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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내 아이

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내 아이

: 간섭은 아이를 망치지만 개입은 아이를 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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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848g | 173*225*35mm
ISBN13 9788963895185
ISBN10 896389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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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윤경미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교재 개발, 번역, 강의 등을 해오다 출판 번역에 매료되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펍헙 번역그룹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Life is an attitud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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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기능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다른 능력과 마찬가지로 실행 기능에 영향을 주는 두 가지 주요 요인은 생물학적 요인과 경험적 요인이다. 생물학적 요인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두뇌에 장착되어 있는, 즉 타고난 잠재적 실행 기능을 뜻한다. 이는 언어가 발달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물론 언어 능력처럼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실행 기능은 잠재 능력으로만 존재한다. 다시 말해 두뇌에는 타고난 실행 기능 장치가 있으며 이 능력은 나중에 얼마든지 발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실행 기능 발달에 영향을 주는 생물학적 요소들은 매우 다양하다. 두뇌, 특히 전두엽 부위에 심각한 외상이나 물리적 상해를 입은 유아들은 그렇지 않은 유아에 비해 실행 기능 발달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준 유전자도 이러한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약 부모가 주의 집중력이나 정리 및 조직화 능력이 떨어진다면 자녀 역시 동일한 영역에서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p.41 '뱃속부터 사춘기까지 아이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들'

아이의 능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아이 스스로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아이는 아마도 예전에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없었던 일에 맞닥뜨렸을 때 대응했던 사고 회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행히도 부모는 한 가지 방법으로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즉 과제의 규모를 줄임으로써 아이에게 성공의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 과제가 아이 혼자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이며, 아이가 자신의 성공을 직접 느끼고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아이는 과제를 더 빨리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고, 문제점은 금세 사라질 것이다. 많은 경우,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든지 일단 아이가 스스로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때 아이에게 ‘네가 실패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라는 걸 은연중에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부모는 자녀가 그 일을 진행하는 동안 필요한 만큼의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 p.124 '작은 과제로 큰 성취감 심어주기'

아이가 어릴 때부터 부모와 교사들은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아이 대신 결정해주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대부분의 경우 TV 시청보다 숙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일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이런 경우 이외에 아이에게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할 때,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에게 우선순위 결정 능력을 길러주기보다는 부모의 개인적 가치관에 따라 아이에게 얼마만큼의 선택의 자유를 줄 것인지를 결정하곤 한다. (중략) 어떤 부모들은 다양한 일정들로 꽉 짜인 요즘 아이들의 생활 방식에 강한 반발을 보이며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자유롭게 뛰어놀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일정 짜는 법을 가르쳐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특별한 일정이나 계획 없이 자란 아이들은 TV를 보거나 비디오 게임을 하며 시간을 헛되어 흘려보낼 수도 있다.--- p. 387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아이'

부모들은 종종 아이들에게 “침실 정리하기 전까지는 비디오 게임 못 할 줄 알아.” 또는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넣어두기 전에는 밖에 못 나간다.”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이때 같은 말이라도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하는 것이 좋다. “침실 정리만 끝내면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어.” 또는 “식기세척기에 그릇만 넣어두면 밖에 나가서 놀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둘 사이에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바람직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바람직한 행동을 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아이가 할 일을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는 대신, 아이가 그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이다. 우리가 실험을 통해 얻은 자료에 의하면, 이렇게 ‘말을 바꾸어 표현하는’ 방식은 분명 효과가 있었는데, 부모들이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으로 말할 때 아이들은 지시를 더 잘 따랐으며 그 일을 하기를 거부하거나 부모와 힘겨루기를 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 p.206 '긍정적인 행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보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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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산만하기만 하던 당신의 영리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법


