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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 세계를 움직이는 30인이 바라본 한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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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3쪽 | 520g | 153*224*20mm
ISBN13 9788925536118
ISBN10 89255361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컴퍼니 글로벌 회장)
바튼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맥킨지 서울사무소 대표로 있었고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맥킨지 아시아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다보스 포럼, 아스펜전략그룹,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각종 국제회의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하여 금융 서비스, 아시아, 역사, 국제 시장 및 아시아 시장이 당면한 문제와 기회 등을 주제로 80편이 넘는 기고문을 썼다.
브루킹스연구소 이사회 임원이며 대한민국 대통령 직속 ‘한국의 미래와 비전을 위한 국제자문위원회’(일명 대통령국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다. 2009년에는 상하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하이 정부가 수여하는 매그놀리아 금상을 수상했다.
저자 : 클라우스 슈왑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창립자 겸 회장)
독일 태생인 클라우스 슈왑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창시자 겸 회장이다. 세계경제포럼은 비영리 조직으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연차 총회를 연다. 덕분에 다보스는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회담 장소 가운데 하나가 됐다. 슈왑은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고위급 자문위원회’ 위원이었고 유엔개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환경의 지속 가능성 분야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독일, 스위스, 미국 등지에서 수학한 스왑은 기계공학과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다수의 명예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또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저자 :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영연구소 소장)
버그스텐은 피터슨국제경영연구소 소장이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일간지와 〈포린어페어스〉에 수시로 기고문을 발표한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산하 저명인사그룹의 회장이었고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미 의회 산하 경쟁력정책위원회 위원장, 대외관계협의회 산하 미래 국제금융위원회 위원(1999년), 미 의회 산하 국제금융제도자문위원회 위원(2000년) 등을 역임했다.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1985년)을 받았으며 중국사회과학원의 명예 회원(1997년)이 됐다.
저자 : 리처드 돕스 (맥킨지&컴퍼니 글로벌 연구소 소장)와 롤랜드 빌링어 (맥킨지&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돕스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맥킨지 기업 재무 프랙티스의 공동 리더였고 또한 이 부문 연구 개발(R&D)의 책임자였다. 그리고 하이테크와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부터 석유, 유틸리티, 공공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빌링어는 맥킨지 서울사무소를 이끌고 있다. 1991년에 맥킨지에 입사했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태국사무소 대표로 있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맥킨지 아태지역사업부를 맡았다. 전 세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진출 전략, 생산성 혁신 프로그램, 고객사 역량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해 왔으며, 또한 동남아시아 각국과 한국의 정부 기관에 국가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관한 자문을 하기도 했다. 기업 지배 구조, 경제 개혁, 지역 경제 통합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글을 발표했다.
저자 : 케이트 머피 (<포춘>지 전 부편집장)
머피는 〈포춘〉의 전 부편집장이다. 〈포춘〉지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선정하여 발표했는데, 머피가 이 부분을 담당했다. 또한 런던 〈이코노미스트〉지에 사회 정책에 관한 글을 발표했고 홍콩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의 사설란을 담당하면서 아시아의 정치 및 경제와 관련된 글을 싣기도 했다.
저자 : 루벤 바르디니안 (트로이카다이알로그그룹 최고경영자)
바르디니안은 구소련 체제 붕괴 후 러시아의 제1세대 자본주의자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다. 러시아 최고(最古) 및 최대 투자 은행 트로이카다이알로그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다.
바르디니안은 러시아산업기업인연합회 회원이고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이며 기업윤리위원회의 중재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카뱅크, 아브토바즈, 카마즈, 아크바르스뱅크, 노바텍, 러시아신경제학교 등의 이사로 있다. 모스크바 스콜코보 경영대학 조정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2004년에 언스트앤영(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옮긴이)은 바르디니안을 ‘올해의 러시아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바르디니안은 2001년에 〈포춘〉이 선정하는 ‘떠오르는 별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저자 :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 소사이어티 명예회장)
그레그는 외교 정책을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쳤으며 특히 아시아의 외교 정책에 관심이 많았다. 미 중앙정보국(CIA)에 근무할 당시 한국, 일본, 미얀마, 베트남 부문을 담당했다.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위원이었고 조지 부시 부통령의 국가안보 담당 자문이었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주한 미국 대사를 지냈다. 주한 미국 대사로 재직하는 동안 경제 및 정치적으로 좀 더 균형 있는 한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주한 미국 대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에 취임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1957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2009년 11월에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이 단체의 명예회장으로 있다.
