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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의 역사

미국 외교의 역사

[ 양장 ]
권용립 | 삼인 | 2010년 02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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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766쪽 | 600g | 153*224*40mm
ISBN13 9788964360057
ISBN10 89643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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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전쟁과 연방헌법 제정 이후 이백 수십 년이 넘는 세월을 헤쳐온 미국 외교의 여정은 영토의 확장, 시장의 확장, 가치와 이념의 확장을 순서대로 실현해온 팽창의 여정이었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고별 연설부터 부시 독트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교 기조가 대두해왔지만 미국 정치의 근본 철학인 캘빈주의, 공화주의, 자유주의에서 비롯된 세계관은 변함없이 이 팽창의 여정을 인도해왔다. 또 미국의 세계관에 내포된 우월의식과 선민의식은 미국 민족주의의 속성인 대결주의와 결합하면서 십자군주의와 메시아니즘의 색채를 미국 외교에 덧씌워왔다. 미국 외교는 결국 미국이라는 독특한 정치적 문명의 그림자였다. --- p.689

미국은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성공한 전쟁도 치렀고 베트남과 이라크처럼 실패한 전쟁도 치렀지만, 실패한 전쟁은 모두 미국의 의지와 신념으로 역사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다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의 힘과 신념만으로 '자유'를 전파할 수 있다고 믿는 한 아무리 좋은 의도로 개입한다 해도 그 과정에서 누군가를 해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미국 역사의 아이러니다. 21세기에도 미국은 이 역설을 감내할 것이다. 앞으로도 한동안 미국 외교는 여전히 미국이라는 독특한 정치적 문명의 세계관과 역사관을 반영해온 미국 정치의 그림자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국무부의 명칭이 말해주듯 미국이 세계를 국무(國務)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한 미국과 세계의 복잡한 애증관계도 계속될 것이다. 공화국으로 시작해서 제국의 길을 걸어온 미국의 숙명은 바로 이런 것인지도 모른다.
--- p.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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