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32g \| 15322420mm
ISBN13	9788992538374
ISBN10	899253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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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지영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마릴린 먼로는 화려한 성공과 명예, 부, 인기를 한몸에 받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약과 수면제, 술에 찌든 삶이었다. 또한 심한 열등의식으로 죽기 전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았을 뿐 아니라, 자신을 늘 가치없는 존재로 여겼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넘치도록 큰 사랑을 받으면서도 남편의 관심이 소홀해질 때마다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자살을 시도하곤 했다. 이렇듯 외면이 화려하면 할수록 그 내면이 더 공허하고 허탈한 것은 성공기준이 개인의 고유성이 아닌 외면에 나타나는 극히 일부분만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p.23

치유되지 못한 상처는 우리를 원치 않는 성공으로 달려가게 만든다. 상처받은 내면은 자신의 존재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자아에 대한 분노의 불길을 스스로에게 돌린다. 아물새없이 날아오는 공격과 비난의 화살은 고통에 무뎌져야만 하는 상황으로 자신을 내몰아간다. 이렇게 고통에 무뎌져야만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내면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즉 스스로 목숨을 끊어 고통에서 벗어나든가, 아니면 무뎌진 고통의 칼날을 자신에게로 돌리는 범죄를 저지르든가.---p.40

대부분의 종교는 용서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타인에 대한 자비와 용서는 종교 자체라 할 만큼 핵심을 이루게 된다. 흔히 “불쌍하니 네가 용서해 줘”라고 말하곤 한다. 그리하여 아이러니하게도 용서의 몫은 용서를 받아야 할 가해자가 아닌 고통을 당하는 피해자에게로 돌아간다. 어째서 고통을 준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불쌍한 존재가 되는 것일까? (...) 고통을 준 가해자를 용서하라는 강요된 윤리에 따른 용서는 진정한 용서가 될 수 없다. 피해자는 여전히 아물지 못한 상처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용서를 구해야 하는 이유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가해자를 용서해야 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다.---pp.77-79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타인에게 보내는 사랑은 대가를 바라는 사랑으로 변질되기 쉽다. 그리하여 오늘날 사랑은 직업, 가족, 배경, 나이, 외모 등을 감안해 등급으로 나누고, 비슷한 환경과 조건을 가진 사람들 혹은 서로 다른 환경과 조건이라도 달리 부족한 부와 배경을 충족해 줄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지극히 조건부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사랑을 기본으로 한 연인들의 결혼조차도 이렇게 조건에 맞춘 주고받음의 관계로 전락한 지 오래다. 심지어는 가족들간의 사랑조차도 조건에 따라 오가는 거래관계가 되어 자식들은 부모의 기대를 채워주는 학교에 가고, 남들이 인정하는 직장을 갖고, 한 달에 용돈을 얼마나 주는가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확인받는다. 명문대를 보낸 부모는 자식을 훌륭하게 키운 부모가 되고, 좋은 학교와 평판 좋은 직장에 다니며 용돈을 충분히 드리는 자식은 부모의 은혜를 잊지 않는 효자, 효녀가 된다. ---pp.95-96

진정한 자유 없이는 진정한 선택도, 진정한 책임도 없다. 현대인들이 책임을 기피하는 이유는 익숙하지 않은 완전한 자유라는 미지의 영역에서 비롯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다. 행복한 성공 발견하기는 이런 제한과 두려움을 넘어 우물 밖으로 뛰쳐나와 의식의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이다. 우물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잠재된 경험과 교육과 미디어를 통해 생겨난 기억의 틀이라면, 우물 밖은 우리가 원하는 삶을 발견할 자유가 있는 세계를 뜻한다. 무의식 안에 저장된 프로그램화된 틀이 사라진 순수한 상태에서 들려오는 진정한 내면의 목소리와 내면의 눈을 통해 발견되는 것들이 바로 우리가 찾고자 하는 행복한 성공의 요소들이다. 그리고 그 과정으로 가는 길이 바로 행복한 성공 발견하기다.---pp.123-124

이 세상에 꼭 해야만 하는 무엇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신념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과 상황을 통제하려는 강박관념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다. 그것은 마치 자신을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가두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혀 사는 삶이 얼마나 괴로운지 그 상황에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 고통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이런 감옥을 스스로 만들어놓고 그 안에 갇혀 현재를 잃어버린다.---p.201