저자 : 비샤카 데사이 (아시아소사이어티 최고경영자)
아시아 미술 전문가인 비샤카 데사이는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다. 데사이는 여성으로서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이 자리에 오른 첫 번째 인물이다. 고전 미술 및 현대 미술과 관련된 글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역할에서부터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인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2004년에 데사이가 회장이 된 이후로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중국, 인도, 한국 등에 새로 사무소를 개설했고 환경, 아시아 여성 지도자, 차세대 지도자들 간의 협력 등에 주안점을 둔 새로운 활동 계획들을 수립했다. 브루킹스연구소와 뉴욕시 문화자문단의 일원이다.
저자 : 조셉 나이 (하버드대학 명예교수이자 前 케네디스쿨 학장)
조셉 나이는 학계와 정계에서의 매우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두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나이는 1964년에 하버드대학 교수가 됐으며 동 대학 국제관계연구센터 소장, 국제관계학 석좌교수, 케네디스쿨(행정대학원) 학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하버드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1977년부터 1979년까지 미 국무부 안보·과학·기술 담당 차관보였고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속 핵무기비확산그룹의 회장이었다. 1993년과 1994년에는 미 국가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1994년과 1995년에는 국방부 국제안보 담당 차관보를 지냈다.
저자 : 존 손튼 (칭화대학 교수)
손튼은 브루킹스연구소 이사회 회장이다. 워싱턴DC에 소재한 브루킹스연구소는 공공 정책을 연구하는 초당적 비영리 단체다.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 글로벌 리더십 과정 교수이기도 하다. 1995년부터 1996년까지 골드만삭스의 사장 겸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 런던에 있는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였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는 골드만삭스 아시아 회장을 지냈다.
손튼은 현재 HSBS 이사이자 HSBS 북미 회장이다. 2007년에 〈인스티튜셔널인베스터〉는 지난 40년 동안 세계 금융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4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손튼을 꼽았다.
저자 : 키쇼어 마부바니 (싱가포르국립대학 리콴유스쿨 학장)
마부바니는 싱가포르국립대학 리콴유스쿨(공공정책대학원) 학장이자 공공정책실무학과 교수다.
주요 잡지와 신문에 기고를 하고 있으며 《Can Asians Think? Understanding the Divide Between East and West》(Steerforth, 2001), 《Beyond the Age of Innocence: Rebuilding Trust between
America and the World》(Perseus Books, 2006), 《The New Asian Hemisphere: The Irresistible Shiftof Global Power to the East》(PublicAffairs, 2008) 등을 출간했다.
국제전략연구위원회, 아시아소사이어티 국제위원회, 국제 활동 분야 예일대학 총장자문단의 일원이다.
마부바니는 2005년 9월 〈포린폴리시〉와 〈프로스펙트〉가 뽑은 ‘세계 100대 지성’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자본주의의 미래를 논할 만한 세계 50대 인물’에 버락 오바마, 원자바오, 니콜라 사르코지 등과 함께 포함되기도 했다.
저자 : 쉔 딩리 (푸단대학 교수)
쉔은 푸단대학 국제관계학 교수이며, 동 대학 국제관계연구소 소장 겸 미국연구센터 소장이다. 중국과 해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중미 관계, 핵무기 비확산 및 지역 안보, 중국과 미국의 핵 정책, 중국의 외교 및 국방 정책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중국남아시아연구협회와 상하이국제문제연구협회 그리고 아시아소사이어티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저자 :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구로다는 2004년에 만장일치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로 선출됐으며 2006년에도 재선에 성공했다. ADB 이사회 회장이기도 하다. 아시아 지역의 경제 통합 촉진을 강조해 왔던 구로다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의 특별 자문이었고 도쿄에 있는 히토쓰바시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국제금융국 국장과 재무성 차관을 지내면서 1997~1998년의 아시아 금융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미야자와 구상’ 그리고 투기적 공격으로부터 아시아 통화를 보호하기 위한 ‘치앙마이 선언’을 구상하고 실현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저자 : 나라야나 무르티 (인포시스테크놀로지 이사회 회장)
무르티는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정보 기술(IT) 업체 인포시스테크놀로지 이사회 회장이자 이 회사의 수석 멘토로 재직 중이다. 무르티는 21년 동안 인포시스의 최고경영자를 지냈다. 무르티가 설계하고 시행했던 글로벌 딜리버리 모형은 이후 인도 IT 산업 성공의 토대가 됐다.
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상대로 IT 관련 자문역을 맡았던 무르티는 아시아기업인협의회 회장이고 유니레버와 HSBC 홀딩스의 사외 이사이기도 하다. 또한 와튼스쿨(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학원), 코넬대학, 인시아드(프랑스 소재 유럽경영대학원), 스탠퍼드대학, 도쿄대학, 싱가포르 경영대학, 인도 뱅갈로르 정보기술대학, 에세파리(프랑스 경영대학원) 등 대학의 자문위원회 위원이다. 3년 연속(2004~2006)으로 〈이코노믹타임스〉 선정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노되르 훈장을 받았으며 인도에서 두 번째로 명예로운 시민상인 파드마 비브후샨을 수상했다.
저자 : 마이클 엘리엇 (<타임>지 국제판 편집장)
엘리엇은 〈타임〉 국제판 편집장이자 〈타임〉 아시아판 전 편집장이다. 〈타임〉 국제판을 담당하면서 ‘중국과 테러리즘’ 그리고 2008년 1월에는 ‘세 도시 이야기’를 커버스토리로 다루었다. ‘세 도시 이야기’ 편에서는 홍콩, 런던, 뉴욕 등 세 도시가 세계 경제의 중심 도시가 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엘리엇은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이코노미스트〉에서 정치부장과 워싱턴 지국장을 지냈으며 ‘배젓’ 칼럼과 ‘렉싱턴’ 칼럼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는 〈뉴스위크〉 국제판의 편집장을 지냈다.
저자 : 마이클 바버 (맥킨지&컴퍼니 글로벌 공공부문 파트너)
