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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시대 트렌드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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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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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526g | 153*224*30mm
ISBN13 9788959891306
ISBN10 89598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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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 KDRI: Korea Design Research Institute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는 21세기의 새로운 디자인 이념과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이상아래 2002년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 되었다. 이 시대 디자인의 역할은 고유한 문화의 가치에 기반하여 미래의 삶을 그릴 수 있는 통합적, 창조적 활동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연구센터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산?학 협동연구, 학제 간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디자인문화학술회의IDCC:International Design Culture Conference, 강연Design Talk, 세미나, 워크샵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결과를 단행본으로 제작하고, 정기간행물 『아시아 디자인 저널Asia Design Journal』을 출판하는 등 연구결과의 대외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 소비트렌드분석센터 CTC: Consumer Trend Center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에서 소비자 행태와 소비 문화를 연구해온 김난도 교수의 소비자행태연구실에서 조직한 소비트렌드연구팀을 모태로 만들어졌다. ‘Trenders날’은 본 센터에서 사회 전 분야의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만든 트렌드헌터그룹의 이름으로, ‘날’은 날카롭다edge, 날것이다raw, 나를me, 날다fly, 날라리free, 날리지knowledge의 복합적인 뜻을 담고 있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매년 ‘Trenders날’이 축적한 자료를 토대로 익년의 소비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해왔고, 우수한 예측력을 인정받아 왔다. 2008년부터는 매년 말 익년도 트렌드 예측서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를 출간하기 시작하여 계속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TC는 상시 트렌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과학적이고 엄정한 트렌드예측방법론 개발에 매진하며, 트렌드 정보를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서비스 제공 사업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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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자기결정성 증대, 생산과 소비의 민주화, 사회구조의 수평화 등의 흐름은 특별한 소수가 독점하던 트렌드 창조자 혹은 결정자의 지위를 보다 더 임의적인 것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트렌드의 주도층이 될 수 있는 잠재적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사실이 전통적인 트렌드 창조자 집단의 중요성을 약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통적인 트렌드 창조자 집단의 다양성이 확대됨을 의미한다. 이는 기회가 그만큼 더 많아졌다는 암시다.---p.50

디자인은 가치를 현실화하는 활동이고, 가치는 ‘트렌드’라는 사회현상을 통해서 나타나고 변화한다. 그래서 트렌드 리터러시Trend-literacy가 중요해지고 있다. 트렌드를 ‘변화하는 가치에 대한 복합적 언어’로 파악하고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p.62

미래예측은 미래의 복선적 가능성을 예측하고, 창안하고, 형성해나가는 노력이다. 미래를 족집게처럼 맞추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미래를 예측한다. … 트렌드 예측의 위험은 트렌드를 ‘따라잡아야 하는’ 대상으로 간주할 때 더욱 커진다. 예측이 빗나갔을 경우의 기회비용이 막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트렌드를 ‘창조하고 선도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위험의 문제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트렌드 예측은 수많은 기회 중 가장 유력한 기회를 골라내는 하나의 수단이다. 결과의 맞고 틀림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새로운 가치에 대한 영감을 활성화하고 구체화시키는 실험적 활동이다. 장기적인 통계자료와 수학적 추정이 중요한 경제예측과 달리, 트렌드 예측은 처음부터 직관적·감각적·경험적 통찰과 해석이 중요한 매우 질적인 작업이다. 따라서 트렌드 예측은 사회 전반의 변화와 소비자의 경험세계에 집중함으로써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과정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p.68

자료의 표면상의 특징보다는 그 특징의 배후에 존재하는 원인이나 의미에 집중해야 한다. 나아가 의미들 사이의 관계와 그것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추론한다. 비록 기존의 현상과 겉보기에 유사한 현상이라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었던 배경이나 현장에서 실제로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의 동기구조가 달라졌다면, 바로 그 점이 트렌드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p.82

현재의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하는 일은 이곳과는 다른 현재를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선물을 준비하는 일과 같다. 나는 어떤 현재를 살고 있나? 우리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사게 될까? 이러한 질문은 언뜻 새롭게 들리지만 기본적으로 디자이너들이 늘 마주하게 되는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디자인은 미래의 삶을 계획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트렌드’는 디자인의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을까?---p.184

텍스트 속 소비자를 관념적으로 이해하는 일에서 벗어나 디자인을 전략적 자원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분석을 위한 도구들이 많아서 오히려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곤란을 겪고 있지 않은가? 트렌드 정보를 얻으려는 목적이 이 시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당연히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이 아니라 보다 섬세한 관점을 얻으려는 것이라면, 객관성 또는 주관성이라는 두 축을 딛고 대상을 보는 고유한 시각을 발휘해야 한다. 무엇보다 현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이전 시대의 조직과 방식을 유지하는 데서 드는 유산 비용Legacy costs이 증가하고 있지는 않은가?---p.196

해외의 경우 다양한 성격의 트렌드 연구·조사 기관들이 오랜 기간 활동해왔고, 지역에서 이러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도 활발한 반면 상대적으로 국내 기업은 다른 언어권에서 생산된 트렌드 자료의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트렌드 정보들은 사회 조사에 기반한 가치 예측 보다는 특정한 산업 분야나 단편적인 이슈에 집중하고 있어 전체적인 동향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정보 격차를 경험하고 있는 소외된 영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뛰어넘어, 현재 트렌드 정보가 거래되고 있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야 했다.---p.221

미래 트렌드에 대한 연구는 디자인 사고가 결여되어 있는 트렌드 조사에 머무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트렌드가 정의된 다음에서야 디자인 사고가 ‘덧붙여진다’는 것이다. 트렌드 정보를 단지 마케팅과 전시회·박람회를 위한수단으로 사용하는 현상에 대한 비판도 많았는데, 특히 지역 고유의 특성과는 상관없이, 동일한 소비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의 정보를 채집하고 있다는 위 글에서의 지적은 되새겨볼 만하다.---p.264

트렌드를 끌어가려는 의지는 충분하나 지속적으로 소비자 동향을 조사할 여유가 없고 디자인의 겉보기 운동에 대한 정보를 파편적으로 습득하게 되는 한계가 있었던 중소기업, 이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의 변화를 취재하고 있지만 총체적인 기업의 이상을 구성원 및 소비자와 교류해야 할 필요가 있는 대기업,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개인의 이상이 교감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쓰인 아이디어들이 비록 최종 모형에는 반영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시차를 건너가는 데 작은 청신호가 되기를 바란다.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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