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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율곡씨

엄격한 율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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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374g | 145*210*20mm
ISBN13 9788992977135
ISBN10 899297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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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들의 베스트셀러 『격몽요결』 속에서
진정한 학업의 의미를 발견하다
“학업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근본 이치라고 할 수 있다. 학업을 하지 않은 사람은 마음이 막히고 눈과 귀가 닫히게 되어 있다. 그런 이유로 사람은 반드시 학업을 충실하게 하여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런 뒤에 학업이 깊어지면 하는 행동이 정당해지고 올바르게 할 수 있다.
학업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학업은 또한 고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하루 이틀 노력한다고 하여 금방 결실을 얻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학업을 해야만 사람 구실을 하고 세상 이치를 깨닫는 것은 한가지다. 그러니 누가 시켜서도 아니요, 누구의 힘을 빌리지도 말고 오로지 자기 힘으로 학업을 성취하기 위해 애써야 할 것이다. 명심, 또 명심할 것은 스스로 뜻을 세우고 애써 실천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 학업이다.”

革舊習 -케케묵은 나쁜 습관을 버리게 하였는가?
“학업을 시작하였으면 오로지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옆 뒤를 돌아보지 말고 정진하라. 뜻을 정하고 학업은 시작하였으되 용맹정진하지 못하고 처음에 정한 뜻을 잊게 되면 어느 샌가 학업을 처음 시작할 때의 각오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옛날의 나쁜 습관을 그대로 따라하게 된다.
옛날의 묵은 습관이 무엇 무엇인지를 일일이 밝혀 적어라.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처음 입지 즉, 뜻을 세우고 학업을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단련하여 (예전의) 나쁜 습관을 과감하게 버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학업적 성취를 하지 못한)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持身-수신의 자세, 구용九容과 구사九思은 가르쳤는가?
구용九容은 학업을 하는 자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아홉 가지 몸가짐이다. 율곡은 『격몽요결』에서 “마땅히 자기 몸을 바르게 해서 속과 겉이 한결같아 어두운 곳에 있어도 밝은 곳에 있는 것 같이 하고 혼자 있어도 여럿이 함께 있는 것 같이 해야 한다. 몸가짐을 바로 하는 데 구용보다 간절한 것은 없다”고 하였다.
구사九思는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힘써야 할 것과 경계해야 할 것들을 말한다. 이는 마음을 닦는 지혜를 기르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다.
마음이 풍랑에 흔들리는 배와 같으면 평상심을 유지할 수 없다.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하면 학업에도 전심전력을 다할 수 없음은 뻔한 이치이다.
“자기 안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부터 가르쳐라. 그리하여 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학업을 하는 시늉을 하는 것이지 그곳에 무슨 성취가 있단 말인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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