뉴스에 연일 보도되는 엘리트 집단의 자살 소식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무엇이 부족해서 자살이란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 이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한다. 자존감은 외부에서 쏟아지는 평가로부터 자아를 보호해 주고 평가와 기준 속에 길을 잃고 헤맬 때 따뜻한 위안과 올바른 기준을 제시해 준다. 에리히 프롬이 자신의 저서『사랑의 기술』에서 언급했듯이 자존감은 존재에 대한 가장 순수한 신뢰다. 자존감은 흔히 말하는 자존심과 그 의미가 다르다. 자존심이 타인과의 경쟁에서 오는 자신에 대한 감정이라면 자존감은 룅인과 상관 없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소중히 느끼는 감정이다.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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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할까? 오늘날 사람들에게 있어 성공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를 이루는 것, 높은 명예나 직위를 얻는 것, 그리고 소위 얼짱, 몸짱 대열에 드는 외모를 갖추는 것 등이라고 답할 것이다. 즉 타인에게 보여지는 그럴듯한 삶을 성공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진정한 성공이란 ‘온전한 자신’으로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충만한, 즉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큰돈을 벌고, 빛나는 명예를 얻고, 뛰어난 외모를 갖추었다 한들 스스로 자신의 삶이 공허하고 불행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결코 행복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엘리트 자살’이라는 불행하고 충격적인 사건은 자신의 고유성과 성공기준을 도외시한 채 오직 사회가 내세우는 성공기준에 맞춰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의 ‘성공지상주의’와 치열한 경쟁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런 외적 기준에 근거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안정감을 찾으려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성장해 오는 동안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고 믿는 가치기준을 능동적으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다시 말해서 스스로 만족하고 열정을 바치고 싶은 자신만의 성공기준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 100명이 있다면, 100명의 성공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행복한 성공』의 목표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는 성공기준이 어디에서 출발하고 그 동기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있다. 그리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든 것들을 고려하고 배려하고 만족시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눈에 보이는 결과만을 위해 달려가느라 어제와 오늘을 포기하는 삶이 아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전 과정에서 만족을 추구함으로써 진정 행복하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우면서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행복한 성공’을 찾아가고, 발견하고, 유지해 나가는 길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우리에겐 저마다 다른 경험과 시각, 취향, 가치와 목표, 꿈이 있다. 그리고 저마다 다른 성공의 길이 있다. 만일 우리 사회에서 우리 각자에게 내재된 이런 다양성이 건강하게 인정되고 표현될 수 있다면 우리는 원치도 않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고통을 감내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적성과 동기는 도외시한 채 수입과 휴가일수, 안정성만을 고려해 선택한 직장에 다니면서 따분하고 무의미한 날을 보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또 자신이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고 미래의 가능성을 계발할 생각조차 없이 남들과 다를 바 없는 그저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렇듯 ‘불행한 성공’에 얽매인 채 공허감과 허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 속에서도 ‘행복한 성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소수이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잠들지 않고 깨어 있으며, 자신이 능동적으로 선택한 성공을 향해 나아가면서 자유와 풍요로움을 누린다. 그리고 경제력 1퍼센트의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으로 보는 것은 세상을 약육강식의 세계로만 인식하는 사람들의 기준일 뿐임을 알기에 무의미한 경쟁으로 자신을 몰아넣지도 않는다. 행복한 성공 찾아가기-눈을 감고 있다면, 길을 찾기 전에 눈부터 떠라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예쁜 아기, 뚱뚱한 아기, 똑똑해 보이는 아기 등으로 평가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장해 나가는 동안에도 가정과 유치원, 학교, 사회에서 끊임없이 그런 경험을 되풀이하게 된다. 이렇게 타인의 평가에 길들여진 우리는 자신의 존재가치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내면의 눈이 자기 안에 있는지조차 모른 채 온갖 미디어가 만들어낸 성공이라는 거대한 신기루를 쫓아 미친 듯 달려가고 있다. 「행복한 성공 찾아가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건강하게 바라보는 내면의 눈을 회복케 하여 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진정 원하는 길을 찾도록 돕는다. 이 과정엔 마음의 상처가 분노로 일어날 때 외면하고 무시하는 대신 분노를 마주하는 「분노 인정하기」, 그 동안 방치되었던 마음의 상처가 분노로 충분히 표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노 드러내기」, 분노를 그 어떤 판단도 없이 순수하게 인정하고 이해해 나가는 「분노 받아들이기, 마음이 더 이상 상처로 자신을 숨기지 않고 모든 부분, 즉 용서하지 못함까지도 드러나도록 돕는 「합리화를 멈추고 솔직해지기」, 마음의 고민과 상처를 오래도록 방치해 왔던 자신을 용서하는 「자기 용서하기」, 인정하고 싶지 않뫀 자신의 어둡고 추악한 부분까지도 끌어안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자기 사랑하기」 단계가 있다. 행복한 성공 발견하기-길이 보이면, 이젠 원하는 것을 찾아라 오늘날 교육은 사람들을 경쟁으로 치닫게 하면서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하도록 부추긴다. 아이들의 인생은 수많은 과목을 얼마나 더 빠르게 기억하느냐에 좌우된다. 그리하여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들어 인생 전체를 그 틀 안에 가두게 되어버린 아이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그 틀 안에 갇혀 자신이 원하는 삶을 포기하고 살아가게 된다. 