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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찰스 스펄전의 위대한 설교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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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40g | 145*203*30mm
ISBN13 9788953128149
ISBN10 895312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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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주성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팀 켈러, 당신을 위한 사사기》, 《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이상 두란노), 《릭 워렌의 회복으로 가는 길》(국제제자훈련원), 《평범 이상의 삶》(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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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부터 설교자로 부름받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자
스펄전이 유명인사였던 것은 분명하나, 런던 주민이 모두 그를 알지는 못했다. 재미있게도 스펄전을 런던의 모든 곳에 알린 것은 한 사고에 의해서다. 엑세터 홀의 소유주가 이제는 그곳을 한 회중에게만 빌려 줄 수 없다고 말해서, 홀이 수용하지 못하는 수천 명을 수용할 더 큰 건물을 세울 계획이 곧 세워졌다. 그동안 임시 건물이 필요했다. 다행히 만 명에서 만 이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써리 뮤직홀이 있었다. 그의 설교 소식이 불길처럼 퍼져나가, 1856년 10월 19일 주일 저녁 그 홀에는 만 명이 운집했고, 다른 만 명은 주변 정원들에 있었다.
이미 만원이라서 예배는 정해진 시간 전에 시작되었다. 기도가 드려지고 나서, 찬송가를 한 곡 부르고 관습대로 찬송가 해설을 하고, 이어서 다른 찬송가를 불렀다. 그런데 설교 전 기도가 드려진 후, 갑자기 “불이야!”라는 외침이 홀에 울려 퍼졌다. 즉시 현장은 아비규환이 되었다. 사람들이 문으로 몰려 계단이 무너졌으며 사람들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넘어져 짓밟히는 사람들도 있었다. 7명이 죽었고 28명이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그러나 화재는 없었고, 그것은 잘못된 외침이었다.
다음 날 런던의 모든 신문이 그 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을 생생하게 다루며 스펄전이 공공 뮤직홀에서 예배를 연 것을 조롱했다. 한 유력 신문이 말했다. “오락 장소를 주일예배에 임대한다는 것은 생소하고 대단한 일이다. 마치 종교가 마지막 단계에 도달한 것 같다. 그것은 옛 청교도 식으로 말하자면, 사탄의 견고한 진 안에서 사탄과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비겁하게 연맹을 맺는 것이다.”
며칠 내로 런던의 전 지역에서는 이 젊은 설교자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며칠 동안 깊은 침체와 낙심에 빠졌으며, 다시 설교를 재개했을 때는 신기하게도 청중이 전보다 더 많아졌다. 언론은 사람들을 스펄전에게서 등을 돌리게 하려 했지만, 결국 정반대로 그를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자로 만들었다. 그의 명성은 점점 높아져서 문명 세계 전체에 알려 졌다. 그의 설교는 모든 언어로 수백만 번 재생되었다.

이곳에서 회심했다고 듣지 않은 날이 단 한 번도 없었다
1861년 3월 25일, 스펄전은 그의 생애에서 가장 큰 새 건물에서 첫 설교를 했다. 그것은 사우스워크의 엘리펀트 앤드 캐슬에 있는 메트로폴리탄태버내클이었다. 그 건물의 정식 수용 인원은 4천 6백명이었지만 종종 천 명이나 그 이상의 사람들이 어딘가에 앉거나 서있을 때가 많았다. 스펄전은 5-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버내클을 지었고, 38년 동안 7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수용하고, 그곳과 런던의 다른 곳에서 그 회중을 유지할 수 있었다. 위대한 설교자들인 웨슬리와 휫필드도 그 정도로 큰 청중을 모았지만, 그들은 여러 곳을 다녔다. 반면 스펄전은 런던에 붙박이로 상주했다.
1890년, 5월 26일의 기도회에서 스펄전이 메트로폴리탄태버내클 실내를 돌아보며 말했다. “여기서 얼마나 많은 수천, 수만 명이 회심했던가! 둘, 셋, 혹은 네 명이 회심했다고 듣지 않은 날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그것도 1, 2, 3년이 아니라, 지난 10년 간 그랬다!”
