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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도서관

감정의 도서관

: 인간의 의식 진화에 관한 다큐멘타리

니콜라스 험프리 저 / 김은정 역 | EJB(이제이북스) | 2003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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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406g | 128*188*20mm
ISBN13 97889564403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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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니콜라스 험프리
이론심리학자로서 현재 런던 정경대학과 뉴욕 뉴스쿨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인간의 지능과 의식의 진화에 대한 그의 연구는 널리 알려져 있다. 1961년,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했으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관심을 가져 심리학과 생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의 심리 연구소에서 원숭이들의 시각 능력과 관련한 뇌의 메커니즘에 대해 연구했다. 여러 편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질병에 대한 진화론적 접근법과, 특히 위약 효과의 진화적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철학적,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진화론적 이해를 적용해 나가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역자 : 김은정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법학과와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에서 영어영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이반의 초상』, 브라운 신부 전집의 네 번째권인『비밀』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프리랜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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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놀이를 시작하는 것은 아이들 자신이다. 놀이가 재미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놀이를 시작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와 친척들의 생물학적 희망이기에, 다시 말해 아이가 실패하면 부모들도 결국 실패한 것이기 때문에 부모들 또한 아이가 경험을 추구하는 데 적극적 역할을 한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이해할 만하다. 실제로 부모는 게임에서 상대자가 되어 주기도 하고 인형을 제공하고, 교통비를 주고, 파티를 열어 주는 등등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부모가 이런 역할을 하는 이유는 아이를 위해서이기도 하나 이런 역할이 자신들에게도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애완 동물을 데려오는 것도 부모들이다. 새끼들이 가지고 놀 살아 있는 쥐를 집으로 가져오는 어미 고양이처럼 아버지는 아이들이 사랑, 걱정, 심술 등을 연습해 볼 강아지를 사서 가지고 온다.

그러나 부모와 어른이 관여하는 것에는 이롭지 못한 측면이 있을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정말로 심각할 수 있다. 아이의 놀이의 범위가 아무리 넓어도 심리적 자아교육 수단으로서의 놀이에는 결정적인 한계가 있다. 가장 눈에 띄게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아이들이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피하려는 것들이 존재한다. 놀이를 하는 아이는 할 수만 있다면 부당한 대우를 견디려 하지 않을 것이고, 알면서도 벌받을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며, 친구나 사랑하는 이가 화낼일을 자초하지도 않을 것이다. 아이들이 피하려는 이런 일들은 우연한 기회나 사고로 일어날 수 있지만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다.
---pp. 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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