매일같이 반복되는, 별로 대단할 것도 없어 보이는 하루 일과를 꾸려가는 일조차도 버거워서 쩔쩔매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만큼 부모들을 힘 빠지게 만드는 일이 또 있을까. 다른 집 아이들은 꼬박꼬박 알림장도 잘 적어오고, 숙제할 책도 학교에서 잊지 않고 가져와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숙제를 끝낸다는데 왜 우리 딸아이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걸까? 딸아이를 끌어다 책상 앞에 앉혀 놓고 지켜보면 어려운 수학 문제도 곧잘 풀고, 담임선생님도 아이가 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얘길 하는데 말이다. 유치원 그룹 활동 시간에 다른 아이들은 큰 소란 피우지 않고 10분 정도는 조용히들 앉아 있는데, 어째서 다른 또래들보다 글도 빨리 깨친 우리 아들은 10초도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고 산만한 걸까?
사실 아이들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거의 대부분이 정리 정돈하기나 자제력 기르기,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 등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정도 차이는 있지만 크고 작은 어려움을 드러내곤 한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방 정리를 시키는 일은 어느 가정, 어느 부모에게나 늘 골칫거리다. 지구상 어디에도 매일매일 숙제를 빈틈없이, 그것도 제시간에 완벽하게 끝내는 13살짜리 아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보통의 또래 아이들이 스스로 과제를 해내기 시작하는데도, 또래보다 한참 뒤처져 누군가의 끊임없는 감독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언제쯤이나 아이에게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멀찍이 떨어져서 지켜보게 될지, 그리고 언제쯤 아이가 부모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차분히 자기 일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당신은 부모이기 때문에 내 아이가 머리도 좋고 성취욕도 강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늘 마음 한구석에서 들려오는 듯 거슬리는 목소리까지 이들은 하나같이 당신의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한마디씩 거들고 나선다. 당신 역시 부모로서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았을 터이다. 엄마 아빠 실망시키지 말고 나이에 맞게 행동하라고 아이에게 빌어도 보고,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무섭게 소리도 질러보고, 솔깃한 미끼를 던져 살살 달래보기도 하고, 때로는 좋은 말로 차근차근 가르치기도 하고, 이것도 저것도 먹혀들지 않으면 급기야 아이를 협박하거나 매를 들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부모들의 노력마저도 별 효과가 없다.
당신은 정말 아이에게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자, 이제 부모들을 비롯한 많은 어른들이 아이를 가르치는 데 있어, 흔히 저지르는 두 가지 실수를 살펴보자. 하나는 지나친 간섭과 도움으로 당장은 아이가 그 일을 성공하도록 끌어주지만 이후에는 아이 스스로 해내는 기회조차 빼앗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우리 아이는 똑똑하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해두다가, 아이가 결국 그 일에 실패하는 동시에 혼자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르지 못하는 경우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실수를 피할 방법이 있긴 한 걸까? 지금부터 이 책에 펼쳐질 내용이 바로 그 답이다. ‘아이가 성공할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개입!’
다시 앞의 얘기로 돌아가보자. 아이들의 산만한 행동의 원인은 ‘기술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 기술이 없는 아이에게 무턱대고 기술을 사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스키 코스도 마스터하지 못한 초보자에게 열의만 갖고서 최고 난이도의 스키 코스를 안전하게 내려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어른들의 눈에 불안정하게만 보이는 이 아이들에게도 물론 감춰진 욕구가 있고, 부모가 요구한 바를 수행해 낼 잠재된 능력이 있음에도 단지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아동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처럼 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이 실행 기능executive skills이라는 특정 기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행 기능이란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두뇌 기반brain-based 기술로 과제 계획을 세우고, 과제를 시작하고, 그 일에 집중함으로써 충동적인 감정을 조절하고, 적응력과 회복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이것이야말로 학교와 가정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 관계에서 아이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 아니겠는가.
5살짜리 아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실행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아이는 게임에서 지는 것조차 참아내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리거나, 혹은 함께 놀 친구를 고르지 못해 한참을 미적대다가 결국 어떤 놀이도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내게 될 것이다. 또한 9살짜리 딸아이가 자신이 해야 할 과제 ?획을 세우지 못하거나, 계획을 세웠다 해도 그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아이는 자기 나이에 해결해야 할 장기 과제를 결코 해내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충동 자제력이 부족한 13살짜리 아들은 엄마 아빠가 집에 없을 땐 여동생을 잘 돌봐야 한다고 귀에다 대고 말해주지 않으면, 언제고 어린 여동생을 집에 혼자 둔 채 친구들과 자전거를 탄다고 나가버릴지도 모른다. 