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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맛들이는 공부법 엄마 손에 달렸다

공부에 맛들이는 공부법 엄마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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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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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25538259
ISBN10 892553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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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 보시겠어요?”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은 성적에 있어서 최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다양하다.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단지 ‘공부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이들’일 뿐이다. ---‘머리말’ 중에서

학습은 ‘학(學)’과 ‘습(習)’으로 이뤄진 과정이다. 지식과 정보를 배우고 받아들이는 ‘학(學)’의 과정과 그것을 부단히 익히는 ‘습(習)’의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제대로 된 학습이 된다.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감성적인 부분에선 단계별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재미, 자신감과 의욕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성적인 부분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공부법)과 공부전략 등이 따라줘야 한다. 또한 체성적인 부분에서 꾸준한 공부성과를 낼 수 있는 올바른 공부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아이에게 자기 방을 생각했을 때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지 물어보자. ‘침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 그 아이는 방에서 공부하기 힘들 것이다. 아이에게 방은 잠자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 역시 방은 ‘컴퓨터 하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 ‘보너스 페이지 | 생활환경을 교실화하자!’ 중에서(85쪽)

학습코칭 입문 단계에서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의 아이가 가진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다. 공부를 못하면 시험 성적이 나쁘다. 그러면 학교나 학원은 물론 집안에서 잔소리를 듣는 일이 많아진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공부에 대한 나쁜 기억과 감정이 차곡차곡 쌓여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높인다. --- ‘Part 2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중에서(95쪽)

승현이가 수많은 학원을 돌아다니며 지식을 배워도 머릿속에 하나도 남는 게 없었던 이유는 배우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배운 내용을 익히는 ‘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Part 2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중에서(102쪽)

채원이는 어릴 적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기 때문에 공부 원리를 바이올린에 대입해 설명해주었다. “바이올린 선물을 받았는데, 그것을 받자마자 연주할 수는 없잖아. 바이올린을 잘 연주하기 위해서는 방이올린 잡는 법, 소리 내는 법, 조율하는 법 등을 배워야 해. 그리고 연습을 통해서 연주 실력을 높이지. 공부도 이와 같단다.” --- ‘Part 3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공부 자신감을 심어준다’ 중에서(13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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