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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지식의 힘

주식투자 지식의 힘

: 돈의 흐름을 알아야 투자에 성공한다

나의 경쟁력 파워-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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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23쪽 | 767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8234
ISBN10 8935208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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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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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심장이 커져 나가거나 작아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대차대조표라고 하는 재무제표이다. 우리는 대차대조표를 통해 기업이 가장 핵심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산의 크기가 커지고 있는지 작아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이 기업의 심장이 커지는 데 어떤 혈관이 가장 크게 기여했는지도 찾아볼 수 있다. 만일 ‘은행 빚’이라는 혈관이 매우 커져 있다면 이 기업은 아무리 심장이 커도 금방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 심장에 들어오는 피가 내 몸에서 생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겉으로 아무리 건강해 보여도 매일 혈액을 외부에서 공급받아야만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를 진정으로 건강하다고는 할 수 없다. 외부 수혈이 멎으면 그의 심장도 멎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내 돈’의 규모가 매우 크다면 이 기업은 적어도 혈액 부족이나 급성질환은 앓지 않을 건강한 사람이다.
한 마디로 대차대조표는 기업의 심장을 찍은 MRI 사진과 같은 것이다. 특히 주식을 산다는 것은 바로 기업의 심장을 사는 것과 같기 때문에 우리는 이 대차대조표부터 각별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주식투자 지식 001 | 기업의 심장을 찍은 MRI 사진: 대차대조표’ 중에서

브라질에 위치한 그루타 레이 두 마투 동굴에는 사람 키의 15배나 되는 거대한 돌기둥이 있다. 낙수가 한두 방울 떨어지면서 속에 녹아 있던 1mg도 안 되는 미세한 석회입자들이 4,000년 동안 쌓여 형성된 석순이다. 브라질 사람들은 이 기둥을 ‘시간이 만든 예술’이라 부른다. 한두 방울의 물방울 속에 녹아있던 석회입자들이 쌓여서 어마어마한 기둥을 만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업들도 이익을 쌓아나가면 이렇게 커다란 기둥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롯데그룹 모체가 된 롯데제과가 공장을 세운 것은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이다. 1973년 상장됐을 때 롯데제과 주식은 순자산가치가 5,000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주식 가격도 돌기둥처럼 서서히 커졌다. 1985년 6,500원 하던 롯데제과 주식은 이제 121만 원짜리가 됐다. 24년 만에 주가가 180배로 껑충 뛴 것이다. 롯데제과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꼽힌다.
롯데제과 주식이 비싼 데에는 다 이유와 역사가 있다. 바로 기업이 내부에 이익을 꾸준히 쌓았기 때문이다.---‘주식투자 지식 009 | 그를 ‘황제주’라고 부르는 이유: 이익잉여금’ 중에서

누구나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참고서적을 찾아보려 한다.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고서적이 나쁜 경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참고서 없이 스스로 판단할 때가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적어도 참고서를 다 읽고 오랜 시간이 흐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러니 사람들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없을수록 참고서에 대한 의존도는 커진다.
애널리스트들이 비록 수없이 많은 오류와 잘못된 전망을 내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존재하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주식시장을 잘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이들은 참고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런 참고서를 제공해 준다.
주식시장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 해도 참고서가 필요할 수 있다. 혹시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다른 사람은 알지 않을까 궁금해서다. 투자에서 수익을 내려면 항상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실력 있는 만년 1등 학생이라 해도 2등이 밤낮없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경계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애널리스트들의 참고서는 볼 필요가 있다. 남들이 뭘 하는지, 혹시 내가 놓친 것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서다.---‘주식투자 지식 031 | 애널리스트들이 존재하는 이유: 참고서 효과’ 중에서

투자를 할 때는 내가 위험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험 인내력이라고 하는데, 위험 인내력은 위험 감당 능력과 위험에 대한 태도로 다시 나뉜다.
이상적으로 자유로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상태는 위험 감당 능력도 높고 위험에 대한 태도 역시 높은 경우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 같은 이상적 상황이 벌어지기 힘들다. 만일 위험 감당 능력은 부족한데 위험을 감당하려는 태도는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면 이 투자자는 자신의 위험 감당 능력에 투자목표를 맞출 필요가 있다. 반대로 위험 감당 능력은 충만한데 투자자가 위험을 감당하려 하지 않는다면 이 투자자를 자문하는 사람은 투자자의 의지에 눈높이를 맞춰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런 작업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개인파산이라는 비극이 벌어진다. 마음은 이미 엄청나게 햾서 나가 있어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사업을 하거나 주식을 사서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렸는데, 정작 자신이 들고 있는 자산은 충분하지 않은 경우 개인파산할 가능성이 높다.
개인파산은 위험 감당 능력을 잘못 판단한 개인의 탓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위험에 대한 태도를 한껏 고무시켰던 금융기관의 책임도 외면할 수는 없다. 은행이나 카드 회사, 대부업체들이 자꾸 더 빌릴 수 있다고 부추기면, 위험 감당 능력도 없으면서 개인의 위험에 대한 태도만 더 적극적으로 변한다. 금융기관은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돈을 빌려주게 되고 그 결과 개인은 무너지는 것이다.---‘주식투자 지식 054 | 위험 앞에서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중에서

“오늘 좋은 정보 하나 주고 가셔야 합니다.”
연예인이 주식전문가에게 질문을 던진다. 전문가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연예인은 ‘그러고도 네가 주식전문가냐’라는 듯 눈을 흘기고 주식전문가는 연신 땀을 흘린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방영됐던 장면이다. 연예인이 말하는 정보란 앞으로 2~3일 내에 주가가 빵하고 터질 만큼 좋은 뉴스를 말하는 것이다. 물론 공중파 TV에서 주식전문가가 그런 정보를 말했다가는 다음날 파장이 클테니 상대를 괴롭히기 위한 단순한 놀림의 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정보라는 것에 목말라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주가가 폭발할 만큼 파급효과가 있는 정보라면 2가지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첫째,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상태일 것. 둘째, 실제로 주가를 올릴 수 있을 만큼 충격적인 내용일 것.
이미 공개된 정보라면 내가 주식을 샀을 때는 이미 주가가 올라가 있을 경우가 많다. 필자는 여의도에서 일하면서 수없이 많은 정보들을 접했다. 기자의 직업은 그런 미공개 상태의 정보를 공개된 정보로 만드는 일이다. 하지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족처럼 이런 말을 붙인다. “공시나 뉴스가 나와서 세상에 이 정보가 알려지면 바로 주식 가격은 떨어질 거다. 그러니 혹시라도 네가 개인적으로 주식을 산다면 뉴스에 팔아라.”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면 주가가 떨어진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말로 친절한 조언이다.
---‘주식투자 지식 083 | 호재가 있는 주식은 뉴스에 팔아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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