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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보는 부모교육 예술이 되는 자녀양육

내일을 보는 부모교육 예술이 되는 자녀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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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732g | 173*210*30mm
ISBN13 9788963302690
ISBN10 896330269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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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명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아동발달전공 박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교수 역임, 유 아동상담 교육연구소 소장 역임, (주)아동과 교육 대표 역임
현재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교육 출강, (사)밝은 청소년지원센터 부설 가족관계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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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0-06-26
안녕하세요

내일을 보는 부모교육 예술이 되는 자녀양육 저자 유명희입니다

회원리뷰를 보고 감사의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저는 이 책을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썼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읽고 더 많이 공감하시는 것 같아 정말로 기쁨니다.

제가 35년 아동학을 공부하면서 요즈음 느끼는 것은 아동양육은 부모의 철학이 중요하고, 아동의 본능을 중시하는 양육태도 입니다. 자녀양육은 되돌려 다시 잘 할 수 없기에 미리 준비하셔야 하고, 바른 실천이 중요합니다

회원님들 글 중에 한번 읽고 덮을 책이 아니다, 책읽는 내내 좋은 강의를 듣는듯 하다, 부모의 필독서 교과서 같다,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다, 불안감이 사라졌다. 등은 제가 정말로 원했던 책 쓴 목적이라 제가 독자 여러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자녀키우는 것이 예술같이 과정은 힘들고 어렵지만, 제 책을 통해서 원하는 작품을 완성해 인정 받을 때의 예술가 같이, 그 값진 성취감과 행복감 맛 볼 수 있는 '예술가 부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고로 책표지 그림은 제가 큰아들 최성진 탄생축하 수놓은 작품입니다. 仁자가 되라고 산을 주제로 수놓아 아들 방에 걸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아동양육방법도 학습을 통해 습득 된다
아이에 대한 관심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특히 아동양육에 대한 전통적 개념은 아이 돌보기를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로 보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양육도 기술이 필요하고 잘하는 방법론을 배워야 할 수 있는 역할이다. 누구나 무조건 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 p.45

* 모성애와 부성애는 똑같이 존재하나 사회적 의미가 변화할 뿐이다
무조건적으로 아이를 사랑해 주고 뭐든지 다해 준다는 모성애와 부성애보다는,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개성을 인정해 주고,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아이의 사회화를 잘 돕는 부모 역할로 만족감을 갖는 것이 진정한 부모애이기 때문이다. --- p.47

* 아동발달은 점진적으로 순서에 따라 진행 된다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여름휴가를 가도 되는지를 상담 받은 적이 있다. 친구들 모임에서 같이 가고 싶다는 엄마는 동해안이니까 3~4시간 차를 타야 하고, 여름 모기가 걱정된다고 하였다. 사실 아기는 큰 어려움이 없다. 오히려 일광욕을 시키는 것이 좋고, 아직도 수면 시간이 길기 때문에 수유만 잘해 주고, 자극적인 소리만 없으면 잘 잘 수도 있다. 문제는 쉬고 싶어 여행을 떠나는 엄마가 문제다. 엄마의 아기 돌보기 수고는 몇 배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고, 동행한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큰 소리로 즐길 수도 없고 모든 분위기를 아기에게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 p.87

* 온순한 유아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더 문제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영아는 대부분 온순한 영아라고 볼 수 있는데, 온순한 영아의 어머니는 양육과정에서 영아가 온순해서 혼자 놀게 두는 시간이 많고, 아기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며, 아기가 착해서 혼자 잘 놀기 때문에 놀아 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부모는 영아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영아의 기질과 요구도에 관계없이 부모로서 아기와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고, 아기의 신호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고, 신체적 접촉과 애무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한 과업임을 인지해야 한다. --- p.106

* 영아의 까다로운 행동은 영아 자신의 행동 방식이다.
기질이 까다롭고 고집이 센 영아는 부모의 감정을 상하게 하기 쉽고, 부모는 아이의 까다로움 때문에 예민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강한 고집을 고쳐준다고 영아를 강하게 취급하면 영아의 고집은 더욱 강해지게 된다. 기질이 까다로운 영아는 일반적으로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고, 먹는 것이 까다롭고, 신체적 접촉에 민감하고, 움직임이 많은 특성 때문에 부모가 돌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부모는 아기의 기질이 까다롭기 때문에 양육이 어렵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아기의 기질적 특성이 강해서 흥미롭고, 신경을 더 써야 한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 p.107