우리 내면의 무의식 혹은 잠재의식이라 불리는 곳에는 이렇게 교육되고 경험된 수많은 기억들이 존재한다. 「행복한 성공 발견하기」는 이 기억 속에 존재하는 제한과 틀을 넘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직업, 알맞은 사람, 알맞은 장소, 알맞은 책, 알맞은 기준들을 어떻게 발견해 나가는지 알려주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영감이라고 불리는 내면의 참된 목소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기억을 정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제껏 성장해 오면서 익숙해진 수많은 타인들의 목소리들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들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이 과정은 우리 내면의 제한된 틀을 깨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행복한 성공 요소들을 발견해 나가는 「제로화시켜 한계 넘어서기」, 부정성에 익숙해진 두뇌를 역이용하여 원치 않는 것들을 구체화시킴으로써 진정 원하는 것들을 발견하도록 돕는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기」, 위에서 발견한 욕망과 원함들 가운데 자신의 행복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을 감정이라는 직관을 통해 걸러내는 「직관의 소리 듣기」, 감정에 민감하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보다 쉽게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맞는 가장 본질적인 원함과 행복한 성공의 핵심 요소들을 발견하기 위해 2차적으로 걸러내는 「감각 깨우기」, 위 요소들 가운데 행복한 성공을 유지하는 데 오직 자신에게만 꼭 필요한 가치, 기질, 욕망 등 핵심 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걸러내는 「직접 경험하기」로 이루어진다. 행복한 성공 유지하기-바람에 강한 건물은 바람에 흔들리도록 설계된다 「행복한 성공 유지하기」란 진정한 자신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저마다 다 다르다. 그 요소를 깨닫기 위해 개인은 자신의 존재로 되돌아가야 한다. 순간에 존재하지 못한다면 행복한 성공 찾아가기를 통해 내면의 눈을 되찾고, 발견하기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요소들을 발견하게 된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길을 잃고 헤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각자가 발견한 행복한 성공 기준들이 현실에서 자주 흔들릴 때 가장 적은 에너지로 자신의 삶을 보호하고 행복하도록 돕는 「흔들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우뇌가 발달한 사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행복한 성공을 현실에서 쉽고 간단하게 유지,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시각화와 상상하기」, 글쓰기 작업을 통해 언어라는 매개체로 보다 쉽게 일상에서 행복한 성공을 가장 직접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정화하는 글쓰기」, 감정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터득하여 일상에서 자주 부정적 감정에 휩쓸려 중심을 잃고 행복한 성공에서 멀어질 때마다 보다 빠르게 본연의 존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정 유도의 법칙」, 그리고 잠을 통해 행복한 성공이 매 순간 자연스럽게 삶 속에 유지될 수 있도록 무의식의 영역에 행복한 성공을 각인시키는 「잠자는 시간 활용하기」, 내면의 어린아이 돌보기와 같은 현실 속에 성공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마주하고 지속되도록 돕는 「내면의 존재 만나기」, 행복한 성공 요소들을 시각화해서 보다 쉽고 간단하게 생활 속에서도 행복한 성공을 유지하게 해주는 「비전보드 만들기」,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자존감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흔들림 없이 사회 속에서 가장 강력하게 행복한 성공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자존감 이해하기」,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쉽게 지치고 잃어버리기 쉬운 행복한 성공을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현실 속에서 유지하도록 돕는 「감사하기」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한 성공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 안에 내재한 온갖 상처를 감싸안을 만큼 따뜻하고 영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성공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런 면에서 행복한 성공은 사람들의 상처를 매 순간 함께 치유하면서 행복한 삶의 길로 이끌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 성공에 이미 익숙해진 사람들 중에는 현실에서 행복한 성공이 이루어지기는 어렵다고 단정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행복한 성공은 엄연히 현실에 존재하며, 소수이지만 행복한 성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은 그런 행복한 성공을 가능케 하는 정책과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성공을 누리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만일 우리가 그들처럼 불안과 고통을 넘어 결과적 성공의 모호하고 그릇된 신념을 깨고 개인의 고유성과 내면의 기준에 따라 ‘행복한 성공’을 선택한다면, 상위 1퍼센트의 소수만이 아닌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신다움을 포기하지 않고도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은 자신을 망가뜨리는 폭력과 비윤리적인 왕따에 소중한 에너지를 쏟는 일에 흥미를 느끼기보다는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는 일에 관심을 쏟게 될 것이며, 부모들 또한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사교육비 문제로 다투는 가정불화로 불행한 삶을 이어가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교사들 역시 단기간에 성과를 이루도록 강압적으로 학생들을 몰아붙이기보다는 성숙한 코칭자로서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주게 될 것이다. 그리고 회사는 직원들과 대립하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행복한 성공을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것이며, 이러한 상호능동적인 노사관계가 이루어지면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행복한 성공에 부합하는 성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직원들은 구조조정이나 명예퇴직의 두려움을 떨쳐내게 되고, 회사는 인원감축이라는 뼈아픈 상황에 처하지 않고도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더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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