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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부자 만들기

사람 부자 만들기

: 벌집삼겹살 CEO 이승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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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518g | 153*224*20mm
ISBN13 9788992337236
ISBN10 8992337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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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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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부자가 되거나 혹은 돈부자로 살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내 경우엔 배신이 그렇다. 거절이 그렇다. 외면이 그렇다.
날개만 없을 뿐 내가 천사라서? 착한 이미지가 탐나서?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모두 틀렸다.

내가 그 입장에 서 봤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가 내 책상 서랍 속에 있던 돈봉투에 손을 댔던 날, 훔친 것을 실토한 친구를 실컷 두들겨 패주고 돌아오면서 나는 꺼억꺼억 소리내며 울었다. 잃어버린 돈보다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이 그렇게 서러울 수 없었다.
겨우 무명티를 벗고 개그맨으로 인기 좀 얻나 싶더니 난데없이 사업하겠다고 멀쩡한 둥지를 박차고 나왔을 때 그야말로 내 포부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한 달 벌이 40만 원짜리 무명 개그맨에서 대학로 공연으로 성공하며 일년 만에 10억이란 큰돈을 벌 수 있게 되면서 세상에서 무슨 일이든 못 해낼 게 없겠다는 배짱으로 두둑했었다.
어려움이라면 남들 못지않게 겪었다고 자신하면서 다시 일어서는 법도 배운 줄 알았다. 그래서 불과 몇 년 만에 알토란같이 모아둔 사업자금을 모두 날렸을 때도 친형제처럼 지내던 사람들에게 거절당한 것만큼 절망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함께 투자했던 사람들이 조용히 잠적해 그 빚을 고스란히 떠안고 나서야 나는 거절당하고 배신당한 나를 비로소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사람들한테 얼마나 잘하면서 살아왔는데……”
모두 내게 등을 돌린 그날, 나는 한강 다리 위에 올라서 한참을 울었다.
사업실패로 집안 곳곳에 붙은 압류딱지보다 배신이, 거절이, 외면이 세상 어떤 송곳보다 나를 아프게 후벼 팠다. 열심히 달려온 대가가 겨우 이것뿐이란 말인가. 20대를 볼모로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고 또 일했던 내 청춘을 다그치기도 하고 나를 울게 한 사람들을 향해 울분과 독기를 품기도 했다. 절망의 벼랑 끝은 무척 춥고 외로웠지만 따뜻하게 내 손을 잡아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쓰리고 아팠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사람을 통해 다시 일어섰다. 절망의 늪에서 나를 끌어준 것은 돈도 기회도 아닌 누군가의 따뜻한 손이었다. 그들이 전해준 온기 덕분에 내 삶 속의 오기와 독기가 빠지더니 그 자리에 사람들로 채워졌다. 이 사람이 그릇을 가져오면 저 사람이 쌀을 가져왔다. 꽉 막혀 풀리지 않던 사업도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혼자 하던 일을 둘 셋이 모여 했더니 힘은 덜 들고 성과는 곱절로 돌아왔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쫓아가니 돈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일어선 지금, 나는 260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벌집삼겹살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이런 내가 혼자서 일어섰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혼자 부자가 되었다고 자랑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나는 스스로 일어선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재기할 수 있었고, 혼자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참 다행인 것은 과거에 내가 놓친 것이 실패가 아니라 ‘사람’ 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그 뒤로 나는 돈 보다 사람에 더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만일 당신이 나처럼 사람을 많이 가진 자가 부자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 숨겨진 사람 부자의 비밀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책이 다른 책들과 섞여도 모를만큼 흔한 돈 버는 비법서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나처럼 가진 것 없고 마땅한 빽도 없지만 의욕과 열정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안내서라면 좋겠다. 이왕이면 부자로 만들어줄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고 안목을 넓혀주는 책이 되면 더욱 좋겠다. 아무리 계략이 난무하고 편법이 판을 치는 세상이지만,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줄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젊음을 유희로 소비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청년실업과 맞닥뜨려 울상지어야 하는 20,30대 젊은이들. 그리고 경기불황에 발목 잡혀 삶의 고통 속에 빠진 우리 시대의 소시민들이 이 책을 발판으로 해피랜드에 안착하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었다. 돈보다 성공이 하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승승장구해 영원한 스타로 반짝반짝 빛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한계를 깨달은 이상 개그맨으로서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점점 사그러들자 더 이상 미적거릴 이유가 없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는 곳으로 터전을 옮기기로 했다.

망한 회사를 인수해 놓고 좋아하는 우리 셋을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혼자가 아닌 세 마음이 하나로 모였기 때문일까. 2005년 말, 우리 셋은 망한 회사를 꼭 일으켜보리라는 꿈에 부푼 채 새해를 맞았다. 이제 정말로 밤을 새우며 주고받던 저마다의 꿈들이 한데 모여 우리의 꿈이 된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원없이 승승장구 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알 수 없는 희망이 샘솟았다.

