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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온대 과수 원예

알기 쉬운 온대 과수 원예

[ 개정판,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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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1320g | 188*254*35mm
ISBN13 9788961410236
ISBN10 89614102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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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멜빈 N. 웨스트우드 Melvin Neil Westwood
유타(Utah)주립대학교에서 과수재배학 학사를 마치고 워싱턴(Washington)주립대학교에서 과수재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클론저장소 연구책임자, 클론 유전자원 국가기술고문관이자 오레곤(Oregon)주립대학교 원예학과 농업실험연구소 교수이다.
역자소개
고광출(高光出)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박사를 마쳤다. 미국 일리노이(Illinois)대학교 에서 원예학과 객원교수로 활동 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원예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김선규(金善圭)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석사학위를 받고 프랑스 보르도(Bordeaux)대학교에서 농학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오레곤(Oregon)주립대학교, 코넬(Cornell)대학교에서 원예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충북대학교 원예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유영산(劉永山)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박사를 마쳤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농업연구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화훼원예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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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과수원을 개원할 때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부적절한 관수와 잡초 방제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실수는 처음 2년간 다른 무엇보다도 나무의 발육 장해와 결주율(缺株率)을 증가시킨다. 첫해에는 자주 관수해 주어야 하지만(최소한 2~3주마다) 매회의 관수 지속 시간은 짧아야 한다. 근계가 아직 매우 작을 때에는 뿌리에 바로 인접해 있는 수분을 고갈시키기도 하여 나무 주위의 지표면에 수분이 있어도 뿌리 주위의 토양은 건조할 수도 있다. 따라서 지속 시간을 짧게 하여 자주 관수를 해줌으로써 토양을 침수시키지 않고도 뿌리 주위의 건조한 부분을 수분으로 보충시켜 줄 수 있다. ---p.164

사과와 배는 주로 단과지(短果枝)의 끝눈에 꽃이 달리는 반면, 핵과류는 새가지나 단과지의 곁눈에 착과된다. 어느 경우에나 꽃눈분화는 주로 생장이 멈추고 끝눈이 착생한 지 수주일 후에 일어난다. 따라서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기 전에 꽃눈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생장이 적당히 멈춰지는 것이 중요하다. 생장의 정지는 다미노자이드나 파클로부트라졸 같은 생장억제제에 의해, 그리고 가지를 수평이 되게 아래로 묶어주거나 관수를 해주지 않음으로써 얻을 수 있다.
---p.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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