* 고집쟁이 유아를 다루는 데는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의 고집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고집쟁이 2세 유아가 볼 때는 엄마가 고집쟁이일 수도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엄마의 요구를 전적으로 이해하기에 아이는 너무 어리고 미숙하다. 아이가 엄마의 지시에 협조하지 않는 것은 부모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단지 아이들은 아직 부모가 지시하고 원하는 행동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집쟁이 유아를 다루는 데는 기술이 필요하다. 부모는 먼저 아이의 발달 정도와 이해 능력을 파악하고, 그다음에 아이에게 협조를 얻기 위한 일반적인 양육기법을 적용해야 한다. --- p.127

* 어른이나 아이나 자기 마음대로 하기를 원하는 심리는 똑같다
아이가 어른보다 더 본능적인 행동을 봉리 수 밖에 없으므로 부모의 이성적 행동은 매우 중요하다. 부모의 비이성적 행동은 자녀에게 모델이 되어 자녀가 학습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부모의 감정적 행동은 점점 더 강화되기 때문에 부모의 정서를 부정적으로 만든다. 화를 안 내고 살 수는 없고, 화가 나면 화를 내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은 사실이다. 부모가 유아에게 화를 낼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어리다고 아이의 상황에 관계없이 화를 내어도 괜찮고, 다른 일로 화났던 감정까지 더해서 아이에게 감정을 다 쏟아 버리는 감정적 행동이다. --- p.134

* 시간을 묘사하는 단어를 많이 쓰는 것이 좋다
시간을 묘사한 단어, 즉 '곧''후에''빨리''어제''내일''낮''밤'과 같은 말은 2~3세 유아에게는 어른과 같은 의미를 갖지 못한다. 이 시기의 아이에게 '어제'는 과거에 일어난 모든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낮'과 '밤'의 차이에 대한 이해는 쉽지만 '곧'이나 '후에'라는 개념을 이해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 엄마가 아이를 두고 외출할 때, "엄마가 곧 돌아올게."라는 표현보다는 "엄마는 네가 낮잠을 잔 후에 올 거야."라고 말하는 것이 아이가 이해하기가 쉽다. 그리고 친구 집에서 엄마가 "좀 더 있다 가자."는 말도 아이에게는 명백한 전달이 될 수 없으므로 구체적으로 "밥 먹은 후 가자."로 설명해 주는 것이 아이가 시간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게 된다. --- p.163

* 유아는 어떤 사건의 원인과 영향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의 질문에 부모는 과학적인 설명보다는 단순한 설명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유 있는 응답을 하여야 한다. 아이가 3세가 가까워지면 흔히 "엄마, 왜 깜깜해져요?"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밤이 오니까."라고 말해 주면 되고, "왜 밤이 와요?"라고 질문이 이어지면 "자라고 밤이 와요."라는 식으로 대답하면 된다. 아이의 많은 질문에 우리는 논리적인 대답을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사실 아이에게 '왜'라는 의미는 어른이 생각하는 '왜'의 의미와는 다른, 단순한 호기심이므로 아이의 개념 학습이 시작되는 신호로서 의미가 있다고 보면 된다. --- p.165

* 곧 동생을 봐야 하는 아이 엄마의 준비를 위하여
엄마는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동생의 출산에 대한 대비를 아이에게 놀이로 준비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아이에게 놀 수 있는 인형을 준비 해 주고, 아이를 키우고, 간호해 주고, 보호해 주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아기는 울 때는 달래 주어야 하고, 걷지 못하기 때문에 안아 주어야 하고, 우유를 젖꼭지로 빨아 먹어야 하는 등의 개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산 후 첫째 아이가 엄마와의 분리를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시켜야 한다. 출산이 다가오면 어머니는 큰 아이를 돌보아 줄 사람을 미리 정해서 아이가 돌보아 줄 사람과 친숙해질 수 있게 해야 한다. 만약 아이의 침대나 방을 바꾸려 한다면 둘째가 출생하기 6개월 전에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 p.190

* 맞벌이 부부가 유의해야 할 자녀의 심리에 대하여
자녀가 '아빠랑 대화 안 해도 할 거 많고, 아빠는 돈만 주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지 않게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빠 역시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회적 일이 우선이니 가정일은 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가족을 위해서 일하는 것인데 가족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너무 모순이지 않은가? 이 점은 신세대 아빠들이 깊게 생각해야 할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 p.412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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