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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시켜야 공부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시켜야 공부하는 아이

: 고3을 버티는 힘, 초등 저학년 때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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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86g | 150*225*20mm
ISBN13 9788963055114
ISBN10 89630551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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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미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석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재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센터 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BK미래사회과학교육연구사업단에서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고 한국영재학회의 이사이다. 영재교육, 창의력과 관련해 다수의 논문과 역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영재 학습자의 자율연구』,『영재학생 집단편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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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창의력의 시대라고 한다. 똑같은 생각을 가진 평범한 인재의 시대는 이미 지났고 지금은 개성 있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돋보이는 시대라고 한다. 우리 민우를 생각하면 단연코 창의력 교육에 힘을 싣게 되지만 가정주부의 힘으로 창의력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결과에 집착해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즐겁게 체험하고 마음껏 발산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스스로 공부하며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알려주라는 다분히 교과서적인 이론은 충분히 알겠는데 왜 실천은 이리도 어려운 걸까?
어제 읽은 책에 의하면, 99%의 주입식 교육보다 1%의 창의적 교육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했다. 그만큼 창의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 1%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하니 나는 1%에 투자하기로 했다. --- pp. 22~23

손으로 만지며 노는 활동을 하는 아이는 신체 발달도 빨라지고 지각 능력이 좋아진다. 내 생각과 다른 종이비행기를 만들었다고 구겨 없애고 다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왜 어떤 생각으로 그런 비행기를 만들었는지가 더 중요하다. 얼마나 좋고 비싼 교구를 가지고 공부시키느냐보다 우리 민우의 생각을 읽고 동감하고 생각의 그릇을 키우고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늘 민우를 보니 아이들에게는 어질러놓을 자유를 주는 것도 창의적인 교육 방법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헌 잡지나 책 등 여러 종류의 재료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하기, 오늘 깨달은 방법이다. 아이들은 물건을 어질러놓으면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를 발견한다. --- pp. 34~35

‘창의력을 만드는 사람들’ 사이트 안에는 정말 내가 생각도 못했던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였다.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문장은 ‘많은 것을 주워 담기보다 생각의 그릇을 키워라’였다. 아이들의 사고력에 가장 나쁜 것은 늘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무조건적으로 외우게 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다양하게 생각하도록 만들라는 뜻이었다.
생각의 기회를 빼앗아버리는 교육은 두뇌 활동을 경직되게 하고 타성에 젖게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여기에 길들여진 아이는 더 이상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과외와 더 많은 암기, 반복주입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된다. --- p. 49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창의성이란 새롭고 신기한 것을 낳는 힘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생각을 해내는 것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으며 전문가가 가치를 인정할 정도의 독특한 아이디어나 발명품, 예술품 등을 생산해내는 능력이라고도 한다. 창의성을 구성하는 요소는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 그리고 상상력이다.
유창성은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나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것이고, 융통성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양함인데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생각을 의미한다. 독창성은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 새롭고 독특한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만드는 것이고, 정교성은 그것을 보다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민감성은 주변에서 얻는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보이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탐색을 하는 것이고, 상상력이란 창의성의 원동력이 되는 것으로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머릿속에 그리는 능력을 말한다. --- pp. 52~53

우리는 오랫동안 관습, 전통과 규칙에 얽매여 창의적인 생각은 잘하지 않고 지식을 익히고 기술을 연마하는 데에만 열중하며 살아왔다. 학교에서도 정답을 찾는 연습만 하고, 특이한 생각은 엉뚱함으로 비웃는 풍토가 있어 창의적인 아동도 처음에는 궁금한 것이 많았다가 점점 질문을 하지 않게 되고 수동적으로 시키는 것만 하다가 졸업을 하게 된다. 물음표로 입학해서 마침표로 졸업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은 점점 질문을 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공부하며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하다보면 생각이란 것을 할 여유가 없어진다. --- pp. 54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는 가정을 관찰한 연구들을 보면 부모는 책을 많이 읽어주고 박물관,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주고, 산과 들에서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며, 권리와 의무를 확실하게 구별하여 지키도록 하고, 너무 무섭지도 않고 지나치게 자유롭지도 않으면서도 명백한 기준을 정하여 융통성 있고 공정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 pp. 104~105

자녀와의 질문과 답변을 창의적으로 이끄는 네 가지 행동 단계
첫째, 잘 들어주기_아이의 말을 그냥 들어준다. 부모가 반응을 하면 안 된다. 그러나 말을 잘 듣고 있다는 의사표시는 해야 한다.
둘째, 기다려주기_아이가 생각하도록 기다린다. 이때 부모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셋째, 함께 생각하기_아이와 함께 생각해본다. 이때도 주도권은 아이가 갖게 해주어야 한다.
넷째, 판단 도와주기_아이의 판단을 듣고 바른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 p. 119

아이들은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하얀 도화지이다. 그 위에 무엇을 그리느냐는 아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데 도화지가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지느냐 획일적인 인쇄물 같은 그림이 되느냐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부모는 새로운 정보와 자극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창조의 즐거운 경험을 주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면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고 활성화시키는 중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p. 146

창의성이나 사고력 교육을 학교 교육과 따로 떼어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창의성이라고 하면 무조건 신기한 것을 창작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점점 더 네트워크가 생활을 지배하게 될 것이고, 살아갈 날이 훨씬 더 많은 우리 아이들은 정보의 홍수라고 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접하며 살게 될 것이다. 암기하고 저장했다가 기억해내는 것이나 단순한 계산과 풀이 기술이 거의 전부였던 예전과는 달리, 학교 교육도 앞으로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시험도 사지선다형보다는 서술형, 지필과 함께 수행평가를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 pp. 154~155

그동안 수학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라고 성화 부리지 않고 민우가 원리를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준 것이 수학 문제 해결력을 키워줬나 보다. 그래, 아이 앞에서 서두르지 말자.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접하는 순간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오랜 시간을 들여 충분히 심사숙고한 끝에 해결방법을 찾아낸다고 한다. 아이의 문제 해결 시간이 느리다고 독촉을 하는 것은 부모가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는 것이다.
--- p.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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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는 영재 소리를 듣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고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엉뚱한 질문쟁이였던 옆집 아이는 고3 때 엄청나게 성적이 올랐다. 알고 보니 비결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졌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었다. 이제 부모가 나서서 우리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초등학교 때부터 키워주자!
최승언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학과 교수, 관악영재교육원 원장)
소중한 내 아이가 사회에서 경쟁력 있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이다. 이 책은 전문가가 제시한 이론을 바탕으로 아이의 고유한 능력을 꽃피우는 방법을 실생활과 연결지어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엄마가 시켜서 공부하는 것은 잠깐의 효과는 볼 수 있을지도 모르나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면 스스로 흥미를 느껴 찾아보고 생각해 지속적인 ‘파워’가 꽃피울 수 있다.
박경빈 (경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한국영재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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