바버는 맥킨지&컴퍼니 파트너로, 공공 서비스, 특히 교육 부문의 개혁에 주력해 왔다. 교사 그리고 노동조합 간부 경력이 있는 바버는 토니 블레어 전임 영국 총리의 자문이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영국 교육부의 표준 및 효율성 담당 부서장으로 있으면서 학교 표준에 관한 자문을 맡았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총리실 직속 행정서비스관리기구’의 설립자이자 수장으로서 교육 개혁을 통해 얻은 교훈을 보건 의료, 교육, 교통, 사법, 사회 보호 시설 등에 관한 정부 정책에 활용한 바 있다. 바버는 매우 혁신적인 성과 측정 방법을 고안하기도 했는데, 이를 주제로 《Instruction to Deliver》(Methuen Publishing, 2008)를 집필하기도 했다.
저자 : 제프리 가튼 (예일대학 경영대학원 국제무역 및 금융과정 교수)
가튼은 예일대학 경영대학원 국제무역·금융·비즈니스 과정의 후안 트리페 석좌 교수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경영대학원 학장을 지냈다. 글로벌 기업 컨설팅 회사인 가튼로스코프의 회장이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미 상무부 국제무역 담당 차관을 지냈고 월가에서 13년을 보냈다. 닉슨 행정부 시절 국제정책 담당 백악관자문위원회 그리고 헨리 키신저와 사이러스 밴스 국무장관 시절에 국무부 정책기획실에서 일했다.
저자 :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세계적인 개인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생산 업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이다. 그는 빌 게이츠가 채용한 첫 번째 매니저로 1980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다. 발머의 리더십과 열정은 입사 이래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 1956년 태어난 발머는 포드자동차의 매니저인 부친을 따라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하여 하버드대학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대학 재학 중에는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하기도 하였고, 학교 신문사에서도 활동하기도 하였다. 빌 게이츠와는 대학 재학 시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다. 대학 졸업 후 2년간 P&G에서 근무했고,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기 전에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저자 : 피터 벡 (스탠퍼드대학 아시아태평양문제연구센터 연구원)
피터 벡은 스탠퍼드대학 아시아태평양문제연구센터의 연구원이다. 워싱턴DC 아메리칸대학과 서울 이화여자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주간조선〉과 〈코리아헤럴드〉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싣고 있다. 미국 북한인권위원회와 국제위기감시기구의 동북아시아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저자 :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슈타이너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무총장이자 나이로비 사무국의 집행 이사다. UNEP에 몸담기 전에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 최대 환경 단체인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집행 이사였다. 이외에도 슈타이너는 중국 국제환경개발협력위원회와 유럽부흥개발의 환경자문위원회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단체의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마크 클리퍼드 (아시아기업인협의회 집행의사)
클리퍼드가 홍콩의 주요 영자 신문 〈스탠더드〉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편집 주간으로 있었다. 1995년부터 2003년까지는 〈비즈니스위크〉 아시아 지역 편집장을 맡았고 그 이전에는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에서 근무했다. 그 후 아시아기업인협의회에서 집행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아시아기업인협의회는 최고위 경영자로 구성된 독립 기구로서, 지적 재산권 문제에서부터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의 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분야를 연구한다. 2002년에 설립된 이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장기적 경제 발전을 이룩하는 데 중요한 문제들을 연구한다. 회원으로는 모리스 창(대만반도체), 무케시 암바니(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즈), 이데이 노부유키(소니, 전 CEO), 잭 마(알리바바), 미르쿠스 발렌베르그(스칸디나비스카 엔스킬다 방켄: 스웨덴 은행) 등이 있다.
저자 : 크리스토퍼 그레이브즈 (오길비 PR월드와이드 글로벌 최고경영자)
그레이브즈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오길비 PR 아시아태평양 사장 겸 최고경영자였다. 그레이브즈가 재직하는 동안 이 회사는 2배로 성장했다. 그 후 오길비퍼블릭릴레이션즈월드와이드(오길비 PR)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고 있다. 그는 오길비에 입사하기 전까지 18년 동안 다우존스에서 일했다. 다우존스 시절에는 CNBC(경제 뉴스 채널로서 NBC 유니버셜의 계열사-옮긴이) 아시아의 네트워크 뉴스 및 프로그램 기획 담당 부사장, CNBC 유럽의 네트워크 뉴스 및 프로그램 기획 담당 부사장, 다우존스 전자출판사업부 사업개발 담당 사장[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아시아],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레이비즈는 에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뉴욕필름페스티벌과 아시아TV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했다. 2007년에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PR 전문가’에 선정됐다.
역자 : 이은주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윌리엄 오닐의 성장주 투자기술》《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통찰》《골드(GOLD)》《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신성한 소 죽이기》외 다수가 있다.
감수 : 김동재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에서 전략경영으로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후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였으며 미국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코리아인터넷홀딩스 대표이사/사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끄러움과 자랑스러움, 불안과 희망이 교차되는 이 “지혜의 서”는 분명 우리가 세계의 넓은 마당으로 입고 나갈 튼튼한 노동복이며 동시에 화려한 축제의 파티 복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러한 패션을 만드는 옷감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입는 책이다.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다 같이 실천 하고 체험해야 하는 지성의 의상이다. ---추천사, 이어령 (경기창조학교 명예학장, 전 문화부 장관)

