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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불가능이 없는 도시다

서울은 불가능이 없는 도시다

: 서울시장 오세훈이 보내는 블로그 레터

KI신서-233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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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89g | 168*230*20mm
ISBN13 9788950922856
ISBN10 89509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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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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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을 빠른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도시라는 이미지를 뛰어넘어 세계인들이 꼭 한 번 방문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을 꾸었다. 내가 구상했던 변화의 핵심은 매력이었고 수단은 디자인이었다. ---p.16

그동안 자동차에 양보했던 공간을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되돌리고 광장 양측에 역사의 물길을 만들고 도심 한가운데서 경복궁과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한 일련의 일들은 바로 광화문 광장에 역사성을 담아내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p. 26

현장에서 동상을 감싼 장막을 벗기는 순간 모두가 숙연해졌습니다. 왼손은 『훈민정음』을 들고 오른손은 백성을 향해 펼친 채 용상에 앉아 있는 세종대왕. 54세에 승하한 점을 감안해 가장 정열적으로 일했을 40대의 모습을 구현했습니다. 그래서 근엄한 얼굴이 아니라 인자하고 자상한 얼굴로 비칩니다. ---p. 27

작년 여름 서울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맨유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의 전광판에 서울시 광고물을 내보내고 언론 인터뷰 배경 막과 맨유 공식 홈페이지 등에 서울시를 노출하는 일종의 스포츠 마케팅이었습니다. ---p. 85

2010년은 한국 관광의 해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80퍼센트는 서울로 옵니다. 얼마 전 드라마 「아이리스」의 광화문 광장 촬영을 허가하고 광화문 광장에 스노보드 월드컵 행사를 마련한 것도 서울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려는 서울시의 고육지책입니다. ---p.103

전세 주택을 공급해 집값 걱정 없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새로운 정책 시프트Shift의 탄생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p.120

도시는 대부분 남자들이 설계하고 남자들이 짓습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보도블록을 깔 때 하이힐이 낄 거라고는 생각지 못합니다. 도시 생활 전반에서 여성들이 불편을 느낀다면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일 겁니다. ---p.129

‘각 자치구에서 거둬들이는 재산세의 절반을 서울시가 걷어서 각 구에 다시 균등하게 나눠주면 전체 재산세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재산세 공동 과세제도’입니다. ---p.139

희망플러스 통장이란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 가구가 매월 5만 원이든 10만 원이든 일정액을 적립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 기관이 협력해서 본인이 저축한 액수만큼 더 적립해주는 통장입니다. ---p.169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드는 일은 결국 모두가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드는 일입니다.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입니다. 그런 점에서 장애인 편의 시설 살피미는 결국 천만 서울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살피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p.192

그때부터 시내버스의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시커먼 매연을 내뿜는 경유 버스 대신 매연이 나오지 않는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를 시내버스로 투입하면 됩니다. CNG 버스는 미세 먼저 배출량이 제로랍니다. (중략) 서울 시내버스를 CNG 버스로 바꾸기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을 펼치니 반가운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남산 타워가 청명한 하늘을 찍은 사진이 1면을 장식하고 그 위로 ‘서울 하늘, 대기질 측정한 이래 가장 깨끗’이라는 기사 제목이 달려 있었습니다.
---pp. 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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