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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03월 2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746g | 153*224*30mm |
| ISBN13 | 9788901106083 |
| ISBN10 | 8901106086 |
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 쇼걸에서 우주여행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버진그룹 CEO의 7가지 성공 원칙
[ 양장 ]
리처드 브랜슨 저 / 박슬라 역
|
리더스북
|
2010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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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법을 규칙에 맞춰 배우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넘어질 때 스스로 보호할 방법을 터득한 것은 모두 넘어져본 경험 덕분이다.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은 정말 짜릿하지만, 그것을 이론을 통해 배우려는 순간 그 짜릿함은 사라진다. 내가 버진그룹에서 한 일은 대부분 내 본능에 따른 것이었다. 나는 공식적인 방식으로 내가 하는 일을 분석해본 적이 없다. 비즈니스는 인생과 같다. 같은 일은 결코 두 번 반복되지 않는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보고 경험한 것들을 지도로 그리는 것뿐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많은 곳을 여행했다는 사실이다. ---pp.11-12, '프롤로그' 중에서
19세기 앤드류 카네기부터 오늘날의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기업가들은 가장 위대한 박애주의자들이기도 하다. 미국의 철강산업을 통해 막대한 재산을 모은 카네기는 19세기에 서부의 거의 모든 도서관을 설립함으로써 교육 혁명을 일으켰다. 기업가정신이란 흥미로운 것을 자본으로 전환시켜 그것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나는 기업가정신이 우리 모두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로 치자면 장난기에 해당되는 어른들의 중요한 기질이랄까. ---p.62 '1장 사람' 중에서
버진의 성공은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한 분야만을 고수하라는 기존의 규칙에서 어긋나 보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버진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 뭐야? 버진의 핵심은 뭐지? 브랜슨이라는 친구를 아침마다 침대에서 일어나게 하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텐데, 도대체 그게 뭐야? 처음에는 음악인 줄만 알았는데 얼마 후에는 항공 여행에 빠져 있고……. 하긴, 브랜슨이 열기구 타는 걸 즐긴다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면 버진의 중심은 열차, 금융, 이동통신이 차지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또 뭐지? 건강관리? 우주개척? 오, 누가 나 좀 살려줘!’---p.71, '2장 브랜드' 중에서
기업가는 때때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 때문에 기업가에게 냉혹한 성향이 요구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 역시 사업을 운영하며 후회하는 일들이 있고, 인간관계에서 실수도 한다. 그래서 나는 실수를 할 때마다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시간을 내어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고 애쓴다.
경영자의 책임에 대해 말해보자. 요즘 세상에는 임기를 제대로 마치고 사임하는 사람이 없다고들 말한다. 어려움에 처한 회사의 경영자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 사임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여기서 공식적으로 말하건대, 비즈니스사나 정치사에서 유능한 인물들이 사소한 일이나 단순히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임을 한 경우는 한 번도 없다. 비극적인 재앙에 휩싸인다면 경영자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사태를 정리해야 한다. 그게 바로 그들이 월급을 받는 이유가 아니던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해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pp.211-212. '4장 좌절' 중에서
그동안 버진 브랜드는 ‘대담하고’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평판을 키워왔다. 용감하다는 메시지를 간직한 브랜드가 세상에 얼마나 적은지 아는가? 정말 놀라서 팔짝 뛸 만한 일이다. 대담하고 용감하다는 평판은 상업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결과가 나빴던 코카콜라와 벌인 싸움조차 브랜드의 측면에서는 오히려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p.227, '4장 좌절' 중에서
기업가정신은 비즈니스의 고동치는 심장이다. 기업가정신의 핵심은 자본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기업가정신은 대부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며, 21세기 범지구적 도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그것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기업가정신은 또한 탁월함과 관련되어 있다. 세상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탐구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위해 성취할 수 있는 그런 탁월함 말이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며 자신의 관심도 끌지 못한다. 인생에서 아무리 많은 성취를 거두더라도 잘못하는 것들은 언제나 잘하는 것보다 많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한계 때문에 상처 입지 마라. 잘하지 못하는 것은 한쪽에 제쳐놓고 강점을 밀고 나가라. ---p.393,'에필로그' 중에서
나는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버진 브랜드를 구축해왔고 만일 내가 내일 당장 자동차 사고로 죽는다고 해도 버진은 나 없이 움직일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버진이라는 브랜드를 낳았다. 나는 그것을 성장시켰고 지금도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 버진은 나를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 중 한다.
