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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아는 지식

십자가를 아는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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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24g | 148*210*20mm
ISBN13 9788952213570
ISBN10 89522135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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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세혁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신학(교회사, Th. M)을 공부했으며,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M. Div 과정을 밟고 있다. 번역서로는 『오두막에서 만난 하나님』(살림) 『복음주의자의 불편한 양심』(IVP) 『이렇게 답하라』(새물결플러스) 『내가 믿사오며』 『누가 하나님을 만들었을까』(이상 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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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은, 형벌 대속의 교리를 약화시키고 심지어 부인하는 것이 교회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우리의 공통된 염려로부터 태어났다. 이 책의 글들은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성서의 가르침을 열정적으로, 설득력 있게 해설하고 방어해내고 있다. 우리는 이 교리가 복음의 핵심이며 복음의 본질이라고 믿는다.……이 교리를 부인하거나 오해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대속물로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단순히 당신의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의 건강을 위해서 이 글을 읽길 바란다.
--- p. 16

우리는 이 책에서 맞서고자 하는 일반적인 오류에 ‘반속죄론(anti-redemptionism)’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자 한다. 이것은, 우리를 지옥에서 건지시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행하신 우리의 구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하고 어떤 경우에는 부인하고 있으며, 예수를 경건의 교사, 모범, 개척자 정도로 경향이 있다.……최근 서구의 자유주의적인 비정통에서는 폭력 자체가 언제나 비도덕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형벌 대속설은 예수께서 당하신 폭력을 명시적으로 성부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행하신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대한 모든 설명을 비도덕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형벌 대속설은 모든 속죄론 중에서 가장 비도덕적인 이론이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현대 문화를 반영하는 일련의 반속죄론적 공리를 제시하면서 정통에 대한 비판을 계속하고 있다.
교리를 방어하는 최선의 방법은 교리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설하는 것이라고들 한다. 우리는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우리가 이 책에서 그 목표를 이루었기를 바란다.
--- p. 21-22

하나님의 진노는 곧 “그분의 거룩함에 반하는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혐오”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불쾌하신 것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실 때에” 발현된다. 그리고 그것은 의로운 분노이다. 즉, 창조주의 도덕적 완전함이 피조물의 도덕적 어그러짐에 대해 보이는 의로운 반응이다. 하나님께서 죄를 처벌하심으로써 진노를 표출하시는 것이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께서 그런 식으로 그분의 진노를 보여주지 않으시는 것이 도덕적으로 의심스러운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죄와 잘못에 대해 마땅한 징벌을 내리지 않으신다면 그분은 의롭지 않다. 즉, 그분은 바르게 행하지 않으시는 것이고, 심판자가 마땅히 해야 할 바를 하지 않는 셈이 된다.
--- p. 41-42

형벌 대속 교리의 모형은 격노한 성부께서 인간을 사랑하지 않고 있었는데 마음씨 좋은 성자께서 그분을 달래셔서 인간을 사랑하도록 만드셨다는 것처럼 묘사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적절하지 않다. 왜냐하면 형벌 대속설은 삼위일체론적 모형으로서 성부와 성자의 동기가 일치한다는 것을 핵심적 공리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신약일치한에서는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것은 인간의 대한 그분의 사랑의 궁극적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다.분의 사랑와 비슷하게, 신약일치한에서는 성자께서 자원하셔서 죽음을 받아들이신 것을 인간에 대한 그분의 사랑의 궁극적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다.분의 사그리고 랑의될 사랑, 즉 성부와 성자의 사랑은 하나다. 형벌 대속설의 모형은 이 점을 굳게 붙들고 있다.
--- p. 117-118

옛 복음의 주된 목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가르치는 것이었던 반면, 새 복음의 관심사는 그저 사람들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드는 것에 그치고 마는 듯하다. 옛 복음의 주제는 하나님과 인간을 대하시는 그분의 방식이었지만, 새 복음의 주제는 인간과 하나님께서 인간을 도우시는 방식이다. 이 둘은 전혀 다르다. 복음을 선포하는 관점과 강조점 전체가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이렇게 관심이 바뀌니 그 내용도 바뀌게 되었다.……그러므로 사람들 모두가 언제든지 그리스도를 영접할 능력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게 된다. 그분의 구속 사역에 대해서 말할 때도 그분이 죽으심으로써 성취하신 일은 결국 우리가 믿음으로써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게 하신 것일 따름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돌아와서 믿으려고 하는 이들은 누구든지 기꺼이 너그럽게 받아주시는 것이라는 식으로만 이야기한다. 성부와 성자에 대해서도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주권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분으로 그리기보다는, ‘우리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무능하게 말없이 우리가 하나님을 영접하기를 기다리시기만 한다고 묘사하게 된다.……그러나 이처럼 뒤틀린 반쪽 진리는 결코 성서적 복음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야만 하겠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설교할 때 우리는 성서를 거스르고 있다.
--- p. 14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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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여름날 시원한 한 양동이의 찬물을 온몸에 끼얹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우리가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교리는 바로 그리스도의 형벌 대속의 교리이다. 이것은 영원히 성경적인 교리이며, 교회가 성경적인 생명력을 회복하고 경건을 확립하기 위해 언제나 돌아갔던 원천적 진리이다. 이 책은 세속주의라는 신학적 질병에 걸린 한국 교회에 고마운 치료제이다.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이 책을 진지하게 숙고한다면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을 것이다.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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