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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는 남자의 조건

후회하지 않는 남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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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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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72g | 153*224*20mm
ISBN13 9788950913878
ISBN10 895091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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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프리 E. 밀러
제프리 E. 밀러는 현재 텍사스의 트리니티 성서 교회의 목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여러 책을 저술하였으며, 잡지나 신문 등에 다수의 칼럼을 연재하였다. 목사로서 그의 가르침은 인기있는 웹사이트인 Bible.org에서 항상 들을 수 있다.
역자 : 전현주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국제대학원 국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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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나이가 많았고 불임이었다. 인간의 기준으로 보면 그녀는 산모가 될 가능성이 전무했다. 그러나 두 번째 약속을 통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분명히 약속하셨다. 그러나 누구든 아브라함의 입장이 되어 보면 알 것이다. 아내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데 이 약속이 어떻게 성취될 수 있단 말인가? 나름의 방책을 만들기 위해 아브라함은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린다. 사라의 애굽 종 하갈과 잠자리를 같이하고 만다. 여하튼 하나님은 후손이 그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셨지, 사라의 자식이라고 하지는 않으셨다. 하갈은 이스마엘을 낳았고, 아브라함도 여하튼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다. 후에 하나님은 약속된 자식이 사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밝히셨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과연 이같은 기적을 일으키실 것인가 여전히 의아해하며, 심지어 이스마엘을 가리켜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창세기 17장 18절)라고 하나님께 말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더 알았어야 했다. 자식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비록 나이 많고 불임이지만 사라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믿음이 부족했던 아브라함에게 이런 일은 어림도 없는 것이었다.
세 번째에야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약속을 언급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가’ 즉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녀에게 복을 주어 많은 나라들의 어머니가 되게 해 나라의 왕들이 그녀에게서 나오게 하겠다”(창세기 17장 16절)
이번에 하나님은 오해의 여지를 남기지 않으셨다.
“네 아내 사라가 네 아들을 낳을 것이고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고 할 것이다.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고 그 뒤에 올 자손을 위해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다.”(창세기 17장 19절)
아브라함과 사라는 함께 아이를 낳는다. 약속의 아들 이삭이 비로소 등장하는 순간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나름대로 해결하려고 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유리한 방식과 시간 틀 속에서 인도하지 않음으로 인도하셨다. 대개의 경우처럼 ‘보기에 적당하게’ 아브라함 역시 자신의 인생을 나름대로 현명하게 다루었음은 물론이다. 하나님께서 친척을 떠나라고 명령하셨을 대 롯을 데리고 갔고 사라에게 충실해야 할 때 하갈ㄹ을 취했던 것은 그 나름대로는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겠는가! --- pp.44-45

남자들은 일상적으로 말을 걸러내지 못한다. 가족에게 특히 그렇다. 생각없이 툭 내뱉는 말을 제외하면 대개는 입을 다물고 있기 일쑤인데도 그렇다. 아마도 무의식 중에 우리의 도구를 숨기려 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만자들에게는 두 가지 도구가 있는데 비판과 침묵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특별히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 마련해 둔 도구라 할 수 있다.
좀처럼 안지도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으며, 감정을 나누지도 않는 것이 보통의 남자들이다. 매일 밤마다 딸들을 안아서 침대에 데려다 줄 때 나는 똑같은 말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아빠를 바라봐. 사랑한다, 얘야.”
열두 살 소년이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머뭇거리듯 아버지들 역시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려다가도 주저하기 일쑤다. 막상 해보려고 하면 너무나 불편해하고, 거북해한다. 오히려 어쩌다 건넨 한 마디 말로 아이들을 괴롭히고, 화나게 만들고, 그 때문에 아이들과의 사이가 틀어진다. 아버지들은 대개가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얼굴을 마주 보면서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남자라면 가족에게 친절하게 말하는 것을 배우거나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있을 때까지 입을 다물어야지, 도구를 꺼낼 목적으로 입을 다물고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 가족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는 언어기술을 습득할 때까지는 스스로가 고되게 훈련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이마에 ‘주의 요망’이라고 붙여 놓으신 것처럼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을 대해야만 한다는 말이다.
--- pp.11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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