흥미로운 점은 그 교회에 매년 더해진 숫자가 같은 기간에 뉴파크스트리트에 더해진 숫자의 두 배라는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회심자의 숫자가 회중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드물게 있는 예외를 제외하고, 그 건물은 30년 동안 주일 오전과 저녁 예배마다 만원이었다.


그리스도의 피는
삶의 유익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해 두 가지 혜택을 얻는다. 첫째, 그의 피가 우리에게 뿌려져 구속을 받는다. 둘째, 그의 몸을 먹어 우리는 거듭나고 성화된다.
첫째 측면에서는 죄인이 예수님을 죽임 당한 어린양으로 보며, 그 피가 문설주와 인방에 뿌려진다. 그 피가 문지방에는 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라. 그 피가 문 꼭대기의 인방과 양쪽 기둥에 뿌려졌지만, 문지방에는 뿌려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짓밟는 자에게 화가 있기 때문이다! 다곤 우상의 제사장도 그의 우상의 문지방을 밟지 않았는데, 하물며 그리스도인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밟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피가 우리의 오른편에 있어서 우리를 항상 지키고, 우리의 왼편에 있어서 항상 우리를 돕는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위에 뿌려지기를 원한다.
앞서 말했듯이 죄인을 구원하는 것은 갈보리에 부어진 그리스도의 피만이 아니라, 마음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피다. 애굽 땅으로 돌아가 보자. 그 장면을 함께 바라보자. 저녁, 애굽인들이 일과를 마치고 귀가한다. 곧 일어날 일을 짐작도 못한 채 해가 지자마자, 히브리인들은 집집마다 어린양을 데려온다. 애굽 이방인들이 지나가면서 보고 말한다. “히브리인들이 오늘밤에 잔치를 여는가 봐.”
그러면서 그들은 무심하게 집으로 돌아간다. 히브리 가정의 아버지가 자기의 어린양을 다시 한 번 예리하게 살펴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혹시나 흠이 있는지 샅샅이 본다. 그는 아무 흠도 찾지 못한다. 그가 한 아들에게 말한다. “얘야, 대야를 이리 가져오너라.” 아들이 대야를 들고 서 있고 그가 어린양을 찌른다. 그러자 피가 대야에 쏟아진다. 가장인 아버지가 다소곳한 아내에게 그 어린양을 불에 구우라고 명령한다! 그가 말한다. “조심해. 뼈가 하나라도 부러지면 안돼.” 그녀가 매우 긴장하여 어린양을 구우며, 뼈가 하나라도 부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보는가? 이제 아버지가 말한다. “우슬초 한 묶음을 가져오너라.” 아버지가 우슬초를 피에 적신다. “얘들아, 여보. 모두 이리 와서 내가 뭘 하는지 봐.” 그는 우슬초를 피에 적셔서 문의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린다. 자녀들이 묻는다. “이 의식이 뭘 의미하는 거예요?” “이 밤에 여호와 하나님이 애굽인들을 치실 거야. 그런데 인방과 양 설주의 피를 보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지나가실 것이고, 멸하는 자들로 너를 치지 않으실 거야.”
그 일이 마쳐져 어린양이 요리되고 모두 둘러앉아 잔치를 벌이려고 한다. 가장이 얼마나 조심스럽게 관절과 관절을 나누어서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게 하고 가족 중에서 가장 작은 아이까지도 먹게 하는지 보라. 여호와께서 그렇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의 말을 들어 보자. “오늘은 엄중한 밤이야. 서둘러라. 한 시간 후에 우리는 애굽에서 나갈 거야.” 그가 노동으로 거칠어진 자신의 손을 본다. 그리고 손뼉을 치며 외친다. “나는 이제 노예가 아니야.”
