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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리더의 첫100일

성공하는 리더의 첫100일

페터 피셔 저 / 홍은진 역 | 한국방송출판 | 2003년 06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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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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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001751
ISBN10 89720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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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페터 피셔
경영학, 심리학자, 조직 컨설턴트 · 경영 전문가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그의 일련의 저서들은 기업 컨설턴트, 매니지먼트 코치, 경영 관련 세미나 책임자로 활동하면서 접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역자 : 홍은진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본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교에서 전문 번역학을 공부했다. 인문 교양서『영혼을 저당 잡힌 히틀러의 여인들』『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와 경제 경영서『e-Q 성공학』등의 번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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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인지 나인지 담판을 집시다!"

"...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먼저 보여주시죠."

"뒤늦게나마 효율적인 업무 방침을 지도해줄 상관이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런 것쯤이야 전임자보다 훨씬 잘하실 수 있죠?"

경영자가 교체된 상황에서 으레 오가는 얘기들이지만, 다분히 노골적인 이런 멘트들은 후임자에 대한 일종의 권유 메시지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반드시 큰 낭패를 보게 된다.

문제는 그 속에 숨어 있는 함정인데, 이런 멘트를 받아들임으로써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검은 속을 만족시켜 주는 꼴이 된다. 예컨대 자리싸움에서 밀려 크게 낙심한 라이벌이 매우 신경에 거슬리게 행동하는 상황에서 "당신인지 나인지 결판을 짓자"는 자세로 그를 대하는 것은 실수 중의 큰 실수이다. "거봐, 내 말이 맞지. 그 사람 날 두려워한다니까"라는 말로 라이벌은 또 다시 공격해올 것이고, 이런 상황은 결과가 뻔한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 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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