기고문을 보면서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정부 관료, 오피니언 리더들은 한국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더불어 한국의 미래에 대한 높은 기대감 또한 갖고 있었다. 기고문에서 지적한 도전 과제들은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한 것은 이제 그러한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의 실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사실이다. ---도미니크 바튼 ‘서문’ 中에서

한국 경제의 특징을 논할 때 ‘진퇴양난의 형국’이라는 표현이 자주 거론된다. 이는 이미 선진국이 된 지 오래인 경제대국 일본과 신흥경제대국인 중국 사이에 한국이 끼어 있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또 혹자는 품질 면에서는 일본에 밀리고 가격 면에서는 중국을 따를 수 없는 형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금융 위기의 한파 속에서도 한국 기업이 거둔 성과들은 중간에 어정쩡하게 끼어 있는 것이 오히려 큰 장점이 됐음을 시사한다. 혹독한 금융 위기를 겪은 후 전 세계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을 내릴 때 예전보다 더 신중한 태도를 취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스티븐 로치, 샤론 램 ‘중국?일본과 좀 더 영리하게 겨루라’ 中에서

한국 경제의 운명은 이들 신흥 경제 국가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으로서는 신흥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신흥 경제 국가들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만 문화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한국은 닫혀 있는(폐쇄적인) 국가에 가깝기 때문에 이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중략)...한국보다 더 작고 더 못사는 국가인 말레이시아나 이보다 경제 사정이 더 나쁜 파키스탄이 외국인 투자를 더 많이 유치했다. 연간 GDP 대비 FDI를 측정하여 해외 투자 유치 성과를 알아보는 데 사용되는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 성과 지수’에서 한국은 141개 국가 가운데 130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나타냈다. ---루벤 바르디니안 ‘이제 빗장을 열어야 할 시간’ 中에서