이 아이가 10대 후반의 청소년이 되어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차에 친구들을 여럿 태우고 도로를 질주하며 위험천만한 운전을 즐기거나, 시험을 코앞에 두고도 공부는커녕 수업을 빼먹고 채팅이나 비디오 게임에 빠져버릴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자기 물건을 정리하는 데 미숙하거나 조직화 능력 또는 시간 관리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제시간에 중요한 약속 장소에 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충동적이고 감정 조절력이 부족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무례하게 구는 고객이나 상사를 잠시도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아이들은 어른이 된 후에도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고 의존하는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당신의 자녀가 어른이 되어서도 성공적으로 자신의 독립된 삶을 영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부모가 되어 그저 아이의 발달 과정이 조금 늦되려니 하며 안이하게 두고 보기만 한다면, 아이가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거나 또래들보다 매우 늦게 경험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부모가 손을 놓고 기다리는 동안 아이는 자존감에 상처를 입게 되고, 부모 역시 긴 시간 좌절감과 근심을 안고 지내게 된다. 하지만 당신의 자녀가 발달이 늦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기대에 맞게 행동할 수 있는 기술(실행 기능)이 부족한 경우라면? 그렇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아이가 또래 아이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부모가 나서서 도와주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실행 기능은 모든 아이들이 아동기 때 요구되는 일들을 해나가는 데 꼭 필요한 발판이 된다고 한다. 부모에게 무조건적으로 의존하던 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스스로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하는 시기를 맞게 되면, 생물학적으로도 두뇌를 기반으로 하는 실행 기능의 중요성이 더욱 활성화된다고 한다. 이처럼 어린 자녀가 성인이 되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아동기의 실행 기능은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더 늦기 전에 부모가 나서서 자녀의 부족한 실행 기능을 길러주는 데 ‘개입’한다면 아이나 부모에게 더 큰 기회들이 다가올 것이다. 이 책에서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자녀의 실행 기능을 길러준다면 자녀가 고등학생이 될 때쯤에는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물론 산만하기만 하던 당신의 영리한 자녀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한 자제력과 의사 결정력, 문제 해결력을 갖춘 상태일 것이다.
4살에서 14살 사이의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살피고 조정해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나이에 맞는 과제를 해결하는 실행 기능을 갖추는 걸 도와 줄 수 있다. 실행 기능은 출생 전부터 두뇌에서 형성되고 발달하기 때문에 타고난 생물학적 능력에 대해서는 손을 쓸 수 없다. 하지만 신경과학자들은 이러한 실행 기능은 생후에도 점진적으로 발달하며 출생 후 20년에 걸쳐 뚜렷한 진보를 거듭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말은 유년기부터 시작하여 부모가 자녀의 실행 기능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 나온 전략들을 잘 활용한다면 당신의 자녀도 알아서 제방을 정리하고, 숙제를 제때 끝마치고, 자기 차례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알며, 좌절감을 극복하고, 계획과는 다른 예기치 않은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사회적 상황social situation쪹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잘 헤쳐 나가고, 지시와 규칙을 따르며, 용돈을 모으는 일을 비롯하여 그 밖의 많은 일들을 혼자 해결할 능력을 키우는 데 충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실제로 이 책의 전략들을 통해 수천 명의 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큰 변화를 보였고 교육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물론 이 전략들로 자녀를 바꾸는 데는 다소 긴 시간이 걸리므로 부모나 아이 서로 간에 인내심과 일관성이 요구되긴 하지만, 배우고 적용하기 힘든 전략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기대하지 않았던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도 있을 듯하다. 이 책의 전략들은 우리 부모들의 끝없는 감시나 잔소리, 구워삶기 작전 같은 일시적인 행동 규제들보다 훨씬 더 나은 대안으로써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의 삶 또한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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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제대로 권할 만한 책이 나왔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로 다루게 되면 문제는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아이의 자존감만 떨어뜨릴 뿐이다. 그렇다고 아이의 문제 행동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수용해서는 아이가 발전할 수 없다. 도슨과 규어 박사의 이 책은 최신의 과학적 발견을 통해 아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세밀하다는 것이다. 아이를 바꾸려면 아이 생활의 구체적인 부분에 주목하고, 그곳에서 작은 혁명을 이뤄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문제아가 아니다. 다만 ‘실행 기능’의 발달이 늦어지고 있을 뿐이다. 진료실에서 만났던 수천 명의 부모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이 책에 그대로 녹아
있다.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행복한아이연구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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