다(행 1~2장).
--- pp. 20-21

2세기 로마는 교회에 대한 핍박의 강도를 높였다. 하지만 그에 맞춰 지각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치 세력과 당시 이방 철학에 맞서기 위해 탁월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같은 변증가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터툴리안이다.
터툴리안은 북아프리카 카르타고 지역을 맡은 로마 백부장의 아들이었다.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명석했고 교육을 잘 받았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터툴리안은 문학, 법률, 논리 교육을 받았고 그 덕분에 헬라어와 라틴어에 능통했다. 여기에 법률적 논쟁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까지 있었다. 탁월한 지적 능력으로 무장한 터툴리안은 이를 바탕으로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중략)
터툴리안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방의 문화와 철학을 멀리하라고 도전했다. 그는 이렇게 질문했다. “아테네가 예루살렘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다시 말해, 세상의 철학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고 물은 것이다. 터툴리안의 주장 곳곳에는 막 움트기 시작한 신학에 중요한 바탕이 되는 개념들이 숨어 있다.
--- pp. 35-36

콘스탄티누스는 진심으로 회심을 했던 것일까, 아니면 기회주의자에 불과했던 것일까? 우리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는 기독교를 깊이 알지 못했고, 당시 관행이기는 했지만 사망 직전인 337년이 되어서야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유일신 사상을 받아들이고 교회를 수호했다. 313년, 콘스탄티누스와 동방의 통치자 미키니우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나 세상을 바꾼 칙령을 발표했다. 모든 사람에게 신앙의 자유를 주고 교회의 존재를 공인하며, 10년 전 디오클레티아누스 치하에서 몰수한 그리스도인들의 재산을 되돌려 주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자유는 또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콘스탄티누스는 자신을 주교들의 주교이자 열세 번째 사도라고 칭했다. 또 교회를 자신의 통치 하에 있는 조직으로 여겼다. 교회가 정부의 지지를 받으면서 불신자들이 벌떼처럼 교회로 몰려들었다. 교회에 그저 얼굴 한 번 비치고 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 것이다. 또한 이후 1200년 동안 그 누구도 떼어 놓을 수 없을 만큼 종교와 정치, 돈과 권력을 단단하게 묶어 놓은 중세 교회의 기초도 이때 다져졌다.
--- pp.50-5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마땅한 ‘기독교 역사책’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오늘 그 해답을 발견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감히 “한 손에 성경을, 다른 한 손에 기독교 역사를!”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병오 (좋은교사운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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