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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웨이

애플웨이

: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애플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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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96g | 153*224*30mm
ISBN13 9788984056299
ISBN10 898405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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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의 워크맨 복제품을 50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세계는 400달러가 넘는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를 필요로 했을까? 일부 평론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아이팟’이 “바보가 우리 기기의 값을 매겼다(Idiots Price Our Devices)”, “나는 디스크를 소유하는 것이 더 좋다(I’d Prefer Owning Discs)”, “나는 그것이 마치 독창적인 기기인 것처럼 말한다(I Pretend it’s an Original Device)”를 줄인 말이라고 폄하했다.
그렇지만 일부 평론가들은 ‘아이팟’을 정반대로 설명했다. 아이팟을 “디자인이 인상적인 기기(Impressive Piece of Design)”를 줄인 말이라고 표현했던 것이다. 애플의 다른 많은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아이팟의 디자인은 다차원적인 특성을 가졌다. 따라서 일부는 빨리 알아챌 수 있었고, 다른 일부는 빨리 알아볼 수 없었다.---p.15

애플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 없었다. 애플은 지속적으로 아이팟을 개선시켰다. 개선된 제어 기능을 소개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또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들과 서비스들을 아이팟에 연결시켰다. 일례로 2003년 4월, 애플은 더 얇고 더 작고 더 튼튼하며 메모리가 더 큰 ‘3세대’ 아이팟을 출시했고, 맥 사용자들을 위해 아이튠즈뮤직스토어(iTunes Music Store : iTMS)를 열었다. 아이튠즈뮤직스토어는 음악 무단 복제 논란에 대한 창의적인 대응책이었다. 99센트면 사람들은 파일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에서 불법적으로 음악을 다운로드하는 대신, 합법적으로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그것은 대담한 움직임이었다. 〈뉴욕타임스〉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의미에서 애플은 아이팟을 팔려고 음악 비즈니스 전체를 기꺼이 개혁할 작정이었다.”---p.17

애플은 2007년 1월 맥월드엑스포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0년은 서막에 지나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감과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1월 9일 행사장에서 스티브 잡스가 예의 간결한 어투로 아이폰을 소개할 때엔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으며, 적어도 그를 보는 애플 마니아들은 더 이상 고민할 것이 없는 듯 느꼈다. 이날 설명회 후반에 또 하나의 작은 발표가 있었는데, 사명을 ‘애플컴퓨터(Apple Computer Inc.)’에서 ‘애플(Apple Inc.)’로 변경했음을 알린 것이었다. 이는 아이팟에서 시작된 일련의 정보기기 개발이 돈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손을 뻗는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소비자 가전의 영역을 포함하는 디지털 정보기기 업체로서의 사업 전략과 정체성을 확인시키는 선포였다.---p.24

두께 11.6mm의 2G 아이폰은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의 무선 표준을 지원한다. 그리고 맥 OS X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웹 브라우징 키패드나 스타일러스 펜 없이도 손가락만 있으면 자유자재로 멀티터치가 가능한 풀스크린 터치 방식이다. 동영상과 음악 감상, 휴대폰과 카메라 기능, 4G와 8G의 메모리, GPS 기능과 구글 맵 서비스를 연동하는 검색 기능에 가상 키패드와 이메일까지 기능 면에서도 모자람이 없어 보였다.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애플 제품의 역사에서 애플 마우스와 아이팟 클릭휠에 이어 ‘멀티터치 방식’이란 세 번째 혁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다.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통일된, 그러면서도 매혹적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갖게 해주었다. 마우스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더 이상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없을 것 같은 만족감을 갖게 해주었다.---p.26

아이폰은 현재 미국 내에서 AT&T 한 업체만을 통해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기존의 정책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통합된 애플 아이폰을 공급하고 있다.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면, 아이폰은 이같이 AT&T 단 하나의 업체로만 사용 가능함에도 출시 3개월 만에 스마트폰 시장의 20퍼센트를 넘게 점유하며 놀라운 실적을 낸 것이고, 아이폰의 독립적이고 완전한 제품 통합성은 아직은 시장에서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p.29

1980년대 중반 가이 가와사키가 애플에 합류했다. 그는 맥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도록 외부 개발자들을 설득할 방법을 찾아내야 했다. 애플 문화와 구분하여 매킨토시 문화를 조명한 자신의 저서에서, 가와사키는 좀 더 협의의 의미로 컬트를 정의했다. 즉 그는 컬트를 “소비자 커뮤니티에 맥을 파는 소규모의 열혈 집단”으로 정의했다. 컬트 회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자동차에 애플 로고를 붙이고 다니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자동차에 애플 로고를 붙이고 다니도록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책임이 있었다. 그들은 사고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고급 사용자, 가장 분별력 있는 식자(識者), 우수 고객들과 줄이 닿아 있는 판매원들이었다. 그들은 개인용 컴퓨터 세계의 ‘열혈신자(Jesuit)’라고 할 ? 있었다. 애플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렇게 판단했다. “그런 사람들을 설득시켜라.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그것은 마케팅 세계에서 결코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아이디어를 현명하게 실행에 옮긴 곳이 바로 애플이었다.---pp.191-192

잡스가 1997년 9월 허우적거리는 애플에 복귀한 첫날부터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일련의 가전제품들로 애플 컴퓨터를 보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애플은 여전히 피핀과 다른 실패작들로 뒤덮여 있었다. 잡스는 실권을 쥐자마자 뉴턴을 정리했다. 그는 컴퓨터 제품 라인 이외의 제품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겠다고 했다. 그렇지만 1998년 말 즈음, 그는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애플의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이용할 수도 있음을 알았다. 그는 한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소비자 시장은 매우 쿨합니다. 거래량이 많은 데다가, 소비자 개개인과 실제로 상호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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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 성공을 원하는 모든 기업, 기업인은 애플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한다. 제2, 제3의 스티브 잡스를 꿈꾼다면, 이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곽동수(CBS FM 싱싱경제 전 진행자, 한국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사람들은 애플을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PC 산업의 전설이었던 애플은 한때 실패자로 낙인찍히기도 했었다. 다시 부활한 애플의 성공 이면에는 수많은 좌절에도 굴복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있었다. 변화와 혁신의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에서 찾기를 권한다.
이동현(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많은 실패를 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만, 이를 실현한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 유독 실패의 위험이 높은 IT 분야에서 애플이 그 수많은 자신의 실패를 어떻게 도약의 디딤돌로 만들어냈는지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석종훈(다음커뮤니케이션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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