2005년 초에 1호점을 시작으로 4년 반 만에 벌집삼겹살은 260호점의 문을 열었다. 총매출액만 200억, 금융위기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전국 260호 매장을 무난히 돌파했다. 단일 브랜드에서 소모하는 삼겹살만 따져봐도 전국 1, 2위를 다투는 막대한 양이다. 전국의 웬만한 도시에는 가맹점이 다 들어가 있고 삼겹살 마니아라면 벌집삼겹살에 한번쯤 다녀갔다고 믿어도 좋다.

벌집삼겹살과 요란, 벌집투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시스템이 완성되면 벌집을 찾는 고객들은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폭넓은 외식과 여행, 교육 등의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벌집삼겹살을 찾는 고객들이 벌집투어를 통해 여행을 즐기고, 요란에서 색다른 요리문화를 경험하며, 키즈카페에서 신개념 교육문화도 두루두루 맛보는 통합문화솔루션을 하나씩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는 사업을 하면서 돈보다 사람을 더 많이 벌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사업 실패했을 때 나를 가장 절망으로 몰아넣었던 것도 사람이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내 손을 잡아준 것도 사람이었다. 결국 운도 돈도 명예도 사람을 따라 오고 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돈을 구하기보다 좋은 사람을 먼저 만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사람과 사람의 사귐에 진실한 마음만 있다면 헤어지는 일도 겁낼 필요가 없다. 유행가 가사 중에‘웃으며 안녕’ 이라는 노래 제목이 있다. 헤어지는 마당에 웃기까지 한다면 아마 미친놈 소리를 듣고도 남을 것이다. 웃으면서 헤어지는 일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뜻이다.

나에게 성공이란 끊임없이 사람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을 하면서 세운 내 첫 번째 원칙은 사람이다. 성공보다 먼저 사람을 알고 싶었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실패를 한 것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했기 때문이었다. 벌집삼겹살이 성공했던 것 역시 사람에게 투자했기 때문이다. 내 사업의 실패에도 성공에도 그 중심엔 사람이 있었다.

사람을 가진 다음에는 돈을 가질 수 있지만 돈을 가진 후에 사람을 가지기는 어렵다. 그래서 나는 돈부자보다 사람 부자가 되고 싶다. CEO를 꿈꾸는 나는 내 사업의 중심에 언제나 사람을 세운다. 세워진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때 비로서 내가 진정한 CEO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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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정직, 신의, 열정, 인간관계 등이 끈끈하게 묶여 성공을 향하고 있어 경영일선에 있는 나로서도 새삼 반성하며 깨닫는 바가 많다. 불신이 팽배한 시대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신념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생각하는 저자에게 찬사를 보낸다.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에서 고민하는 젊은이들과 당장의 돈벌이보다 큰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오명길(CJ건설 대표이사)
사람 부자, 돈부자의 원리를 ‘인(人)테크’에 바탕을 둔 성공 지침서로 사람을 믿지 못하고 사람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꼭 알아야할 해답이 담겨 있다. ‘성공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계책이 아니라 신뢰와 본성에 바탕을 둔다는 것’을 우리 가슴속 깊이 전해주고 있다. ‘진정한 부자’란 ‘사람 부자’라는 명제에 대한 답을 분명히 보여주는 책이다.
조민제(국민일보 사장)
개그맨 시절부터 저자의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바글거렸다. 사람연구에 관해서는 그를 따를 자가 없을 정도로 사람을 중시했던 그의 성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기억해 보면 그의 눈은 언제나 사람이 담겨있고 그의 가슴은 언제나 사람을 향해 고정되어 있었다. 200억 대박 신화는 나를 비롯한 개그맨들 사이의 자랑이다. 쪽박이 아니라 대박을 ‘쭉’ 이어가고 싶은 창업자들을 위한 명품 책이다.
박준형(개그맨)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다. 특히 존경받는 부자가 드문 요즘 세상에 ‘사람 부자 만들기’를 읽고 나면 사람냄새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아기돌 때 축의금 대신 쌀을 받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던 저자 이승환의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절망의 끝에서 마지막 희망의 끈을 기다리는, 따뜻한 사회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안민석(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국회의원)
행복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다. 저자 이승환은 순수한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의 진솔함과 무한한 상상력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 배신, 질투, 시기, 모함 등의 상처 때문에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잃은 우리들에게 마음의 부자가 되는 이정표를 안내한다.
조청원(과학기술공제회 이사장)
우리나라의 첫 ‘별 홍보대사’인 그와 가까워지면서 두 가지 사실에 감명을 받았다. 하나는 그를 혹독하게 조련했던 무명 연예인 생활이었고, 또 하나는 개그맨 출신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건실하고 치밀한 그의 성품이었다. 쓰라린 고생과 실패 경험, 무섭도록 건실하고 치밀한 자세! 이 책은 그 두 가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려는 저자 이승환의 노력이다.
박석재(한국천문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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