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특가 EPUB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eBook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 EPUB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8,400
판매가
8,400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2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7만자, 약 4.4만 단어, A4 약 93쪽?
ISBN13 9788960861831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서른살. 익숙해진 일을 즐길 줄 알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달라지는 것 없이 하던 일을 계속해야만 할 것 같은 불안감도 느끼게 되는 나이. 그래서 미칠 듯이 변화하고 싶은 나이. 그때 나의 인생에 변곡점이 된 것은 다름 아닌 책이었다. 책을 통해서 나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 인생과 일에 목표가 생겼고, 결국 ‘출판 담당기자’라는 그 꿈에 도달할 수 있었다. --- p.4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책으로 자신을 어떻게 계발할 것이냐 하는 점이었다. 책읽기에 대해 고민하면서 더욱 절실하게 든 생각은 독서가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현실적으로는 독서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가장 간단하고 가장 빤한 방법이지만, 가장 실천하기 어렵고 또한 효과적인 기술을 찾기 쉽지 않은 것이 독서를 통한 자기경영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실제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pp.27-28

그는 군대에서 책과 가까워지게 됐다고 한다. 군대 가서 축구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군대 가서 책 읽었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장씨가 군에서 맡은 보직은 운전병이었다고 한다. 운전병 업무의 특징은 어디를 가든지 대기하는 시간이 많은 것이다. 남들은 그만 한 보직이 없다고 부러워했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그에게는 무료하게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군용차에는 텔레비전은 물론 라디오조차 없었다. 하도 지루해서 그가 자연스럽게 집어든 것이 바로 책이었다. 목적은 오로지 ‘시간 때우기’. --- pp.64-65

실제 시간을 쪼개 책읽기가 어려운 것은 시간 자체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중간 중간 처리할 일들이 다양하게 생기기 때문에 독서모드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서다. 출퇴근 시간은 걸려오는 전화를 빼면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독서광들이 이 시간을 활용하다가 책읽기에 빠지게 됐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 한번 책읽기에 빠져들면 승용차를 놔두고 지하철 통근을 즐기게 된다. --- p.89

그런데 김서연 씨도 나와 똑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 김씨는 한 동화책에서 자기 집을 도서관으로 개방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자신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졌다고 한다. 김씨에게 꿈을 선사한 책은 『도서관』이란 어린이책이었다. 책을 굉장히 좋아한 주인공이 온 집안이 책으로 차자 자기 집을 아예 도서관으로 만들어 이웃들에게 개방해서 모두가 책을 볼 수 있게 했다는 줄거리다. 의외로 꿈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낭만적이고 한가해보이는 꿈은 진정한 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구체적인 목표를 분명하게 세운 것도 아니다. 꿈이란 어린 시절에만 갖는 것이 아니다. 독서는 나이와 처지를 떠나 꿈이 주는 행복함을 되살려준다.
--- p.21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람은 세 가지를 많이 만나야 한다. 그것은 바로 ‘책, 여행,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 전에는 몰랐던 세계를 접하게 되고, 호기심을 갖게 되고, 그래서 질문을 하게 된다. 이 질문 과정에서 전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이것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어 창의력으로 이어진다.
정운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책을 전혀 안 읽는 것도 나쁘지만 독서행위 자체에 함몰되는 책벌레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전자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행위 쪽으로만 치우치게 되는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행동은 없고 현실에서 동떨어진 생각으로만 치우치게 된다. 진짜 책읽기는 이런 극과 극 사이의 중간에 있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전문가는 남과 다른 분명한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자기 프레임을 만드는 방법은 제 분야의 본질에 다가가는 것 말고는 없다. 본질에 관련된 책을 찾아 읽고 파고들어야 한다. 그러다보면 꾸준히 고민하는 버릇이 생기고, 이 고민이 쌓여 자기 프레임이 세워지는 것이다.
승효상 (건축가)
책을 읽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리더의 영역에 들어가고 싶다면, 아니 잔혹한 자본주의 시대에 자신과 가족의 존엄을 지키고 싶다면 정말 열심히 독서해야 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다. 그들이 바로 리더가 된다. 책을 읽지 않으면 그들 밑에서 부려지는 일만 하게 될 뿐이다.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저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