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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의 초상

눈먼 자의 초상

: 복도훈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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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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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648쪽 | 816g | 153*224*35mm
ISBN13 9788954610865
ISBN10 8954610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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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복도훈
문학평론가. 1973년 안면도에서 태어나 바다와 소나무숲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5년 계간 『문학동네』를 통해 평론을 쓰기 시작했으며, 2007년 제52회 현대문학상(평론부문)을 수상했다. 지금은 계간 『자음과 모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SF를 읽으면서 SF와 유토피아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성관계는 없다―성적 차이에 대한 라캉주의적 탐구』(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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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훈은 문학에서의 새로운 유행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저널리즘적 보고에 그치지 않고 문학의 자기의식의 운동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미지와 서사의 매력을 좇아가면서도 문예반적 담합에 기울지 않고 그 정치적, 윤리적 연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그래서 보통 독자의 눈에는 단지 아리송한 듯한 소설 텍스트의 한 구절이 포스트모던한 상황의 상형문자로 화하는 흥미진진한 이변이 그의 평론에서는 때때로 일어난다. 한국소설의 신작들이 이토록 풍부한 주석(註釋)의 환대를 받은 적이 있었던가, 한국문학의 현황이 이토록 열렬한 변증(辨證)의 응접을 받은 적이 있었던가 의문이다.
황종연(동국대 교수, 문학평론가)
원래 비평이 저랬거나 저렇게 되기를 꿈꾸었다. 학문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개념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고금을 망라해서 찬란하게 빛나는 각주들의 군대를 거느리고, 기민한 감수성은 척후병 삼고 명민한 분석력은 기마병 삼아, 그 어떤 텍스트를 향해서도 주눅 들지 않고 전진하는 문장들의 육중한 행렬······ 복도훈의 문장들은 우리 시대 젊은 비평가의 문장치고는 드물게 비평의 고전적 이상에 가장 근접해 있다.
김형중(문학평론가)
평론가 복도훈 하면 떠오르는 건 비평고원, 쌍수대인, 안면도, 백민석 등이다. 그리고 종로. 아마도 종로에서 우리는 처음 만났고, 그에게 처음 들은 말은 라캉이었다. 그는 문학평론가로 등단했고, 나는 가끔 그의 글을 읽었다. 그리고 놀랐다. 평론가 복도훈은 내가 아는 섬사람 복도훈과 달랐다. 복도훈이라는 비평기계 속에는 혹 꼽추 난쟁이가 들어앉아 있는 것이 아닐까. 현대 철학과 이론에 대한 예민한 감각과 독해로 무장한 이 난쟁이는 그의 비평적 쟁투를 언제나 승리로 이끈다. 종언 이후의 문학, ‘산주검(undead)’으로서의 문학, 좀비로서의 문학과의 대결은 끝이 없을 것이기에, 그의 승리 또한 이제부터다.
로쟈(이현우, 문학평론가, 『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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