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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사는 엄마

거꾸로 사는 엄마

: 자연 그대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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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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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522078
ISBN10 89905220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도시 농촌 공동체, 한살림 이야기
한살림은 유기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하는 곳입니다.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책임진다는 목표를 가진 한살림에는 현재 6만여 가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활동해 온 한살림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을 세밀히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가 한살림에 가입하게 된 동기, 한살림을 통해 만난 시민 운동가들, 세상을 살리는 유기농산물 재배 농민들,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동체 운동 등을 통해 왜 공동체가 필요한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더 나아가 진정한 공동체 운동은 실천을 통해서만 완성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바지락이 말하는 좋은 소금'이 그 좋은 예입니다. 다이옥신 소금 파동이 났을 때 죽염과 구운 소금, 천일염, 꽃소금, 맛소금에 각각 바지락을 넣어 키운 다음 그 유해성 여부를 증명한 이야기는 지금도 한살림 안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2.자녀교육 이야기
이 책의 제목 '거꾸로 사는 엄마'는 저자의 자녀교육 방법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저자의 자녀교육 방법은 매우 대담하고 파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저자는 '조기교육보다 적기교육'을 주장합니다. 사교육의 열풍이 부는 강남에 살면서도 아이들을 그 흔한 학원에 보낸 일이 없다는 글은 신선하기까지 합니다. 더욱이 대학 입시를 코 앞에 둔 고등학교 3학년 딸을 태국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에 17일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일이 대학보다 더 중요했고 또 아이가 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자는 이런 자녀교육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책임지는 법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3.가족 이야기
시민운동가라면 대부분 투사 이미지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의 어렸을 때 꿈은 현모양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자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신의 별명은 '일편단심 서들레'입니다. 늘 남편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저자에게 주위에서 붙여준 별명입니다. '어른 놀이방'에 저자의 그런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저자는 가정의 중심이 아이들이 되고, 어른들은 뒷전이 되어버린 세태를 꼬집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남편을 위해 '어른 놀이방'을 만듭니다. 어른이 가정의 중심이 되는 것 역시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 보고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사는 일일 것입니다.

4.환경 이야기
저자는 긴 세월 끊임없이 환경 문제를 푸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또 실천했습니다. 저자가 관심을 가진 환경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것입니다. 저자는 아직도 그 흔한 에어컨을 산 적이 없습니다. 에어컨이 환경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부채로 나는 여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겉치레 선물문화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주장하는 저자는 남에게 선물할 때 이미 사용한 포장지를 사용하거나 아예 포장지 없이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나이 자랑'이란 글을 보면 40년 된 쿠션을 아직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책의 힘은 바로 저자가 현장을 통해 경험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그것을 실천한 것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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