현재 한국의 수많은 고급 여성 인력이 가정에 머물고 있다. 한국이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정에 묶여 있는 여성을 노동 시장으로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인책을 더 많이 고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성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케이트 머피 ‘여성이 없는 한국 경제에 장밋빛 미래는 없다’ 中에서

한국은 왜 아시아 각국의 학생을 한국으로 끌어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걸까? 주요 대학뿐 아니라 고등학교에도 아시아학과를 개설하여 아시아 지역 학생들을 한국 대학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아시아와 한국이 하나의 운명 공동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한국이 살길이다.---비샤카 데사이 ‘아시아의 인재들을 한국 대학으로 불러 모으라’ 中에서

서울이 뉴 ? 런 ? 콩(New York, London, Hongkong)에 필적할 만한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러한 목표를 내걸어도 될 만큼 서울은 많은 장점을 지닌 도시다. 유비쿼터스 구현에 가장 충실한 광대역 통신망이 구축돼 있고 특히나 게임 산업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인 뉴미디어의 중심지가 됐다. 패션 산업과 스타일 감각 면에서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2008 밀라노 패션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가운데 한 곳의 최고마케팅 책임자가 아시아의 패션 수요와 감각이 패션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자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와 제품 판매 담당자들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말도 덧붙였다. ---마이클 엘리엇 ‘서울을 최상위 국제도시로’ 中에서

프랑스에서 세계 정상급 자연 과학이나 경제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한다면 수업 전체가 영어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에 요구되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이다. 한국의 소위 일류 대학들은 석사 및 박사 학위 과정은 영어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이에 필요한 교수 및 학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러자면 해외 유학을 마친 학생들의 귀국을 독려하는 것을 비롯하여 영어권 교수들을 더 많이 영입해야 한다. ---기 소르망 ‘대학원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라’ 中에서

높은 품질 혹은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제품 디자인이 한 국가의 평판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는 한국은 왜 아직 이에 걸맞은 명성을 획득하지 못했을까? 우선 세상 사람들은 세계적인 한국의 기업들이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을 거의 모르는 것 같다. 앤더슨애널리틱스의 조사에 참여했던 학생 가운데 삼성이나 LG가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생은 10%에도 못 미쳤다(다른 학생들은 이 기업들이 일본 기업인 줄 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다. LG와 삼성이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학생들은 국가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라는 항목에서도 한국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 결국 이는 고급 제품이라는 이미지와 국가 이미지가 서로 결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크리스토퍼 그레이브즈 ‘South Korea'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中에서

첫 번째 특성이 바로 한국의 유교 문화 혹은 유교 사상이다. 교육과 사회적 질서를 중시하는 유교 사상이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남성이 지배하는 경직된 사회 계층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의 잠재력을 사장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두 번째 특성은 좀 더 최근에 등장했는데, 수위를 넘어서는 지나친 경쟁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이 두 가지 특성이 결합되면서 자기 혁신을 도모하는 ‘창조적 유교’ 대신 ‘광기 어린 유교’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것은 한국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피터 벡 ‘‘창조적 유교문화’로의 진화’ 中에서

한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2050년까지를 내다보고 관련 의제를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 ‘녹색 경제’라는 화두는 아직 ‘담론’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이 과감한 비전을 현실화시키는 일이 그리 간단치는 않을 것이다. 한국이 수완을 발휘하여 이 원대한 포부를 실현시킬 수만 있다면 세계 최대 녹색 성장 국가로 급부상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마크 클리퍼드 ‘녹색 혁명, 담론에 그치는 우를 조심하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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