아마도 그의 맏아들은 채찍질 당하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의 아버지가 말한다. “아들아, 너는 오늘 오후까지도 업무 반장에게 채찍질을 당했지만, 그게 마지막이었어.” 그가 그들 모두를 바라보고 눈물을 글썽이며 말한다. “이 밤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를 해방하실 거야.”
그들이 모자를 쓰고, 허리를 동이고, 손에 지팡이를 든 것이 보는 가? 한밤중, 갑자기 그들은 비명을 듣는다! 아버지가 말한다. “얘들아, 집 안에 있어. 무슨 일인지 곧 알게 될 거야.” 비명이 들리고, 또 비명이 들리고, 비명에 비명이 잇따른다. 그들은 끊임없는 통곡을 듣는다. 아버지가 말한다. “집 안에 있어. 죽음의 사자가 날아다니고 있어.” 실내에는 삼엄한 정적이 감돌고 천사가 피로 표시된 문을 지나가며 날아가는 날개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가장이 말한다. “가만히 있어. 그 피가 너를 구원할 거야.” 비명 소리가 늘어만 간다. “얘들아, 빨리 준비해”라고 가장이 다시 말하고 나서 순식간에 애굽인들이 들이닥치며 말한다. “여기서 나가! 나가! 너희가 빌려간 귀금속을 돌려주지 않아도 돼. 너희는 우리들의 집에 죽음을 가져왔어.” 한 어머니가 말한다. “오! 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제발 가! 나의 맏아들이 죽었어!” 한 아버지가 말한다.
히브리인들이 애굽 땅을 떠나는 것을 보라. 비명이 여전히 들리고, 애굽인들은 죽은 자들에 여념이 없다. 그들이 나갈 때, 바로의 한 아들을 피라미드에 묻으려고 실어 나온다. 이제 그들은 작업반장의 아들이 실려 나오는 것을 본다. 히브리인들에게는 대탈출의 행복한 밤이다!
나의 독자들이여, 여기 영광스러운 상징성이 보이는가? 그들은 피를 뿌리고 또한 어린양을 먹어야했다. 나의 영혼이여, 너에게 그 피 가 뿌려진 적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너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가 세상을 사랑하셔서 아들을 주셨어”(요 3:16 참조)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을 주셨어”라고 말해야 한다. 친구들이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에 설 것이다. 그때 하나님이 “죽음의 천사여, 네가 전에 애굽의 장자를 쳤다. 이제 네가 누구를 쳐야 할지 알 것이다. 너의 칼을 빼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나는 거대한 모임을 본다. 당신과 나도 그중에 서있다. 그것은 엄중한 순간이다. 모든 사람들이 긴장하며 서있다. 어떤 웅성거림도 없다. 별들도 빛을 삼가서 그 순간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모두 잠잠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나의 것인 사람들에게 인 쳤느냐?”
가브리엘이 말한다. “내가 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피로 인 쳐졌습니다.” 그러고 나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살육의 칼로 휩쓸어라! 땅을 휩쓸어라! 그리고 옷 입지 않은 자들, 값으로 산 바 되지 않은 자들, 씻어지지 않은 자들을 구덩이에 던져라.” 그 천사가 날개를 펄럭이는 것을 보는 순간 사랑하는 자들이여 우리는 어떤 기분이겠는가? 그가 막 날려고 할 때, “그가 나에게 오는 걸까?”라는 의심이 들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서서 천사를 당당히 정면으로 바라볼 것이다

그 큰 날에 나는 담대히 서리!
그에게 나의 짐을 내려놓네
나는 그의 피로 용서되네
죄의 엄청난 저주와 수치로부터
**
그 피가 우리에게 있으면, 우리는 천사가 오는 것을 보면서 미소 지을 것이다. 우리는 심지어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도 말할 것이다. “위대하신 하나님! 나는 깨끗해요! 예수님의 피로 나는 깨끗해요!”