하지만 매일 아침 나를 눈뜨게 만드는 또 다른 요소는 변화를 만든다는 생각과 아이디어다. 그래서 나는 대기업을 운영하길 원한 적이 없다. 나는 많은 작은 기업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서 엄청난 즐거움을 느낀다. 나는 작은 기업을 만드는 기업가란 어떤 존재인지 명심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19세기 앤드류 카네기부터 오늘날의 빌 게이츠에 이르기까지, 기업가들은 가장 위대한 박애주의자들이기도 하다. 미국의 철강산업을 통해 막대한 재산을 모은 카네기는 19세기에 서부의 거의 모든 도서관을 설립함으로써 교육 혁명을 일으켰다. 기업가정신이란 흥미로운 것을 자본으로 전환시켜 그것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나는 기업가정신이 우리 모두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로 치자면 장난기에 해당되는 어른들의 중요한 기질이랄까. ---p.62 '1장 사람' 중에서
버진의 성공은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한 분야만을 고수하라는 기존의 규칙에서 어긋나 보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버진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 뭐야? 버진의 핵심은 뭐지? 브랜슨이라는 친구를 아침마다 침대에서 일어나게 하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텐데, 도대체 그게 뭐야? 처음에는 음악인 줄만 알았는데 얼마 후에는 항공 여행에 빠져 있고……. 하긴, 브랜슨이 열기구 타는 걸 즐긴다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면 버진의 중심은 열차, 금융, 이동통신이 차지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또 뭐지? 건강관리? 우주개척? 오, 누가 나 좀 살려줘!’---p.71, '2장 브랜드' 중에서
기업가는 때때로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 때문에 기업가에게 냉혹한 성향이 요구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 역시 사업을 운영하며 후회하는 일들이 있고, 인간관계에서 실수도 한다. 그래서 나는 실수를 할 때마다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시간을 내어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고 애쓴다.
경영자의 책임에 대해 말해보자. 요즘 세상에는 임기를 제대로 마치고 사임하는 사람이 없다고들 말한다. 어려움에 처한 회사의 경영자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 사임이라고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여기서 공식적으로 말하건대, 비즈니스사나 정치사에서 유능한 인물들이 사소한 일이나 단순히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임을 한 경우는 한 번도 없다. 비극적인 재앙에 휩싸인다면 경영자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사태를 정리해야 한다. 그게 바로 그들이 월급을 받는 이유가 아니던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해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pp.211-212. '4장 좌절' 중에서
그동안 버진 브랜드는 ‘대담하고’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평판을 키워왔다. 용감하다는 메시지를 간직한 브랜드가 세상에 얼마나 적은지 아는가? 정말 놀라서 팔짝 뛸 만한 일이다. 대담하고 용감하다는 평판은 상업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결과가 나빴던 코카콜라와 벌인 싸움조차 브랜드의 측면에서는 오히려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p.227, '4장 좌절' 중에서
기업가정신은 비즈니스의 고동치는 심장이다. 기업가정신의 핵심은 자본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기업가정신은 대부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며, 21세기 범지구적 도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그것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기업가정신은 또한 탁월함과 관련되어 있다. 세상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탐구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위해 성취할 수 있는 그런 탁월함 말이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며 자신의 관심도 끌지 못한다. 인생에서 아무리 많은 성취를 거두더라도 잘못하는 것들은 언제나 잘하는 것보다 많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한계 때문에 상처 입지 마라. 잘하지 못하는 것은 한쪽에 제쳐놓고 강점을 밀고 나가라. ---p.393,'에필로그' 중에서
나는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버진 브랜드를 구축해왔고 만일 내가 내일 당장 자동차 사고로 죽는다고 해도 버진은 나 없이 움직일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버진이라는 브랜드를 낳았다. 나는 그것을 성장시켰고 지금도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 버진은 나를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하는 원동력 중 한다.
하지만 매일 아침 나를 눈뜨게 만드는 또 다른 요소는 변화를 만든다는 생각과 아이디어다. 그래서 나는 대기업을 운영하길 원한 적이 없다. 나는 많은 작은 기업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서 엄청난 즐거움을 느낀다. 나는 작은 기업을 만드는 기업가란 어떤 존재인지 명심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p.397,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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