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새의 노래, 새의 눈물

새의 노래, 새의 눈물

: 새와 인간의 공존을 꿈꾸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태 에세이-2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1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28*188*30mm
ISBN13 9788996311737
ISBN10 89963117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진영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연구관으로 일하는 ‘새 연구자’다. 그런데 ‘새 연구자’라는 한마디 말로 그를 표현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그는 남들보다 훨씬 바쁘다. 사시사철 새들이 찾아오는데 그때마다 항상 버선발로 뛰어나가듯 반갑게 맞이하기 때문이다. 그는 잘 웃는다. 그가 사랑하는 친구, 새가 그의 곁에 있어서다. 그는 친절하다. 그래야만 경계심 많은 새들이 곁을 주기 때문이다. 새들이 사라지고 있는 요즈음, 그는 아프다. 소중한 친구들을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고민도 많다. 사람과 새가 건강하게 공존할 방법을 찾느라, 그는 요즘 더욱 더 바빠졌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요즘은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사람과 새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20세기 이후 인구가 늘어나고 산업화가 빨라지며 새들은 점점 살 곳을 잃었습니다. 황새와 두루미 같은 멸종위기종은 물론 그 흔하던 참새와 제비도 사라지고 있습니다.‘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요즘 새들에게 느끼는 제 감정이 딱 이렇습니다. 딱한 처지에 놓인 새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새를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들이 처한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에게 애정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새를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겠지요. 새들은 늘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들의 소리, 몸짓,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빠듯한 일상에 쫓기며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의 호소를 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에 풀어 낸 저의 경험들이 ‘새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프롤로그 중에서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에서 생명의 소리가 사라져 버린 우리의 끔찍한 미래를 경고했습니다. 어쩌면 ‘침묵의 봄’은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새의 소리에 관심을 갖고, 새와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새를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새에 대한 염려와 사랑은 생태계에서 새와 같은 처지인 사람들, 바로 우리 모두를 살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새의 노래를 즐기고 싶은 만큼 새의 눈물도 닦아줄 줄 아는 마음, ‘사랑’과 함께 하는 ‘치유’의 손길들이 이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바꿔 놓을 것을 믿습니다.---에필로그 중에서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