성도들이여, 만일 당신의 영이 깨끗하지 않고 영혼을 지으신 분 앞에 속죄되지 않은 상태로 서게 되고, 당신의 죄 있는 영혼이 그 모든 검은 얼룩들을 가진 채 나타날 것이다. 주홍 피가 뿌려지지 않았다면, 천사가 번쩍이는 칼집에서 칼을 빼어 죽이려 하고, 천사가 날아가 파멸시키려 하고, 천사가 칼로 잘라 산산조각을 내려 하는 것을 볼 때 당신은 무슨 말을 하겠는가? 나는 당신이 그 자리에 서있는 것을 상상해 본다.
나에게 소망이 있는가? 없다! 그가 나를 친다. 영원한 정죄가 나의 무서운 운명이다. 애굽의 깊은 어둠이 당신의 것이고, 아무도 피할 수 없는 무서운 구덩이의 고통이 당신 것이다! 성도들이여, 내가 바라는 만큼 설교할 수 있다면, 내 입술이 아니라 마음으로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이 그 뿌려진 피를 추구하라고 간청하고 싶다. 당신 자신의 영혼을 사랑하여, 성스럽고 영원한 모든 것으로 예수의 피가 당신의 영혼에 뿌려지도록 애쓰라. 그 뿌려진 피가 죄인을 구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피 뿌림을 받았더라도,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는 뭔가 먹을 것을 원한다. 그것은 좋은 생각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위한 구원자이실 뿐 아니라 그들이 구원받고 나서 그들을 위한 양식이 되신다. 우리는 유월절 어린양을 믿음으로 먹는다. 나의 독자들이여, 당신이 문에 피를 뿌렸는지 이것으로 알 수 있다. 당신은 어린양을 먹는가? 한 유대인 노인이 마음속에서 이렇게 생각했다고 잠시 가정해 보자. “이것을 먹는 게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어. 피를 문 인방과 설주에 뿌리는 것은 좋지만, 이 안에서 하는 게 무슨 소용이야? 우리는 어린양을 준비하고 뼈를 꺾지 않겠지만, 먹지는 않을 거야.”
그러면서 그가 어린양을 그냥 보관해두었다고 해 보자. 결과는 어땠을까? 죽음의 천사가 나머지 사람들처럼 그를 쳤을 수 있다. 그에 게 피가 뿌려졌지만, 또 만일 그 유대인 노인이 이렇게 말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래, 우리는 양을 좀 먹겠지만, 다른 것도 먹을 거야. 우리는 누룩을 집 밖으로 치우지 않고, 누룩으로 발효된 빵을 먹을 거야.”
만일 그들이 어린양을 먹지 않고 좀 남겨두었다면, 천사의 칼이 다른 사람들처럼 그 사람도 쳤을 것이다. 오, 친애하는 독자여, 당신에게 피가 뿌려졌다고 생각하더라도, 당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더라도,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에 의해 살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먹고 살지 않는다면, 당신은 결코 유월절 어린양에 의해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 이건 우리는 전혀 모르는 이야기에요”라고 할 것이다. 물론 당신은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고 하셨을 때,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요 6:60)라고 했다.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고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은 그것을 이해하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매일 양식인가? 비록 쓴 나물과 함께 먹더라도, 그는 맛있는 양식이 아닌가?
여러분 중에 어떤 나의 친구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이지만, 당신의 변하는 틀과 느낌, 당신의 경험과 증거에 너무 의존하여 산다. 그것은 잘못이다. 그것은 마치 예배자가 성막에 가서 제사장이 입은 옷을 먹는 것과 같다. 사람이 그리스도의 의로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옷을 먹는 것과 똑같다. 사람이 자기의 틀과 느낌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성전에서 받은 어떤 상징들을 먹고 사는 것과 똑같다. 그것은 양식이 되지 못하고, 단지 그를 좀 위로하기 위한 것뿐인데 말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용서를 먹고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먹고 산다. 그리고 그는 매일 그리스도를 먹고 살며, 그리스도께 가까이 있음으로 산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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