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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숲 법구경 이야기

진리의 숲 법구경 이야기

[ 양장 ]
본각스님 저 / 이호신 그림 | 뜨란 | 2010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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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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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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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75쪽 | 1090g | 153*224*35mm
ISBN13 9788990840158
ISBN10 89908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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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본각스님
육년 스님을 은사로 모시고 출가했다. 동국대학교 철학과와 봉녕사 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했고, 일본 릿쇼立正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고마자와駒澤대학에서 불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한편, 한국비구니연구소 소장과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교학 연구와 정법 수호를 위해 정진 중이다.
저서로는 『華嚴觀法の基礎的硏究』, 『華嚴經十地品槪說』, 『한국 비구니의 수행과 삶』(공저)이 있고, 『비구니와 여성불자』, 『한국 비구니 수행담록』, 『한국 비구니 명감』, 『신문기사로 본 한국 근·현대 비구니 자료집』 등을 펴냈다.
그리고 현대 불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원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림 : 이호신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계를 모색하면서 우리 산하의 정겨운 마을과 이웃들, 다양한 문화 유산, 생태 환경을 화폭에 담아 왔다. 그동안 ‘진리의 숲 천불만다라’, ‘우리 마을 그림순례’, ‘산수와 가람의 진경’ 등 13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특히 이 책에 실린, 수화로 법구경을 설하는 천불수화설법도와 ‘세계의 불상’ 시리즈는 5년 간에 걸쳐 이루어진 노작이다.
그의 주요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한국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고, 그림 산문집으로 『산청에서 띄우는 그림편지』,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를 비롯하여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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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이긴 사람은 외롭거나 괴롭지 않다. 더 이상 슬퍼하거나 자만하지 않는다. 참으로 고요하고 편안하며 참으로 즐겁고 참으로 비어 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깨끗하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당당하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자기를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어떠한 외형적인 장애나 괴로움도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다. 고통이나 장애가 없어서가 아니다. 내면의 세계에서 절대 평등을 깨달은 사람에게는 고통과 장애조차도 진리로 존재할 뿐이다. 비로소 ‘오온五蘊이 다 공空함을 깨닫고 일체의 고액苦厄을 뛰어넘게 되는 것이다. --- p.132

불자의 참다운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가치 없는 일을 붙들고 울고 웃지 않도록 자신을 가다듬자. 하루 스물네 시간 가운데 어느 한때라도 참나를 찾아서,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을 찾아서 수행의 길을 떠나 보자. 불교의 최고 목표인 해탈열반解脫涅槃을 얻기 위하여 2,500여 년 전에 부처님이 하신 말씀에 귀 기울이는 불제자가 되도록 노력하자.
그리하여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일을 찾아서 ‘오직 할 뿐’, 그 어떠한 비난이나 칭찬에도 동요됨이 없는 불자가 되도록 수행 정진할 일이다. --- p.204

도란 항상 배우기를 좋아하고 올곧음을 스스로 실천하며 오직 보배로운 지혜의 마음을 간직하는 것이며, 지혜란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는 마음 없이 선善을 지켜가는 것이다. 덕 높은 사람이란, 나이가 많고 머리가 흰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의 이치를 꿰뚫어 알고 순하고 조화로우며 어질고 명달明達하여 청정한 삶을 사는 사람을 말한다. 단정함이란, 탐욕과 질투, 허영과 위선이 없고 악의 뿌리까지 끊어 버려서 성냄이 없는 모습이다. 수행자란, 외형적으로 머리를 깎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거짓과 악함을 끊고 마음을 고요히 하여 원대한 구도의 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 p.333

화는 미움 때문에 일어난 나쁜 기운이다. 미움의 뿌리는 일순간에 줄기와 가지를 만들어 숲을 이룬다. 그러므로 미움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움으로 가득 찬 사람들 속에서 오히려 미움을 삭혀 버릴 수 있다면 미움에 의한 화도 이미 자취가 없다. 남이 난폭하게 대하면 마음이 동요되어 난폭해진다. 이것이 일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참다운 수행자는 난폭한 행위에 동요됨 없이 자비를 실천하며 마음의 평정을 지킨다.
--- p.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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