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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주의의 기원

한국 사회주의의 기원

[ 양장 ] 역비한국학연구총서-2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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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612쪽 | 998g | 160*230*35mm
ISBN13 9788976961228
ISBN10 89769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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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11월 23일 재일본 조선유학생학우회는 '고 주시경 선생 애도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주시경을 가리켜 "우리말 연구에 심신을 희생한 반도 교육계의 모범"이라고 기렸다. 식장에는 "다수의 출석이 유하여 애도의 색이 회장에 충만"했다고 한다. 이 애도회가 열린 배경에는 신아동맹당 관련자들이 조선유학생학우회의 주요 간부직을 맡고 있었던 사정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 당시 김철수는 학우외 문서부장, 장덕수 편집부장의 직임을 맡고 있었다.

결국 한국에서 가장 먼저 사회주의자가 된 사람들은 혁명적 민족주의 진영 속에서 나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제국 멸망 전후 국내에서 비밀리에 결성된 신민회, 배달모음 등과 같은 혁명적 민족주의단체들이 초창기 사회주의자들의 모체 역할을 했다. 물론 모체단체가 참가자들이 모두다 사회주의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그들은 1910년대의 복잡다단한 우여곡절 속에서 점차 좌우 양 진영으로 분화되었다. 그 분화는 연해주, 북간도 같은 망명지에서도 일어났고, 재일본 유학생 사회에서도 진행되었다. 좌측을 선택한 사람들은 점차 사회주의를 수용하여 한국 최초의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그리하여 망명한 전투적 민족주의자들과 일본에 유학한 신지식인층이 사회주의자를 배출하는 풍부한 원천이 되었다.
---pp. 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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