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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황두용 | 산해 | 2010년 04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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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153*224*35mm
ISBN13 9788989763888
ISBN10 898976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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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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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과학의 발전이 삶을 안정되게 하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과학의 발전을 목격하면서 근대인들은 삶의 발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발전이란 어떻든 조건적으로 이야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조건이 좋아지는 것을 발전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삶의 조건이 과학의 발전으로 향상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삶은 조건이 좋아지는 것으로 향상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는 것이 많아진다고 해서 삶이 향상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아는 것은 증가해 왔지만 삶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삶은 조건과 결부되지 않는 면도 생각해야 합니다. 지역적인 특성과 결부되지 않는 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즉 성질이 아닌 삶을 생각해야 합니다. 계명의 삶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계명의 삶은 성질의 삶과는 구별됩니다. 성질의 삶은 특성으로 진단하며, 좋거나 나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명의 삶은 거룩합니다. --- p.56~57

세상엔 다양한 형태의 삶이 있습니다. 특정한 삶에 대하여 분석하고 연구하며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삶에 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삶을 살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원주민들의 삶을 연구하는 인류학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원주민들의 삶에 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삶에 거하는 내용으로 말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삶에 사랑으로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보이지 않는 삶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삶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라고 할 것이 아닙니다. ??나??라고 하는 한 거하는 삶을 잃을 수 있습니다. 삶에 거하지 못하면 삶에 사랑으로 거하시는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p.140

돈은 삶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개인의 종교성을 말한다면 돈을 이야기할 것이 없습니다. 개인의 종교적인 깨달음을 가르치는 데는 돈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내용으로든 삶을 이야기하게 되면 돈을 다루어야 합니다. 경제적인 면을 간과한 채 삶을 온전히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돈에 대하여 직접 혹은 간접으로 자주 말씀하십니다. 의는 성경 전반에 이어지는 주제인데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진다고 하십니다(마태복음 11:5).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돈이 일차적인 것이 아니라 부차적이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돈은 일차적이지 않고 부차적인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차적으로 주어져야 할 것은 복음입니다. 이런 내용은 마태복음이 잘 보입니다. 마태복음 5장 3절에 먹을 것이 가난한 자가 아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한 것이 그렇습니다. 돈을 간과하지는 않지만 우선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의 문제는 부차적이지 일차적이지 않다는 것이 돈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입니다. 돈 문제를 일차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한 돈의 지배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이건 삶의 지혜라기보다 구원의 내용입니다. 달리 말하면 가난은 지혜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가난은 구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 나라는 어떤 형태로든 가난의 문제를 다룹니다. 그러나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난을 말씀하신 것은 방법이 아닌 구원을 들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으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이 이루어질 때 가난으로부터 구원되는 것입니다.
--- p.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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