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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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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153*224*20mm
ISBN13 9788964060681
ISBN10 896406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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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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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희창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것을 문학에 대한 소질로 착각하고 무작정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다행히 문학에 소질이 없음을 금세 깨닫고 국어학 학회에 가입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석사와 박사를 받고 국립국어원에서 학예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이십 대와 삼십 대에 걸쳐 국어사전을 만들거나 어문 규범과 관련된 일을 맡아 오면서 맞춤법, 글쓰기와 관련된 재미없는 책을 쓰기도 했다.
국어학 공부가 형태소를 분석하거나 문장 성분을 찾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생각 사이, 마음과 마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해 줌으로써 인문학적 사유를 함양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아직도 믿고 있다.
저자 : 도원영
1968년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1986년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면서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우리말 동사와 형용사의 세계에 빠져 살다가 우연찮게 고려대학교 최초의 화법 수업을 맡으면서 우리 언중의 말살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부산 방언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는 오염된 화자이지만, 누구보다도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청자로서의 능력에 기대어 분에 넘치는 학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법 수업을 독점하고 있다. 그 사랑을 돌려주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학생들의 공식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는 점을 곱씹으며 매 학기 오래된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학생들의 발표 장면을 찍고 피드백을 해 주느라 바쁘다. 1995년부터 몸담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서 현재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 조태린
나이, 출신지, 학력, 경력 등으로 선입견과 편견을 주고받는 것을 불편해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신비주의로 불필요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비난이 두려워 신상 공개를 거부하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이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파리10대학 언어과학과에서 사회언어학과 언어정책론을 공부하여 박사를 마쳤다. 2005년 11월부터 국립국어원에서 학예연구사로 재직하고 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말재주가 없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나마 괜찮다는 무책임한 격려(?)에 고무되어 시작한 이 일 때문에 적지 않은 후회와 원망을 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또다시 엮이면 안 된다고 다짐하면서도 즐거운 만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리라는 불길한 예감에 설레는 줏대 없는 사람이다.
저자 : 지연숙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1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순천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때는 자연과학을 공부했지만 국문학도가 되었고, 고전문학을 전공하지만 말하기·글쓰기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국어소통능력연구센터에 근무하면서 말하기·글쓰기 교육이 실용적인 의사소통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절감하게 되었다.
매 학기 학생들에게 말하기를 가르치며 교육의 효과에 놀란다. 학생들은 약간의 자극과 지침만으로도 놀랍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이 말을 제대로 못한다고 탓하는 어른들이 많은데, 잠재력이 충분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은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우리 사회에는 소리를 질러놓고 자신이 이겼다고 믿는 사람이 있고, 억지를 쓰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이 있으며, 이들을 보고도 단호하게 비난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말하기에 대해 원칙을 배운 적이 없고 실전을 훈련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다. 학교에서 기본적인 말하기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훨씬 나은 세상이 되리라 믿는다.
저자 : 유혜원
1972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국어학이라는 놀라운 학문을 접하고, 국어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로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교양 과목과 전공 과목을 강의하고,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의 연구교수를 거치면서, 교육과 연구 경험을 쌓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교양학부에 재직 중이다.
교양학부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와 말하기를 강의하면서 우리말의 다양한 표현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각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의를 하면서 말하기라는 것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가를 체험하고 있다. 저자처럼 말하기를 통해 힘을 얻는 사람도, 또 표현보다는 생각의 힘이 큰 사람도 경험과 노력을 통해서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많은 사람들이 세상과 잘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개의 뼈대를 잡고 말할 내용에 대한 초안을 작성했다면 이제는 듣는 사람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표현법이 필요하다.
첫째, 처음부터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라!
자신을 소개하는 도입부는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요소가 제시되는 것이 좋다. 청중이 그에 반응하면서 이후에 나의 말하기에 계속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나를 새롭게 정의하라!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각인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다른 대상에 비유하는 표현을 써 보자. 자신을 잘 드러내는 물건이나 자연물 등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가진 개성을 부연하는 방식이다.---2장 ‘자기소개’에서

내 이름은 김민.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현재 목표는 잘 나가는 컨설팅 회사에 취업하여 부와 명예를 쟁취하겠다는 것이다. 나의 능력과 열정을 고려하면 오히려 나의 이런 목표가 너무 낮은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살짝 해 본다. 오늘도 나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아침을 맞았다. 그런데, 오늘이 며칠이지? 벌써 화요일!! 큰일이다. 금요일 ‘경제학 이론’ 시간에 발표를 자청했다. 아무리 내 능력이 탁월하다고 해도 시간이 좀 촉박한 것 같기는 하다. ‘게임 이론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면 ‘발표’지 왜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는 거지? 발표가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아닌가? 일단 프레젠테이션이 그냥 발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부터 알아봐야겠는 걸.---3장 ‘프레젠테이션’에서

여친: “아, 배불러. 우리 커피 마시러 가자.”
민재: “꼭 커피 마셔야 해?”
여친: “왜? 싫어?”
민재: “무슨 커피가 밥값보다 비싸? 차라리 술을 먹는 게 낫지. 도대체 여자들은 왜 그렇게 커피를 좋아하는 거야.”
여친: “술이 뭐가 나아? 그리구 거기서 여자들이 왜 나와? 치, 먹기 싫음 마.”
민재: “야, 요즘 된장녀들 봐, 오죽하면 된장녀라는 말이 나왔겠어?”
여친: “너 진짜 웃기다, 된장녀들 커피 값보다 남자애들 술값이 더 장난 아닐걸? 그리고, 지금 내가 된장녀라는 거야 뭐야!”
민재: “알았어, 알았어. 커피 마시자 마셔.”
여친: “뭘 알았는데?”
민재: “아, 그만 따져. 그냥 먹자 그래도 불만이야.”
여친: “안 먹어! 진짜 어이없어!”

점검
남성과 여성의 언어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고 위의 대화를 우호적인 대화가 되도록 수정해 보자.
---5장 ‘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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